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 속 흉선암 환우 카페 회원입니다. 희귀해서 소외되어온 흉선종양에 대해서 연구해주시고 수술법을 발전시켜주셔서 수술을 포기하셨던 많은 환우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계십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하고자하시는 바대로 건승 부탁드립니다. 교수님이 가시는 방향이 환우들의 방향입니다.
교수님께 폐 한쪽 완전 제거수술 받고 농흉도 발생해서 몇년 고생하다가 재발하고 종양내과 넘어가서 항암하다가 이제 시한부 받은지 6~7개월된 환자입니다.. 교수님 기억하실꺼에요.. 워낙 한달씩 입원했던 기간이 길었던 환자라.. 의학이 또 발전해서 가슴 우측에 꽉차버린 말기 흉선종도 좀.. 숨 좀 편하게 쉴수 있게.. 생존기간 연장을 위해서도 조금만 절개해주시면 좋겠는데.. 다들 안된다고 해서.. 그저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수술 할수 있다는 발전소식이 전해지면 좋겠네요.. 항상 감사했어요.. 교수님.. 휴.. 얼마나 더 버틸찌.. 매일 매일.. 점점 숨쉬기 버겁고 힘듭니다.. ㅜㅜ
어머니께서 검진받으시고 흉선종 의심된다고 하셔서 교수님께 진료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진료의뢰서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는 내용이 있어야 진료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됩니다^^ 우선 다른병원에서 검사해보고 수술이 필요하면 꼭 교수님께 진료예약 하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언젠가 3탄을 혹시 계획하신다면 로봇 VATs하 개흉 thymectomy 차이를 환우들이 많이 어려워 합니다. 간혹 흉강경은 어렵지만 로봇으로는 가능하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교수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적응증에 로봇수술이 VATs대비 더 적합한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아래 세미나 영상이 있던데 영어라 소화하기 어렵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