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들어가서 1년 남짓하고 합격해서 나왔는데..합격자 발표하는 날 아침에 한 2~3시간 전부터 긴장돼서 안절부절 줄담배 태우다가 합격자 명단에서 내이름 확인하고, 부모님한테 젤 먼저 전화드리고...멍하게 있다가 깨끗이 씻고 자취방을 나와서 1년동안 매일같이 다니던 노량진 길을 걷는데 진짜 꿈만 같고, 세상이 달라보이던 그 느낌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음~수험생이라면 열심히들하고 꼭 그 기분 느껴보길 바람~~ 하지만 내일 출근하기 싫은 건 변함없음...ㅡㅡ
무조건 독고다이해라. 친구 만들지말고 밥도 혼자먹고 하루 순 공부시간 9-10시간만해라. 가족과 대화를 자주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공부하고 주말엔 오전만 공부하던가 아니면 다가올 월요일을 위해 푹 쉬어라. 공부만 죽어라 한다고 효율이 좋을수가 없고 또한 그렇게 하면 사람정신이 피폐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너 자신이 벼랑끝에 내몰려 있다는 생각을하고 공부에 집중해라. 어중간한 마음가짐과 태도로는 절대 붙을수 없는 시험이 공시다. 끝으로 니 뒤에는 항상 가족이 있다는걸 생각해라. 가족이 너의 유일한 지원군이다.
자발적 감옥에 갇혀 스스로를 단련하는 모습들을 보니 대단합니다! 하지만 꼭 취업을 위해서만 돈을 위해서만을 위해서 인생을 사는건 아니니까 조금 더 여유롭게 하고싶은 일도 하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너무 안일한것도 안좋지만 굳이 경쟁이 팽팽하고 좋은 일자리만 찾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남밑에서 일하면 부당한것들이 너무 많아요 .. 진짜 먹고 살기 힘든 현실이죠. 대학교 나와도 취직하기 너무 힘들고 대기업에 운좋게 들어가도 40대 넘어가면 모가지 잘리는 현실때문에 저렇게 공무원으로 다 몰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 먹고살기 힘든게 사실이죠
나 7급 공무원인데 공시생한테 한마디 해줄 것은 정말 이거 아니라도 할거 진짜 많고 네 가치를 보일만한 기회 넘넘 많아. 월급 안밀리는 것과 고용안정이 크지만 생각보다 심한 박봉에 팍팍한 삶은 매한가지다. 그러니 제발 시험 안된다고 극단적인 선택 안했으면 좋겠고 이거 안된다고 니 인생 끝나는 것도 아니니까 제발 절망말았으면 좋겠다. 다들 힘내라
kleinsilver 제 주위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새는 다 죽어라 열심히 합니다. 이 영상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어느정도 합격선이 되면 거기서 한끗 차로 피터지는 싸움입니다. 운이라는 것도 정말 크게 작용하고요. 노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는 지금 청년들에게 할 소리가 아닐겁니다. 어차피 합격 정원은 정말 소수로 정해져 있고 모두가 승리할 수 없는 게임이죠.
그 논리면 죽을만큼 노력하면 서울대의대도 가고 안되는게 없겠네. 죽을만큼 노력하면 재벌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다 되겠네..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세계적인 예술가도 되고...맞져?? 죽을 만큼 해도 안되면 머리가 안 좋거나 운동같은 경우는 몸이 딸리는거고..예술은 예술성 딸리고....
박진우 자기는 그만둬놓고... 그저 돈벌이 장사할려고... 저런 악마의 만행을 저지르네...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도 눈물을 흘린다는 데.... 너는 더 나쁜 악마네...웃고 있네... 이 사악한 악마야...!!! 공무원 되고 보니... 일많다고 불리우는 3곳중 하나에 일하다보니... 또....사람을 잘못 만나서... 1. 계장이란 작자는 자기일도 없으면서.. 초과근무하면서... 개인적인 얘기로... 내 일하는 것을 방해하고... 자기가 말한 시간내에 처리를 못하게 해놓고선... 왜 일을 못 끝냈냐고 뭐라하고... 자기는 한글도 못하고... 엑셀도 못하면서... 고작 기안에 사소하고도 사소한 것만 트집잡아 비난을 위한 비난만하고... 2. 대민행사 준비... 내가 다해놓고... 자기는 몸만 와서... 일이 많네... 내가 이일까지해야하나...??? -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놓고선...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다한 것처럼.... 3. 생색내듯...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그러면서 이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누가 봐도 욕먹을 짓을 시켜놓고... -난- 어쩔 수없이 하면서도... 이건 아닌 데... 그래도 시키니깐했는 데... ♥나중에 문제가 되니...참... 어이없게도... 내가 그거 하지말라고 했젆아.... 왜 그렇게 했어... 책임회피하고... 4. 과장이나 국장 엎에서 나를 무능하다고...말하고... ♥어라♥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니... 자살한 친구가...보고 싶어지네요 000공무원은 죄다 쓰레기다... 000을 좀먹는 바퀴벌레가 공무원이다... 000의 암적인 존재가 공무원이요... 인간도 뭐도 아닌 바이러스인 000의 공무원들... 참 한심하고 답이없는 좀도둑같은 공무원들... 복지부동의 무능의 아이콘... 그게 공무원입니다...♥♥♥ 윗 사람 눈치나 보고... 불쌍한 민원 매도해서 쳐내버리고... 비비고 빨고 라인이나 만들어서 끼리끼리 노는 꼬락서니를 보자니... 000의 공무원 참 허접하더군요... 정작 주인을 버리고... 윗 사람 똥꼬만 빠는 작태... 그걸...정치라고 하더군요 윗 사람에게 아부떠는 걸 보고... 그게 무슨 정치냐... 천민자본주의의 천민행정이지...♥♥♥ 하기사... 정치가 타락하니... 그런 적폐를 정치라고 해도... 이해는 가네요... 결국 정치가 타락하고 행정이 타락해서 사회도 문화도 모두 타락해버린... 이 딴 나라...한심하죠 그걸 못참고 그만둔 친구도 있고... 자살한 친구도 있어요... 자살하기 2달 전쯤.... 원래 이런 걸 고민하지 마라고 10년전도 100년전에도 그랬었다고 조센진은 원래 그렇다고 그냥 참고 버티라고... 10년전과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예전에 줄서서 돈주고 된 공무원들 조만간 다 퇴직하니까... 바뀔 꺼라고... 우리도 조금씩 바꿔가자고... 했던 친구... 지금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렸죠... 미안해... 같이 따라가질 못했어... 내가 과연.... 썩아빠진 대한공직을 바꿀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단 1분만이라도... 국민을 위한 공무원... 시민을 위한 공무원이 될께... 이 땅에 선량한 소수의 공무원 여러분...♥ 다수의 쓰레기공직자들 무시하고서...♥ 우리의 사명감을 끝까지 지켜냅시다!!! 당신의 쥬인은 시장도 군수도 아닙니다. 국장도 실장도 과장도 아닙니다... 오로지 시민에 군민에 국민입니다...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자살율...♥ 부동의 세계1위는 대한민국입니다!! 통계에 안 잡히죠 근데 통계는 있어요 공개를 안하고... 자꾸 은폐해서 그렇지... 공무원 자살을 민원탓하며 다 도망가는 짓들 그만해요 언론인들도 그래요 좀 눈을 크게 뚜고 잘좀 찾아봐요 부패로 몰아가고... 민원탓으로 몰아가고... 참 제발 본질을 보세요 부패했다고 다 죽나요 아닙니다 악성민원에 당해다고 다 죽나요 아닙니다. 공직 자체가 썩어서 그래요 부패로 몰아가고 민원탓으로 몰아가는 쓰레기들이 너무 만연화되어서 그래요 조직내부의 썩어빠진 적폐들을 철저히 은폐하고 모든 것을 외부로만 문제화하며 외부탓만하는 왜곡 자체를 청산해야 합니다!!! ♥♥♥♥♥♥♥♥♥♥♥♥♥♥ 예전에 먼저간...소중한 친구의 글입니다. ♥♥♥♥♥♥♥♥♥♥♥♥♥♥ 첨언하자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정치는 절대 능력이 아닙니다. 공직에서 무의미한 성과 평가로 정치를 능력이라 칭하고 라인을 만들어 끼리끼리 00하는 사악한 짓을 능력이라고 칭한다면 대한 공직의 미래는 없습니다.
현직 공무원입니다. 저렇게 혼자 공부하면 힘들고 며칠 지나면 지칩니다. 말잘통하는 친구 한명 이상과 같이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처절하게 자신을 몰아갈 필요 없습니다. 공부는 시간이 아니고 집중입니다. 하루 10시간 집중해서 하면 쉬어주세요. 일주일에 70시간 집중해서 공부했다면 하루는 푹 쉬어 주세요. 또 하나 조언드리면 강약조절을 잘해야합니다. 커트라인이 82점이면 85점을 목표로 하세요. 100문제중 기출문제와 어떤책을 봐도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이 60문제 정도 됩니다. 깔아주는 60문제만 틀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먼저 공부하시고 이게 된 후에 20점을 더 올리기 위한 공부를 하시면 80점이 됩니다. 나머지 20문제는 하나도 몰라도 찍으면 85점이 되어 합격합니다. 첨부터 어려운 20문제에 집착하면 미궁속으로 빠지고 깔아주는 60문제를 놓칠수가 있습니다. 다들 건승하세요. 전 공무원 생활에 염증이 생겨 귀농준비할려고 유튜브 보다가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설레임 자기는 그만둬놓고... 그저 돈벌이 장사할려고... 저런 악마의 만행을 저지르네... 악어가 먹이를 먹을 때도 눈물을 흘린다는 데.... 너는 더 나쁜 악마네...웃고 있네... 이 사악한 악마야...!!! 공무원 되고 보니... 일많다고 불리우는 3곳중 하나에 일하다보니... 또....사람을 잘못 만나서... 1. 계장이란 작자는 자기일도 없으면서.. 초과근무하면서... 개인적인 얘기로... 내 일하는 것을 방해하고... 자기가 말한 시간내에 처리를 못하게 해놓고선... 왜 일을 못 끝냈냐고 뭐라하고... 자기는 한글도 못하고... 엑셀도 못하면서... 고작 기안에 사소하고도 사소한 것만 트집잡아 비난을 위한 비난만하고... 2. 대민행사 준비... 내가 다해놓고... 자기는 몸만 와서... 일이 많네... 내가 이일까지해야하나...??? -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놓고선...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다한 것처럼.... 3. 생색내듯...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그러면서 이전에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누가 봐도 욕먹을 짓을 시켜놓고... -난- 어쩔 수없이 하면서도... 이건 아닌 데... 그래도 시키니깐했는 데... ♥나중에 문제가 되니...참... 어이없게도... 내가 그거 하지말라고 했젆아.... 왜 그렇게 했어... 책임회피하고... 4. 과장이나 국장 엎에서 나를 무능하다고...말하고... ♥어라♥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니... 자살한 친구가...보고 싶어지네요 000공무원은 죄다 쓰레기다... 000을 좀먹는 바퀴벌레가 공무원이다... 000의 암적인 존재가 공무원이요... 인간도 뭐도 아닌 바이러스인 000의 공무원들... 참 한심하고 답이없는 좀도둑같은 공무원들... 복지부동의 무능의 아이콘... 그게 공무원입니다...♥♥♥ 윗 사람 눈치나 보고... 불쌍한 민원 매도해서 쳐내버리고... 비비고 빨고 라인이나 만들어서 끼리끼리 노는 꼬락서니를 보자니... 000의 공무원 참 허접하더군요... 정작 주인을 버리고... 윗 사람 똥꼬만 빠는 작태... 그걸...정치라고 하더군요 윗 사람에게 아부떠는 걸 보고... 그게 무슨 정치냐... 천민자본주의의 천민행정이지...♥♥♥ 하기사... 정치가 타락하니... 그런 적폐를 정치라고 해도... 이해는 가네요... 결국 정치가 타락하고 행정이 타락해서 사회도 문화도 모두 타락해버린... 이 딴 나라...한심하죠 그걸 못참고 그만둔 친구도 있고... 자살한 친구도 있어요... 자살하기 2달 전쯤.... 원래 이런 걸 고민하지 마라고 10년전도 100년전에도 그랬었다고 조센진은 원래 그렇다고 그냥 참고 버티라고... 10년전과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고... 예전에 줄서서 돈주고 된 공무원들 조만간 다 퇴직하니까... 바뀔 꺼라고... 우리도 조금씩 바꿔가자고... 했던 친구... 지금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렸죠... 미안해... 같이 따라가질 못했어... 내가 과연.... 썩아빠진 대한공직을 바꿀 수 없겠지만... 그래도 단 1분만이라도... 국민을 위한 공무원... 시민을 위한 공무원이 될께... 이 땅에 선량한 소수의 공무원 여러분...♥ 다수의 쓰레기공직자들 무시하고서...♥ 우리의 사명감을 끝까지 지켜냅시다!!! 당신의 쥬인은 시장도 군수도 아닙니다. 국장도 실장도 과장도 아닙니다... 오로지 시민에 군민에 국민입니다...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자살율...♥ 부동의 세계1위는 대한민국입니다!! 통계에 안 잡히죠 근데 통계는 있어요 공개를 안하고... 자꾸 은폐해서 그렇지... 공무원 자살을 민원탓하며 다 도망가는 짓들 그만해요 언론인들도 그래요 좀 눈을 크게 뚜고 잘좀 찾아봐요 부패로 몰아가고... 민원탓으로 몰아가고... 참 제발 본질을 보세요 부패했다고 다 죽나요 아닙니다 악성민원에 당해다고 다 죽나요 아닙니다. 공직 자체가 썩어서 그래요 부패로 몰아가고 민원탓으로 몰아가는 쓰레기들이 너무 만연화되어서 그래요 조직내부의 썩어빠진 적폐들을 철저히 은폐하고 모든 것을 외부로만 문제화하며 외부탓만하는 왜곡 자체를 청산해야 합니다!!! ♥♥♥♥♥♥♥♥♥♥♥♥♥♥ 예전에 먼저간...소중한 친구의 글입니다. ♥♥♥♥♥♥♥♥♥♥♥♥♥♥ 첨언하자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정치는 절대 능력이 아닙니다. 공직에서 무의미한 성과 평가로 정치를 능력이라 칭하고 라인을 만들어 끼리끼리 00하는 사악한 짓을 능력이라고 칭한다면 대한 공직의 미래는 없습니다.
약 2년 정도 공무원 준비를 해보고 끝내는 스스로 결정한 마지막 시험에서 낙방.. 스스로를 패배자라 생각했고 아득히 어두웠던 미래가 두려웠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나름 천천히 차근차근 노력해서 초봉 4천 이상 대기업에 입사했는데 어떻게 보면 공무원 준비하면서 행했던 공부 습관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 과목 한 과목 점수가 오를때마다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도 했었고.. 다만, 한 편으로는 금으로도 살 수 없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익힌 공부습관이 아까웠을뿐이죠.. 혹여 실패하더라도 인생에 큰 도움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식으로든 힘내세요!!
비꼬기 보단 힘내라고 응원하는 편이 더 보기좋지 않겠냐 우리나란 다 그렇진 않지만 몇몇 사람들는 나보다 능력낮으면 비꼬는거부터 하더라.. 갠적인 생각이지만 노숙자한테 저렇게 되지말아야지가 아니라 성공해서 저런분들 도와드려야지 처럼 이렇게 인식이 바껴야 좋지않을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나랑 생각이 다르면 그냥 다르구나하고 넘어가줘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뜬금 진짜 동안이시다.. 근데 재수 해본 이상 혼자 공부하면 너무 외로워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지내잖아요? 그냥 망망망.. 노는것도 그렇고 일단 자존감도 낮아진 상태에 극도로 예민한 상태이고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며 대화나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만 더 받고 끝나고 나면 거의 남은 사람 1도 없어영^^ 입에서 단내나고 넘 외로워도 혼자 하는게 나아요.. 다른 방법으로 해소해도 같은 공부 하는 사람들과는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세영 말은 좀 그렇지만 서로가 필요해서 쓰는 도구라 생각하고 적당한 출첵이나 정보 공유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직장인입니다. 15년전 저도 저곳에 있었어요...늘어난 나이키 짝퉁츄리닝입고 고시식당 가서 밥먹고 또 공부하고 10시쯤되서 나와서 순대국에 소주한잔하고...집가서 자고 다음날 또 공부하고 무한반복.....너무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 했던 시절.. 공시생들 힘내요...어차피 합격할건데 잠깐 힘든거에용 파이팅!
남들 노력을 쉽게 비하하지마세요. 얼마나 노력하는지 저는 해봐서 압니다. 하지만 정 안된다 싶으면 다른 길로 나가시는 것도..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위해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2년간 7급 준비하다 안되어서 포기하고 공기업 취직했는데 좋은 결과 얻었습니다. 정 힘들면 자신이 공부한 과목을 어떻게든 살리려고 노력해보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겁니다.
일단 9급공무원 노력하는거에대해 욕할생각은 없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선진국들과 아예 반대로 가고있다 고등학생은 거의 자는시간빼고 다공부.. 선진국들은 거의 오전공부 오후 자기학습 그리고 다른나라는 공무원이 그렇게 인기있는 직업이 아예 아니다 그리고 24시간 운영하는 밤의거리가 화려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다 그것도 대도시뿐만아니라 지방 전국8도가 밤이되도 시끌벅적 하다 선진국들은 9시이후 조용하다 24시간 편의점 이런 가게들이 대도시에도 적은편 우리나라는 100미터반경에 수두룩하다 자야할시간에는 자야한다 놀아야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정말 다반대로가는게 100년도안되서 순식간에 전쟁이후 엄청난 성장을 이룬 나라지만 이런식으로 흘러가면 100년도 안되서 망할가능성이 크다
전망 없는 비정규직 인생 좀 끝내고 공무원 준비나 하고 싶다가도 공시 현실을 돌아보면 하.. 다가가기가 쉽지 않네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데 제가 살아날 구멍은 어딘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개고생만 하다가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과연 참 인생일까요.. 대체 왜 살아갈까요.. 하.. 감수성 터지는 날에 나약한 소리만 해댔네요.. 죄송합니다
신림에서 합격 및 출첵스터디 경험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출첵스터디는 보통 학원 및 독서실 가기 직전(보통 5-10분)에 시간을 맞춥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학원이나 독서실을 가는거죠. 심지어 직장인 중에도 하는 사람 있었습니다. 저거 1000~2000원 벌금 걸고 하거든요. 저는 2주동안 출첵 1위한 사람에게 몰아주기 했는데 출석률이 다들 엉망이라 아주 쉽게 1등해서 돈도 벌고 일찍가서 공부도 했어요. 이때 느낀건.. 진짜 의지박약인 사람들 많구나.. 1달은 만원정도 보증금 걸고 무조건 있어야하는데 중간에 보증금 포기 하고 나가시는 분들도 부지기수.. 중간에 사람들 많이 없어져서 또 만들기도 했어요. 거의 6개월간 7-8만원 정도 번거 같아요. 합격은 덤. 저거 하고 다시 자면 어떡하냐는 댓글이 있는데 애초에 정신상태가 메롱인 거겟죠?? 앞에서도 말했지만 바로 공부하러 가기때문에 그럴일은 잘 없고 굳이 잔다면 독서실 가서 잘듯? 지금은 공직생활 중이지만 나름 저때가 즐거웠네요.. 9동 어플 보는 재미도 있었고 태양놀이터에서 철봉도 하고 ㅎㅎ 그립네요..
현구조에서 다 잘되는 경우는 없어요. 뭐 오지랖이기는 하지만 그런 소리를 하는건 그냥 지나가는 아무 관심없이 던지는 동정표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의 누군가에게 던지는 동정표는 올바르지 않습니다. 지금의 사회구조를 개혁하려는 생각을 해주셔야죠. 그런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사회보장망이 마련되있지 않은 한국사회가 어떻게 변해야할 지를 생각해주세요. 그딴 싸구려 동정으로 자기 기분 충족. 오늘도 선한 일 한 건 했네. 라는 자기만족하지말구요.
이분들 다 언젠간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인생에 쓴맛을 본 한사람으로서 실패를 했다고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도전하는거 자체를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 내가 잘되겠다는데 내가 잘 살아보겠다는데 남들의 시선을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 시선속에서도 조금의 응원이 없을순 없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기약없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러분들 투자하면 성과를 내고 결실을 맺는다는 말을 들어보셨을거에요 그러니까 어깨피고 기약을 할수있는 미래를 위해 다시한번 고개들고 힘내봅시다 누군지는 몰라도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모두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솔직히 노량진까지 가서 공부할 필요성을 이해 못하겠다. 아침에 쓸데없이 무슨 출첵스터디를 하고 뭐하고 하느라 낭비하는 시간이 훨씬 많을 거다. 그 시간에 인강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고 바로 영상강의 들으면서 문제 풀고 있다.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원 강의실 이동하고 밥 먹으러 나가서 돌아다니는 시간에 인강 수강생들은 자리에 앉아서 밥 먹으며 수업 듣는다. 무엇이 더 효율적이고 시간을 아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지. 나도 올해 지방직 공무원 최종합격해서 임용등록 기다리고 있는데, 인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시험이다. 같이 합격한 동기들 중에서 솔직히 노량진 출신 보지 못했다. 거의 전부가 인강으로 공부했다. 단기간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시간싸움이 가장 중요하고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 거다. 노량진은 그런 부분에서 영 아니라고 본다.
근데 직접 학원가서 듣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더 좋아요... 의지 약한 애들은 학원가도 안될거라 생각하지만 옆에서 시키기만 해줘도 쑥쑥 차고나가는 애들이 많습니다. 의지가 확고한 애들이 합격하기 쉬운건 당연한 거니까 일단 놔두고 의지가 약한 애들로 기준을 잡는다면 오히려 인강으로 빠지는게 게을러져서 안 좋을수도 있죠. 각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케바케인듯. 집중력이 약한 사람은 집에서 집중하기가 많이 힘들죠. 헬스장에서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돈 내고 헬스장 끊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돈이 남아돌아서 혹은 바보라서가 아니라 군중 심리라는 게 있어서 남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2 이고 토목9급공무원 하고 싶어서 지금부터 준비하는데 제가ㅜ한없이 작아지는느낌이네요.. 이렇게나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는걸 알지만 저정도로 열심히 하시는걸보니.... 저분은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ㅠㅡ 저는 얼마나 더ㅜ노력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ㅜ하겠습니다 !ㅜㅠㅠ
공무원 합격률이 2퍼센트 이하인게 현실인 만큼 굳이 공무원을 하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최대한 빨리 찾아서 그 길로 가는 것도 현명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공무원 하려면 타고난 운도 있어야 하고요 공무원 한다 해도 매일 정시퇴근하지도 않습니다. 국정감사, 비상사태, 대통령지시 때문에 퇴근 못하고 일하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군인, 경찰, 소방관, 교도관은 극한직업이라서 아무나 하면 안됩니다.
근데 일손 부족한 직장들은 그런 이유가 있더라구요...맨날야근만시키면서 야근수당은 없고 4대보험 안지키는곳도 많고 수습 3개월동안 100만원도 안주는곳도 천지입니다...거기에 주말근무 조금 일찍마치는 날이면 회식...솔직히 공부안해서 몸이 고생해야된다는거 인정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이죠...선진국들은 주 4일근무 한다고 하는데 우린완전 거꾸로갑니다. 회사는 힘들다고 변명털면서 사장&친인척 실장 팀장 봉급은 엄청나요. 아무짓도 안했는데 노처녀 히스테릭 부리면서 20대 애들 괴롭히구요. 진짜 이런회사들 많아요
인서울4년제 나온애가 있는데 승승장구해서 대기업 입사까지 했는데 2년만에 때려치고 9급합니다. 걘 그냥 돈 적게 벌어도 칼퇴근하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어하더라고요. 또 한 놈은 군대 갔다와서 알바부터 해서 프랜차이즈 뷔페 점장까지 한 애가 있는데 걘 언제 짤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시달리더니 결국 지가 때려치고 바로 9급때리더라고요 삶이 어찌됬든 공무원이라는게 그나마 차별 없이 인간적으로 일할 환경을 주니 다들 그쪽으로 가는듯...
동당 제 첫째 형이 sk하이닉스에서 다니고 둘째 형이 특전사부사관 213기(직업군인도 공무원)인데 첫째형은 적성에 맞지도 않는 나랏일 할빠에 공부좀더 열심히해서 대기업가라하던데요? 근무환경도 대기업이라 오히려 잘지키고 돈도 공무원보다 많이줘서 더 좋다고합니다 둘째형도 중소기업이면 몰라도 대기업이면 왜 그만두고 공무원을 왜하냐고 말하던데
하고싶어서 열심히 준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낭떠러지로 밀리는 마냥 고생고생 하면서 하나같이 인생 목표가 공무원이라니ㅠ 저 귀중한 청춘에 노력하는 만큼 성과가 있으시길.. 대학 가기전에 외국으로 이민 온 저로써는 한국의 이런 모습을 보며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내일 학교도 가서 사람들 만날 겸 신림동 있는 친구 만나는데요 제가 너무 놀다가 만나는지라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 만나면 괜히 외로움만 안겨주는거 아닌가해서 유튜브도 찾아봤는데ㅠㅠ 국시 준비할때 생각나서 짠하네요ㅠㅠㅠ 왠지 쌩얼에 후드나 가디건 입고 가야할 삘 ㅠ 고등학교 친군데 잘됐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