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팁문화 우리일 아니라고 알바아님 할일만은 아닌게 미국에서 시작한 저 문화가 자꾸 글로벌시대라 여기저기 전파됨. 미국먄큼은 아니더라도 주변국 팁도 은근슬쩍 오르고.. 이게 겁나 빡침. 받는사람들두 점점 당연시 여김. 일단 돈도 돈인데 일상에서 늘 팁줘야한다는거 생각하고 계산해야하는거 넘 쓰잘데없는 에너지소비이고; 계획대로 돈쓰기도 어렵고 겁나 짜증. 팁은 팁이어야지 (동남아나 땬대처럼 푼돈이거나 기분좋을때 주거나 등) 원래 무조건 줘야하는게 애초에 웃김 강제팁이야 뭐야
최저임금이 오른다 -> 기업 부담이 커진다 -> 소비자 부담으로 돌린다 세금이 부족해진다 -> 공공기관의 운영이 제대로 안된다(경찰, 소방, 교도소, 병원, 군대 등) -> 국민의 불편이 커진다 국민이 희망차게 돈을 많이 벌기 시작하고, 벌리는 게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급여가 오르고, 급여가 올랐으니 세금도 더 들어오는 이러한 자연스러움이 가장 좋지만 개도국 시절처럼 매년 순식간에 성장하는 때가 아니고 이제 정체가 된 시점이라 그냥 이대로 받아들이고 살아야 하지만 이전의 상승하던 삶의 질을 생각하고 늘 큰 폭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다 보니 당장 급여가 오르길 원하고 당장 이득이 생기길 원하게 되니 정치인들이야 그걸 해주겠다고 던져버리면 무조건 표를 얻겠지.. 물론 그렇게 시작해서 급여가 오르니까 국민이 희망차게 일하기 시작하고 소비도 왕성하게 시작해주면 순식간에 경제가 폭풍 상승 할 수 있기야 하겠지만...음...
이번 컨텐츠는 조금 다른점이 있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미국도 각 주 마다 법이 달라서 최저임금이 조금씩 다릅니다. $14-$16사이 인데 그걸 팁으로 매꿔주는 주 가 있는 반면에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최저 임금이 $16를 줘야 하고 팁은 별도 소득 입니다. 그래서 서빙 하시는 분들 소득이 월 만불이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충 쉽게 말해 동부는 $16의 최저 임금을 팁을 포함해서 맞춰주면 되는거지만 서부의 대부분은 임금과 팁이 따로 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팁 근로자의 연방 최저시급은 $2.13이 아니고 원칙적으로 $7.25이며, 단지 음식업계에 종사하며 팁을 받는 종업원들만 $2.13입니다. 전미요식업협회의 악명높은 로비로 그리 되었습니다. 감옥에 있는 죄수 근로자는 심지어 $1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 최저시급이 따로 있어 연방 수치보다 낮으면 연방 최저시급으로, 높으면 주 최저시급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진보세력이 집권한 서부, 북동부 주들에선 이미 최저시급 15달러 이상인 곳도 있고, 특히 대도시 근방 지역은 더 높게 정해져 있습니다.
@@twiceinfourteendays 아니지 천원이라도 팁을 현금으로 받으면 그 천원에 세금을 매기는 방법이 사실상 전무한데, 그냥 4천원으로 박아버리면 세금을 확실하게 매길수있지. 세금때문에 미국에서 요식업하는 사람들이 팁 문화를 어떻게서든 사수할려고 하는거고. 요식업 사장들이 팁을 옹호할때 항상 하는 말이 '팁은 서버들의 가정형편에 도움이 되니 어쩌니' 하는건 다 그냥 핑계에 불과하고 저 팁이 존재하므로써 자기가 내는 비용과 세금이 확 줄어드니까 그런거임. 팁이 없어지면 그만큼 급여를 더 줘야되고, 그 올라간 급여만큼 음식값을 올려받으면 장부상으로 매출이 증가하니 매겨지는 세금이 더 많아짐. 근데 팁을 유지하면 직원들의 급여를 손님들이 대신 내주는 격이니 그만큼 급여를 덜줘도 되고, 그만큼 음식값을 내려서 받으니 장부상으로 매출이 적게잡혀서 내야하는 세금도 적게 잡힘. 거기다가 현찰 말고 전자상으로 주는 팁은 나라에서 알아서 세금을 떼가니 요식업 경영자들 입장에선 알빠노? 인거지. 그래서 미국 경제학자들 + 경제전문가들 대다수가 팁을 빨리 퇴출시켜버리고 그만큼 임금을 올려서 탈세를 막고 세금을 정상적으로 걷어야된다고 말하는거임.
@@운빨망겜-p8o 1. 팁은 현금으로 주니까 다르다는 게 어불성설인게, 물건의 가격도 현금 또는 신용거래로 줄 수 있고 팁도 현금 또는 신용거래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음. 2. 일단 팁을 급여로 전환하는 경우 가격이 오르고 매출이 크게 잡히는 거는 맞음. 그런데 가격을 올려서 얻은 추가매출을 급여로 주면 그게 사업주 입장에서 비용으로 처리되니까 결국 사업자의 과세표준은 달라질 게 없음.
@@PositivePossum518 주마다 다른데 켈리포니아는 팁상관 없이 최저시급 줘야 하는건 확실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체인 식당들은 무조건 20불 이상 줘야 합니다. 그래서 레스토탕 서버들, 미용사들등 대기업 못지않게 버는데 팁 20%이상 달라고 난리니 사람들이 불만인 거죠.
@2:32 노노 전투경험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님. 보통 미국에서 내셔널 가드라고 하면 파트타임 군인임. 자기 직업 따로 있고 한달에 2-3일 나가서 훈련 받는정도. 보통 능력없는 사람이 본업에서 돈 못버니 알바식으로 조인 하는 경우가 대부분. 아 물론 가끔 장기훈련이나 파병 가는 경우가 있는데 파병이라기보다 출장개념 ㅋㅋ
저기서 월즈에게 실제로 전투경험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이유는 본인이 한 발언 때문인거에요. 본인이 본인 입으로 “내가 전쟁터에서~~~~” 이렇게 발언했는데 전쟁터를 가본적도 없는 사람임. 내셔널가드나 리저브는 한달에 주말 한주, 1년에 한달 훈련임. 근데 한달에 한번 드릴 나가도 가서 훈련이고 자시고 루팡하다 오는게 대부분. 그리고 가드나 리저브 하는 애들이 보통 본업으로 돈 못버는 무능력자라 알바식으로 조인 한다는건 틀린말.
Tipped employees wage 차별을 둘 수 있는 주는 많이 없었졌습니다..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는 일반 minimum wage라 같습니다.. $16-19시에 따라 최저임금이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급식당에서 근무하는 server들 중에는 tip으로만 한달에 6-8천불이상 버는 사람이 제법 있어요.
미국에서 바리스타랑 서버로 투잡 뛰고 있는데 팁 받을 때야 좋지 세금보고할 때 진짜 현타옵니다.. 애초에도 주급받을 때 세금 많이 떼가서 돈도 잘 안벌리는데 작년 세금보고할 때 세금 더 내라함요 ㅠㅠ 애초에 경제도 안좋아서 손님들 팁도 예전에 비해 매우 짭니다,, ㄹㅇ 최저시급올리고 팁문화 없애는 게 나아요
총기 이미 너무많이갖고있어서 맞아죽기 싫어서 사는거라고 생각함 규제시작한다고 다거둬들인다는게 말이 안되는 소림 지금 target마트에서 일어나는 robbery도 쉽게 못잡으면서 어떻게 다거둬들일생각을 하는건지;;거둬들이면 좋지 근데 약간 전쟁터에가서 총내놔 다내놔그러는거같은 느낌임
30분 경.... 농담이 아니고 비트맥시 중 제법 되는 사람들은 전액은 아니더라도 절대적인 부채를 진짜 이렇게 갚을 거라고 생각하고 장투하는 겁니다.. 저도 이 가능성을 보고 길게 보고 있고요.. 제 부족한 머리로는 미국이 이것 말고 채무 갚는 방법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요... 사토시가 누구냐? 미정부 쪽이나 연준 쪽 지분있는 사람이 사토시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제법 있습니다.. cia, fbi 가 그깟 사토시가 누군지도 못 알아낸다는 걸 받아들일 수가 없거든요..
독일이 1차 대전 배상금을 갚기 위해 마르크화를 마구 찍어댔고 탕감도 받아서 결국 다 갚은 사례가 있지요. 그린노트를 버리고 미국의 통화를 비트코인 태환 달러로 바꾸게 되면 기존 빚은 다 갚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진짜 그렇게 된다면 그때의 기축통화는 비트코인일까요, 비트코인 태환 화폐일까요? 혹은 다른 화폐일까요?
직접세를 줄이고, 간접세를 늘리는건 큰틀에서 후진국, 지역간 극복할 수 없는 빈부격차가 공고한 압정사회로 가자는 거임.. 포퓰리즘은 쉽고 훌륭한 길을 걷는건 힘듬. 미국의 법률 체계는 선진국인데.. 조세는 상대적으로 누더기로 만들기가 쉽긴 한데.. 10년전만해도 안저랬는데.. 트럼프 1기때도 누더기로 만들더니..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