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내 안에서 찾는다... 라는 말씀 천주교를 믿어온 저에겐 너무 획기적입니다. 40이 되면서 자꾸 불교에 끌리게 되는데요 부처님이 왜 그러하셨는지 느낌으로 남아 와 닿았습니다. 멀리서 신을 찾으려 했고 바랬는데 뭔가가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신이 멀리있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종교는 믿음의 영역이기 때문에 불교를 믿어라 기독교를 믿어라 하는건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익숙해 있던가 마음에 끌리던가 하는 쪽으로 하시면 될 듯합니다. 다만 현대사회에서 불교의 가르침이 지금 나의 삶에 대해 대자유와 참행복으로 체워진다면 불교로서 소명을 다한거라 봅니다. 스님의 논리적인 이야기도 좋고 참선이나 위파사나 같은 수행도 좋겠지요. 말이 좀 길었는데 결론은 불교의 가르침에 귀의한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종교를 바꾸실 필요는 없어요.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ㅎㅎㅎ
그의 존재와 부활은 그대와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일입니다. 사고력이 뛰어난 과학자들은 왜 신이 존재할수밖에 없다고할까요. 사고로 세상이 인간이 시작되고 계속 일정하게 우연히 유지되고있다고 볼수가없기 때문이죠. 현재과학은 설명할수없습니다. 빅뱅론도 신을 재외한 상태에서의 비과학적 가설일 뿐입니다. 무에서 유가 신없이 가능하다는 과학적으로만으론 설명안되는.
세상에 존재하는/언급되는 신은 신이 아니다. 신은 개체가 아니다. 신은 무극, 태극 이전의 궁극이다. 그로부터 진리가 나오며 수많은 우주가 창조되며 그 대우주에 생명력을 순환시킨다. 세상 종교는 인간의 정신을 제어하기 위해 타락 세력이 만든 것이다. 진리의 편린을 왜곡시켜서.. 보니 신을 제대로 모르면서 세상의 오도된 신 개념을 가지고 설을 푸니 아무것도 아닌 설이 된다.
아인슈타인은 어느 편짓글에서 인간이 믿는 신에 대해 "내게 신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과 산물에 불과하다"고 말했으며, 에 대해서는 "훌륭하지만 상당히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들의 집대성이며, 아무리 치밀한 해석을 덧붙이더라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단언했다. 나아가, "유대교는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가장 유치한 미신들이 현실화된 것에 불과하며, 유대인은 결코 선택된 민족이 아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