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 시네마 지옥 : 라이너 X 거의없다 X 최광희 X 전찬일 ---------------------------------------------------------------- 광고 문의 : ad@podbbang.com / 02-6903-9392 출연, 사연 등 기타 문의 : mbshow@podbbang.com 또는 인스타그램 @maebulshow 메시지 주세요 :)
영화봤는데 최광희 선생님 말씀대로 이병헌의 마지막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의 완전 마지막은 아니지만요. 영탁이 생존을 위해 감춰왔던 모든것이 밝혀진 이후 허탈스런 마지막을 영탁의 집에서 맞이한.... 영탁=(아닌듯 위장하지만) 악 민성=선악을 오가는 (절대다수의 우리를 모습인) 명화=(소수의 그러나 행동은 주저하는) 선 으로 이해했습니다~~~~ 진지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고 상투적인 소재를 다루지만 너무 현실적이어서 공감되고 색다른 생각거리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 블록버스터가 주는 재미와 유쾌함과는 다른 서늘함과 현실을 나를 그리고 우리들을 계속 곱씹게되는 영화!!! 추천합니다!!!!
역시 주말의 시작은 시네마지옥과 함께~ 시종일관 큰소리로 웃어재꼈네요 한국 개봉영화중 밀수만 보고 오펜하이머로 넘어갈랬는데 콘트리트 예매합니다~ 정영진씨 언급한 델리카트슨 너무 반갑네요 제 90년대 최애 영화 중 하나였음 ㅋㅋ 시각적 그로테스크함이 귀엽게 구현됨 풍자적인 블랙코메디 잼났죠
오늘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고 왔어요. 형언할 수 없는 그 무엇이 한참을 가슴을 짓누르는 듯했어요. 인간이 꿈꾸는 유토피아의 허상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여서 보는 내내 맘이 불편했어요. 하지만 영화 정말 미쳤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생충에 버금가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병헌 그의 연기의 끝은 어디인지.
오늘 콘크리트유토피아 보고왔어요. 영화정보를 최대한 듣지말고 가야할듯요. 제 경우에는 몰입감이 덜했어요. 주제에 정말 충실한 영화입니다. 생각할 거리도 있는 영화구요. 두번 볼 영화는 아니지만 한번쯤은 볼 만한 영화입니다. 특히 연기구멍 없어 좋았어요. 마지막에 노래들으라고 해서 남들 다 나가는데 앉아있었어요. 근데 한 가족이 매불쇼를 보는지 저희와 같이 끝까지 있다 나가더라구요.
근데 최강희평론가님ㅋㅋㅌㅌㅌㅋ큐ㅠㅠ 저는 늘 매불쇼 패널들한테 너그러운 편인데요.. 아니 너그럽습니다! 편파적이야! 매불쇼 최고야! 최욱이 꽂아줬으면ㅋㅋㅋ 다야! 맞아! ㅋㅋㅋㅋㅋㅌㅌ 인 사람인데요..... 저 지금 막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고 왓단말예요??? 이병헌씨가 언제 맨 마지막에 돌아봤숴요.... 언제.... 도대체 언제...... 이 영화 안보고 평론하는거 확실해..... ㅠㅠ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프로는 최강희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프로가 맞음 제일 연장자가 앞에서 저렇게 극찬을 치고 나오면 뒷사람들한테 무언의 압박을 주는거나 다름없음 차라리 제일 나중에 하던가 했어야 하는데 그걸 지적 해서 상황 자체를 대결 구도로 만든 최강희가 이 프로의 재미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