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전 만화로 출간때부터 다 잼나게 봤는데 만화로 봤을 때 최고 하이라이트는 4부 벨제붑의 노래였다 과거 타짜 영화화 할때 기사보니 어떤 감독님이 자기는 4부를 만들고 싶어서 타짜 2, 3때도 한발 물러났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4부는 넷플에서 길게 만들어줬음 좋겠다 2시간 남짓영화로 담기에는 내용이 너무 광대하고 스토리도 타자 4부작 중 가히 최고라 넷플에서 10부작 정도해서 하면 히트칠거 같네 암튼 엄청 기다려지는 작품!
임권택 감독님의 춘향뎐에 이도령으로 데뷔했을 때는 이분의 매력을 몰랐습니다 인터뷰할 때도 신인임에도 전혀 기죽거나 어색해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이 대포가 있는분이군 그리고 감독님이 신인임에도 표정이 다양하고 갓이나 의상을 준비하는 정성을 높게 평가했었죠 사극보다 현대물에서 더 빛나는 배우네요 오래 보고싶고 한류열풍 제대로 쐬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