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 진짜 최고에요. 다시 들으면서 필기해야할 듯! 가장 공감됐던 거 -> 일에 대해 이런저런 말하는 거(워라밸이다 워커홀릭이다 일이 생활이고 생활이 일이다 등) 다 싫다고 하신 거... 저도 좀 그렇더라고요. 일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어떤 면에선 좀 자아도취에 빠진 건 아닌가, 자기 업무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건지 의심될 때가 있어요. 내세울 게 일밖에 없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좋아하는 일만 하면 그건 취미가 아닌가,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고 잘하다 보면 좋아진다는 얘기도 정말 정말 맞는 거 같아요. 이번에도 귀한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역시 모티비! 👍🏻👍🏻👍🏻
이번 편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편집장님 처럼 사회경험이 굵으신 분들도 항상 일과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내 일을 더 유연하게 즐겁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물론 다 정답은 아니고 사람마다 편차도 심하겠지만 ) 일과 장래에 대한 고민은 경력이 길든 짧든 근본적인 공통사구나를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저도 모티비를 보기 시작한 게 유통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일을 더 잘하고 싶어서였거든요. (브랜드의 힘과 가치를 더 이해해보고 싶었어요) 오늘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고 배우고 갑니다~~👍👍
일에 대한 생각에 관련된 말씀 굉장히 인상깊게 봤어요..! 보면서 임경선 작가의 태도의 관하여 라는 책이 생각났는데요.. 내가 하고싶은 일은 아직 내가 잘하지 못하는 일이라서, 내가 해야하는 일을 하면서 잘하는 일로 능력치를 올린 후에 내가 원하는 일과의 접점을 찾을수 있다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실제로 하게 되었을때 충족감을 느끼려면 그 일은 내가 잘해야하는 일이어야 지속가능하다는 글이 생각났네요.. 이번 편 정말이지 너무 좋아요..!
어제부터 모베러웍스 팬으로 보게된 사람이예요. 대부분 일에관련된 인터뷰들을 보면 '이 세상이 규정지은 듯한 유사한 느낌의 분들의 성공스토리'를 보아왔는데, 여기에서는 다방면의 다양한 분들의 인터뷰를 볼수 있어 정말 좋네요. (그리고 멋진 언니들의 인터뷰도 많이 다뤄주셔서 정말 좋아요!) 정장 입으신 지긋한 기업체의 임원분들의 인터뷰도 의미있겠지만, 이렇게 현실 조언 해주시는 선후배분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 정말 좋아요!
요즘 아무래도 페이스들이 많이 빨라진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에자일 프로세스가 유행하고 틱톡같은 것이 대세인걸 보면요. 그래서 전통적인 잡지 입장에서 풀어주시는 경험과 조언이 흥미로웠어요. 컨텐츠 검색과 접근이 쉬워지면서 양질의 작업물을 많이 접하다보면 아무래도 비교되어서 조바심이랄까 위축이 잘 되기도 해요. 그치만 완벽보다 완성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좋은 응원과 격려가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