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2016) 아쉴디르 석상과 만났음. 에이르와 만나게 해주는데... 발키리 세력을 획득하기 위해 에이르를 속박하려는 대족장인 실바나스 여왕님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그레이메인이 나타나서 깽판처버림. 어쨌거나 눈요기 거리가 되주는 그레이메인과 실바나스의 맞짱 시네마틱 영상.!! 근데 실바나스는 왜 발키리(에이리)를 먹으려고 했던거지???
읽었는데 그소리가 나오나 ㅋㅋㅋㅋㅋ 오크를 노예로 삼던 시절과 블엘한테 갑질하다 캘타스한테 통수 당한거랑 실바나스가 왜 밴시가 되었는지 몰르는거 보니 스토리 모르는놈이네 ㅋㅋㅋ 실바나스 밴시만든게 얼라새끼지. 그것도 얼라 역사상 가장 강력한놈. 아서스를 보면 얼라의 진정한 모습을 볼수있다.
저기 세계관이 사람이 죽은 뒤 영혼을 거둬가는 존재가 "발키르"라고 뒤에서 고문당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 발키르는 크게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빛의 발키르라고 저 세계관의 오딘이라는 신 같은 존재에 소속된 부류, 그리고 헬리아나, 언데드 종족에게 종속된 어둠의 발키르라고 합니다. 언데드는 번식력이 없기때문에 주로 어둠의 발키르를 통해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거두어 다시 언데드로 살아가게 만드는 식으로 언데드 종족의 수를 유지하거나 늘이는데, 기나긴 전쟁을 통해 실바나스가 가졌던 어둠의 발키르 숫자들이 거의 없어져서 종족유지를 할 방법 자체가 없어지자, 오딘에 소속된 빛의 발키르를 고문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했죠. 저 등불 같은 것이 헬리아라는 존재를 통해 받은 건데 빛의 발키르(에이르)를 종속시키기 위한 도구였죠. ...결론 저거 부수면 발키르 숫자 늘일 방법 없음 >> 언데드 숫자 유지하거나 늘릴 방법 없음 >> 미래 ㅈ ㅗ ㅈ 망.
실바나스 뒤의 덩치 큰 여자는 고위 발키르이자 티탄 감시자인 에이르라고 합니다. 티탄 관리인 오딘의 부하로 죽은 자를 되살리는 능력을 가졌죠. 실바나스는 언데드인 자기 백성들의 수가 늘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죽은 자를 되살려 동족으로 만들기 위해 에이르의 힘을 훔치려 하고, 이를 위해서 오딘을 증오하는 발키르 헬리아와 거래하여 랜턴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랜턴으로 에이르를 부하로 만들려고 하지만 실패한 거죠. 실바나스는 그 이전에 겐이 다스리는 나라인 길니아스를 침공해서 멸망시키고 겐의 아들을 죽인 전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겐은 실바나스를 증오하고 있고 실바나스의 계획을 망치려고 노력하는 중이죠.
여기서 겐의 인성이 나옵니다 포세이큰 은 너무나도 당연한 적국을 점령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당연히 전쟁에서 지면 나라도 잃고 왕자가 죽을수도 있죠 그리고 호드는 대족장이 죽어가고 있는데 후퇴말고 다른것을 생각할시간이 있나요? 그리고 바리안은 얼라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희생한것이죠 그것을 남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것만으로 이미 겐은 길니아스를 이끌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이 더 있었다면 그는 가로쉬이상의 악이 되었을 것입니다
호드 인성문제가 아니죠 바로앞에 차원문이 열렸는데 다 죽을 상황에 절벽위에는 호드가 밑에는 얼라가 있었고 실바나스는 뿔피리도 불었죠 만약 바리안이 공격받고 호드가 남겨져서 볼진이 희생했다면 그래도 겐은 실바나스에게 바리안의 죽음의 탓을 하겠죠 그리고 제 말의 요지는 호드의 인성보단 겐의 인성이 더 쓰레기다는 거죠 얼라는 안두인이 잘 이끌겠죠 아마도요
겐 입장에서 본다면 말이 다르죠 아무리 전쟁으로 인하여 아들이 죽였다고 원한이 없을까요 대부분의 전쟁은 명분이 있습니다 국왕의 아들이 죽고 길나이스 국민들이 죽어나간 전쟁인데 겐이 아들을 말하는 것은 어쩌면 길나이스 백성들이 죽었다는 겁니다 백성이 전쟁 때문에 죽어 나갔는데 전쟁나면 죽을수도 있지 왜 그걸로 트집잡냐 틀린말이죠 국왕입장에서 백성은 아들 딸들입니다 복수을 다짐하는게 정답 아닐까요 백성과 아들이 죽었는데 복수을 하면 국왕자격이 없나요 만약 당신이 알던 사람이 전쟁중에 당신을 빼고 당신 가족을 다 죽였다면 당신은 복수할수 있는 힘이 있는데 전쟁중에 죽음거야 말 할수 있나요 겐의 입장에서 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