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챠-l2j 그게 사울팽의 목적인거죠. 그리고 아제로스 부르짖으며 그년을 죽이면 목적200% 달성인거고, 싸우기 전 쓰랄 말대로 죽더라도 이 지긋지긋하고 평생동안 전쟁의 굴레속에서 살았는데 그 전쟁을 끝낼수만 있게되면 말 그대로 사울팽이 요 근래에 하려고했던 명예로운 죽음인거죠. 모양새가 마법 한방에 끔살이라 사울팽 호드 팬분들이 빡치신거지 사울팽 죽음 자체는 사후에 인물이 없어서 문제인거지 충분히 나올 법한 명예로운 최후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사라는 직업자체가 열량 보충을 위해 식사량을 엄청나게 늘려야하고 육류섭취가 권장되는데 트라우마로 인해 그러질 못하고 전쟁내내 ptsd로 인해 몸과 마음둘다 깍여나가고 비록 안좋은 대우를 하진 않았지만 감옥생활에 도피생활, 끝없는 전투끝에 만난게 고대신 힘 만땅 들어간 쌍검으로 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화된 시체녀..
불명예스런 삶 속에서 가장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간 가장 명예롭고 긍지높은 전사였다... 잘가요 사울팽 이젠 더이상 불명예로 가득한 눈보라속에서 고통받지말고 중국에 감염되어 타락한 눈보라를 끊어내고 부디 편히 잠들길.... 당신의 희생이 호드를 아무것도 아닌것에서 하나되어 싸우는 진정한 호드로서 다시 일어서게 만들었어요.
어둠땅 스토리가 풀린 이후로 다시 봐야할 사실 실바나스가 화난 이유 = 호드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얼라 따까리나 하고있어서(X) 호드랑 얼라랑 계속 싸우고, 여기서는 호드끼리 내전해서 서로 최대한 많이 죽여야 나락의 간수한테 영혼이 최대한 공급되는데 사울팽이 "아제로스는 하나" 선언하면서 사망자 수급 계획이 망해서(O) 영상 자세히보면 실바나스가 눈살을 찌푸리는 부분이 사울팽이 "죽을 목숨은 나 하나"라고 선언하는 부분임 실바나스의 "령" 수급 계획이 실패해서 여기서 그냥 어둠땅으로 튄거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야’ 하니까 옆에 병사가 뭐지? 하는 느낌으로 처다보고... 실바나스는 말을 바꾸듯이 다시 너희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사람들이 이 대사를 비꼬지만 스토리를 관통하는 중요한 대사인것같다 실바나스만 아는 무언가가 있는것이고.. 이 스토리의 끝은 ‘아...실바나스가 그때 이런 이유에서 그랬구나’ 하고 모두가 납득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레알 프로즌쓰론에 여왕님은 최소 포세이큰을 위한 여왕님이셨는데 지금은 걍 페미묻은시체년....소설을 읽으면 이해가 간다고 하는 등신새끼들 있는데 씨발 소설을 봐도 프로즌쓰론 당시에 여왕님과는 말도 안되게 달라짐 그냥 겉모습만 같은 다른캐릭터일뿐 우리 여왕님 돌려내라(2)
실바나스 진짜 워크부터 봐온 유저들에겐 진짜 매력 넘치는 캐릭인데 왜 이렇게 소모되지...세대교체가 필요한거면 진짜 명예롭게 숭고한 희생같은 거로 소모되도 좋은데 오리때부터 언데드 진영을 이끌어온 전통있는...짬밥으로 봐도 실바나스 대족장 지목은 정당해 보였는데 갑자기 흑막이 있다하질 않나 피에 굶주린 광녀로 만들고 있네 ㅋ...와우 역사 보면 참 너무 태세전환이 심한 캐릭터네 타락 떡밥있다가 아서스랑 다른게 뭐냐 소리듣고 또 격아에선 멋있게 등장해서 군단을 썰고 볼진의 보좌를 멋지게 하더니 또 호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도대체 스토리팀이 원하는 결말은 뭔지 솔직히 개연성이나 뜬금 없는 되도않는 떡밥만 날려대는거 다른 와우유저들도 아시지 않나요? 그리고 안두인 얼굴이나 좀 확실히 고정해주면 좋겠는데 어디서는 바리안 닮은 거친 남성의 얼굴인데 또 여기선 꽃미남이고 도대체 시네마틱 제각각 취향대로 만드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