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미국 경찰관입니다 :) 제가 훈련전 이 영화를보고 또 훈련이 끝내고 현직으로 일을 하면서 이 영화를 다시 봤는데요, 여기서 쓰이는 경찰 용어 라던지, 위치, 이런것들이 지금 현재 일하면서 제일 비슷하고 잘 만든 영화 입니다! 지금은 모든 경찰관들이 다 몸에 바디캠을 달고 있어서 저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카메라가 생기기전에는 정말 더더욱 저랬을거 같네요 :)
사실 미국에서 과잉 진압이니 뭐니 하는데, 미국 경찰이란 직업 특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주로 흑인들은 경찰 검문에 순순히 응하지 않지요. RU-vid 찾아 보시면 검문중 총격 당하는 경찰이 흔합니다. 미국은 총기 소지 허용 국가라 어떤 사람이 총기소지자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예민해질수 밖에 없지요 우리나라 경찰이 공권력이 약하네 뭐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나라 치안이 잘 되있고 거리가 덜 위험하다는 겁니다. 미국처럼 총기소지가 가능해지면 우리나라 경찰도 험해질 겁니다.
@@biliyjo8903 A.미국에서 과잉진압을 보고 뭐라한다. B. 검문과정에서 흑인들이 순순히 응하지 않는다 C. 총격을 당하는 경찰도 많다. D. 경찰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특수성도 고려해야한다 라는 글에다 대고 흑인과잉진압의 옹호가 나오는 당신의 논리는 국어시간에 몇시간 졸았습니까
미국범죄영화보면 혼자 혹은 둘이서 다 때려잡는거만 보다가 이거 보니까 뭔가 미국경찰의 현실이랄까 그런게 확 느껴진다. 총기사용 가능하고 범죄 스케일도 큰 나라라 경찰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약하고 위태로운 존재같은 느낌이다. 영화 추천 영상 중에 간만에 진짜 마음에 드는 거 봤네요!!! 이런 영화 있는 줄도 몰랐네ㅎㅎ 감사합니다~
@@hyukkang420El Pueblo de Nuestra Senora la Reina de los Angeles (the Town of Our Lady Queen of the Angels 여기서 Los Angeles 부분만 남아서 도시 이름이 된거고 Los는 스페인어 정관사임 영어의 The 같은거
답은 총기규제로 몰수해야함 하지만 이게 졸라 불가능한 현실... 첫째 불법 이민자와 불법 총기가 난무하고 둘째 이것을 규제하기 위한 사람 수가 너무 적고 (저런 카르텔, 갱단 싹다 잡을라면 DEA랑 FBI가 사단으로 있어야함) 셋째 무엇보다 땅덩어리가 너무 큼... 넷째 총기 회사가 절대 동조 안 함 다섯째 무엇보다 미국 사회가 총기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역사가 너무 깊어서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킨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음 애초에 미국 건국 시초가 이민자들끼리 동등한 입장으로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이루어 낸 거라 힘을 안 준비하고 당하는 것을 무식으로 알고 힘을 준비하고 싸우는 것을 유식으로 아는 놈들임...
바로옆의 또 다른 주연 배우인 마이클 페나는 같은 시나리오 라이터가 집필한 '퓨리' 에서도 등장합니다. 히스패닉계 전차 조종병으로 나오고 빵발형과 잠깐 독일어 VS 스페인어 배틀을 하죠 ㅎㅎㅎㅎㅎㅎ그리고 마블 유니버스에서 '앤트맨' 에도 나오는데요. 거기서 주인공의 말많은 친구로 나오더라고요. 처음 이 배우를 '퓨리' 에서 봤는데 나름 한끗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더라고요. 그러고 '앤트맨' 에서 정말 감초로 나와서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