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인생에 수술을 2번 받았는데 고딩때 맹장염 수술 했는데.그 어릴때 너무 긴장되서.눈물 흘리고 있었는데.의사쌤이 조금자다 일어나서 다시봐요~했었던 자고 일어나서 배의 땡김이 너무 아팠는데. 회진 돌면서 진통제 맞게 해준다고.불편하면 얘기하고.수술은 잘 됐다고~웃으면서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감동이였던~아직도 생각남~ 결혼후 출산할때 제왕절개 수술해야 되는 상황이라 너무 긴장되고.떨리기도 했는데.주치의 쌤이랑 간호사분들이 손 꼭잡고.괜찮으실거예요.걱정 마세요~하면서 전신마취후 잠들어 버림~ 마취깬후 그 통증은 상상할수가 없었는데.하루하루 회진 돌면서 불편한데 체크해 주시구.간호사분들도 살펴 봐주시구 너무 감사했음~산부인과 갈일 있으면 진찰 받으러 딸과 같이 가면 너무 좋아하심~ 본인이 수술해서 받은 아이가 저렇게 커가는거 보는게 제일 좋다고~^^ 감사합니다~의사쌤들~^^
@@user-yg3iz5us2j?? 수술방 안에 남자간호사도 많음 남자 폴리는 남간아니면 남자인턴이하고 여자환자만 여자간호사가해요 물론 바쁘고 급할땐 못지키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고 비뇨생식기 수술 아닌이상 몸 위로 수술포 다 씌워놔서 노출되는 시간도 극히 짧은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좁불 저기요 의사 되지도 못할거면서 그런식으로 말하지마세요..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것부터 의대도 가고 인턴에서 전문의까지 가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랑 노력이 드는데요..공부량은 진짜 감히 생각할수도없이 어마어마 했을거고 의사는 당신이 얕볼수있는 그런 사람 전혀 아닙니다..제발 생각 좀 하고 말을 내뱉으세요..
저희 아버지고 외과전문의셨는데 이제는 지방병원에서 조용히 페이닥터 하시면서 남은 제2의 인생을 알차게 지내시고 계십니다. 아버지 젊은 시절 자기 인생을 바쳐가며 환자 목숨을 살리려고 하셨던 노고와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모든 의사분들 또한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한 병원에서의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극한직업이라는 프로를 통해 접했습니다. 그건 흉부외과 의사선생님들이였어요. 남들이 잘 지원하지 않는곳에..개인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지원한다는 것도.... 수술실 들어가기전에 구두솔로 자기팔을 벗겨저라 빗으면서.. 그 시간은 기도의 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본 2시간 3시간은 서서 수술을 하죠.. 밤낮 가리지않고 위급한 환자가 오면 그냥 달려나가더라구요.. 수술이 잘 되고 하는생각은 "배고프다.." 그렇지만 잠을 청해봅니다...아마도 또다른 환자가 올까봐 인것 같아요.. 이 세상 모든 의사선생님들께 깊이 감사합니다
나는 병원에서 일했는데 전병원에서는 진짜 존경스러웠다. 거기선 내가 이곳에 함께 일한다는게 내 자신이 자랑스러울정도로.. 병원을 이직하면서 새로운 의사를 만났을때 이사람은 진짜... 환자가 아닌.. 환자를 돈으로밖에 안본다는걸 느꼈다. "내가 ~~원 벌려고 이지랄하고있다 내가 저런것들도 치료해줘야되?" "저사람 직업이 대단한것도 아닌데 내가왜편의를 봐줘야해? "이러는말을 듣고 바로 이직해서 나와버렷지 의사라는 직업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인성의 갭차이가 엄청 크다는것을 알아버렸다.
항상 이런 수술 영상 보면 생각이 나는게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팔꿈치 뼈가 산산조각이 났을때 치료해주신 전주 예수병원 원장님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서도 팔 잘쓰고 있습니다 수술이 잘못되면 성장판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었다는데 잘끝나서 현재의 제가 있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파이팅 입니다
아버지60살쯤 심근경색으로 통영에서 내가사는 진주 응급차로 급하게 1급응급환자라면서 내리자말자 옷을 간호사들이 다벗기고 중요부위에 털도 다밀었음 그리고 시술이라고 응급으로 새벽시간인데 의사선생님이 오시고 보호자 나한테 오라고하더니 설명후 서명후 시술작업들어가고 난 오만가지 생각으로 너무 힘들었지 내상황도 너무 힘든생활이었고 아버지는 아파서 응급시술중이고 근데 이영상보고 문득생각든게 그의사선생님이 조금 편하게 설명과 걱정말라고하신게 지금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고싶네요 아버지도 그의사선생님이 다른병원로가도 계속 따라서 다녔음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와 근데 손씻고나서 물 흐르는게 팔꿈치로 가게 손 들고있는거랑 천?으로 닦을때도 피부에 닿은 부분만 닿게해서 돌려서 닦는거, 수술가운 입는 방법(+장갑)까지 다른 의학채널에서 보고 들었던게 다 나와서 신기하고 딱 딱 딱 절차밟는것처럼 자연스럽게 행해지는것도 대단하다.....
우리 나라 만큼 본인이 원하는 만큼 의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나라는 흔하지 않아요 것두 최고의 의료 기술로.. 지방의 환자들은 교통망이, 특히 고속철도가 편리해서 수도권 대형 병원에서 진료받기가 많이 수월해졌지요 의료보험과 실비보험 덕에 부담도 많이 절감되고요 개중에는 그저 돈만 밝히는 의사도 있겠지만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최고의 의료 혜택을 어렵지 않게 누릴 수 있어 든든했었는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