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를 뒤집어 놓은 아이들 멕시코에서 온 작은 아이들의 감동 스토리 "퍼펙트 게임 The Perfect Game , 2009" 2021cbro@gmail.com ✔️배급사로부터 영상 클립 사용을 허가 받았습니다 ✔️The movie clips on my channel has gotten copyright permission of copyright holder. #영화리뷰#퍼펙트게임#야구#감동영화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실화로 있었습니다. 1972년 소년체전 농구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던 사치분교 이야기입니다. '분교'라는 말저럼 어느 교사부부가 전교생 60여명의 전라남도 신안군의 안좌도라는 낙도 분교에 부임하면서 5.6 학년 거의 전원으로 농구팀을 만들었는데 그전엔 농구의 농자도 모르던 아이들로 만들어진 이 오합지졸의 아이들이 글쎄 전라남도 대표로 뽑히고 소년체전에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당시 전국이 발칵뒤집혔었지요. 결승에서 당시 전국최강, 부자 아이들만 다니던 사립 계성국민힉교에 패해서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아이들이 농구장 바닥에서 펑펑우는 모습이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었죠... 이 이야기는 2년뒤에 신일룡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서 흥행에도 성공하고 상도 여럿받았지만 당시 한국 영화계의 제작수준이란게 많이 열악해서 지금 시점으로보면 좋은 소재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요... 지금의 한국 영화제작 수준으로는 우생순 정도로 만들수 있는 좋은 소재인 것 같은데... 언젠가는 영화인들의 눈에 띄게 되겠지요...
10:50 쿨 파파 벨이라니...ㅎㄷㄷ... 그저 '실력있는 야구선수' 수준이 아니라 흑인리그 최고의 대도로 불렸던 명예의 전당 헌액자입니다. 그가 몸담았던 니그로리그 팀 '캔자스시티 마너크(마넉스)'는 사첼 페이지(메이저리그 최고령 데뷔, 최고령 은퇴, 최고령 완봉 기록 보유자), 재키 로빈슨(전구단 42번 영구결번) 등이 거쳐간 흑인 리그의 뉴욕양키스였죠. "원정경기를 할 땐 벨이 숙소의 불끄기 담당이었어. 자기 전에 전등 스위치를 누르고, 전등불이 꺼지기도 전에 침대 안에 들어갔지." "쿨 파파 벨에 비하면 제시 오언스(베를린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는 걸어다니는거나 마찬가지야." - 사첼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