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모티브] 파티에서 일어난 독살 사건ㅣ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원작 [결말 있음] 

*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화

문득 어떤 약사하나가 온갖 여자에게 평생 안고가야할 헤르페스병을 숨기고 다 전파한 실화가 생각나네요

범인의 입장이 너무나 공감되고, 피해자가 정말 혼나야 할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비슷한일 실제로 있지 않았어요? 어떤 배우가 위문공연인가 갔을때 극성팬이 병 가지고 있는데 그냥 가서 그 여배우가 장애가진 아이낳고 평생 힘들게 살다가 나중에 알았다고 ....

마리나가 심각하게 대사 읇다가 갑자기 웃는 부분이 단연 압권이죠. 자이언트 할때 록허드슨이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보고 어떤 남자가 당신을 보고 사랑에 빠지지 않을수 있겠느냐고 하고 상대 배우들 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연기 또한 참 잘하는거 같아요.

깨어진 거울! 크리스티 작품 중 특히 좋아하는 거예요. 실화 모티브인게 너무나 씁쓸하지만 결말 범인의 심정이 절절히 와닿는게.. 크리스티 작품들은 단순한 듯 하면서도 동기의 서사가 참 좋죠.

목소리 좋으시네요...

저 할머니 탐정을 연기한 안젤라 랜스버리 여사가 죽었다는 기사를 올해 본것 같습니다.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지만 외국에선 김혜자급 레전드 배우였죠. 이렇게 또 한 시대가 가고있고 결국에는 누구에게나 죽음이 오겠죠. 그렇게 보면 인간은 그저 지구에서 공룡이나 다른 종들처럼 잠시 머물다 사라지는 것인데 그 짧은 인생에 저런 연기를 남기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의 기억을 주는건 영화, 음악, 문학 같은 예술들이 별반 다른 동물들처럼 유한한 인간의 삶을 특별하고 가치있게 만들어주는듯 하네요.

와! 초호화 배우들이 다 나오는 호화스런 아가사 소설의 영화네요^^ 마플도 예쁘고 활기차고 ~~ 요즘 만든 아가사추리소설 영화만 보다가 록허드슨 에리자베스등 추억의배우들이 나오니 기분이 묘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2년작보다 이 작품이 더 좋네요

엇!!! 저 꽃모자는... 어릴때쓰던 수영모자아님?? 추억돋네~

자꾸 저 보라색 꽃 모자(?)를 볼 때마다...

진짜.... 풍진 걸렸던 그 여자 진짜 이기적이다 진짜...

아 정말 ㅠㅠㅠㅠㅠㅠ

점점 빠져드는 아가사 크리스티 영상... 올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이분 리뷰 너무 좋은데 더더 떡상하셨으면 좋겠다

요즘 시국과 묘하게 겹치네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