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러운건 맞지만, 그런것도 있데요. 지역 경찰서는 그 지역의 수백건의 사건을 다뤄야 해서 빠른시간내에 깊게 파기 힘들고 방송사의 경우엔 사건에 대해 분량을 만들기 위해 팀의 모든 제작진이 그 사건 하나만을 위해 추적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빠른 목표를 내게 되어 경찰이 비교적 느리고 무능해 보인다는 거요.
제가 겪어보고 말씀드립니다. 저런사람들 잘해줘봐야 쓸데없음. 안타깝고, 안되보이고 해서 어떻게든 이끌어가면서 급여도 많이 주면서 일 시켰더니, 뒤통수치고, 주변 가게 사람들한테 돈 빌리고 가게 돈도 갖고 날랐네요. 속담에 "세살버릇 여든간다" "바늘도둑 소도둑된다" 와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라는 옛말이 있죠
물론 실화탐사대가 큰 일은 한 건 맞죠. 다만, 방송사는 한편의 영상으로 방송을 내보내기 위해 인력, 시간을 이 사건에 투자한 것이고 수사기관의 경우 하루에도 수십 건의 다양한 사건들이 접수될텐데 한 사건에 매달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걸 대응할 인력과 시간이 부족하죠.
@@user-yl4zp4sn5k 단순하게 사셔서 좋겠네요. 개인의 문제는 당연한거지만 한국 교도소는 처벌, 분리보다 교화의 목적이 가장 큽니다. 진화해서 나온다는 건 교화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게 맞잖아요? 교화를 못하면 범죄자를 평생 완전 분리를 시키는게 옳은 건데 왜 그러지 않나요? 그러지 않는다는 것부터 시스템의 허점이 있네요?
사기꾼들은 교도소갔다가와도 반성 절대 안합니다. 오히려 같은 교도소내 범죄자들하고 밖에서 만나서 더 큰 범죄를 계획하거나 범죄방법 공유해서 비슷한 범죄만 늘어나죠.해결방법은 형량 채울동안 독방에 가둬놓고 다른 범죄자들과 접촉을 못하게하고 미치도록 외롭게해서 사람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게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소액 사건을 맘놓고 많이 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은 소액 사건은 경찰들의 의지가 없어요.. 당해 보시면 압니다. 왜 방송국 pd는 취재하는 기간중에도 잡을 수 있는지... 소액응 경찰들이 적극적이지 않다는거를 사기범들도 너무 잘 알아요.. 피해 당사자들도 소액을 가지고 생업을 다 포기하고 잡으러 다니고. 몰두 할 수는 없구요. 결국 경찰에만 믿고 의지하는데. 강력사건이나. 큰 액수가 아닌 다음에야. 경찰 시스템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액은 진짜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