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거 앎?? 어디서 들은건데 숫가락도 여혐임. 남자가 쓰는 물건이라 하여 숫컷의 숫 + 가락의 합성어라고... 거기다 젖가락은 더 미쳤는데 여성의 유방을 본떠 만들었다 해서 젖+가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함. 이렇게 일상 속에서 남성 위주로 돌아가고 자연스럽게 여성 혐오가 녹아있는 모습이 그저 소름돋는다
뭐야 강유미 원래도 천잰 줄 알았는데 진짜 진화하는 천재다 첫 장면 부터 소름인 게 밥 먹다 해줘서 입에서 찌개냄새 나는 거 3D로 느낌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식 먹느라 입술 밑에 화장 지워진 거 레알 소름 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유미 진짜 미쳤나봐.. 대박이다 ㅠㅠㅠ
이거 진짜 주기적으로 와서 들어줘야함. 평상시에는 다른 분들 asmr들으면서 온갖 귀빈대접, 공주대접 받다가 거기에 익숙해져서 거만해질때쯤 여기와서 듣고 있으면,,.. 숙연해지고 갑자기 정신번쩍 현실직시임.. 진짜 겸손한 나로 다시금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영상.. 그래서 오늘도 들으러 왔어요 언니.,
진짜 이 영상 리얼… 일생에 한번하는 내 결혼식 새벽같이 메컵받으러 갔는데, 진짜 이런 분이 담당했음.. 믿고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고 아무 불평없이 완성되길 기다렸는데 무슨 중국 경극배우처럼 만들어놨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맘에 안 든단 말은 실례라서 못하고 눈가 아이섀도우라도 지워주심 안되냐고 조심스레 물었는데 개띠꺼운 표정 지으면서 ‘왜 맘에 안들어요?‘ 이러면서 그때부터 다른 동료 메컵아티스트한테 하소연하면서 다 들리게 뒷담화하는거 ㅠㅠ 다 들려서 속으로 ㅈㄴ 울었음 ㅠㅠ 수정해달라 하면 그게 아티스트의 자존심을 내가 긁는 건가봄 ㅠㅠ
메이크업아티스트로써 메이크업은 내 자부심이고 내 기술과 서비스라서 고객이 만족할때까지 메이크업을 진행 하는데 그냥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럴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솔직히 메이크업 지우는건 번거롭고 지속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애초부터 계속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얹고 얹고 얹는 과정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때가지 하는건데 그런 기본적인것 조차도 안되는 사람들이 몇 있어요.. 제가 대신 사과 드리고싶네요
기분 나쁜 포인트 1. 묘하게 비위생적 (+도중에 먹방) 2. 은근히 주는 꼽 3. 착한 응대 멘트와 그렇지 못한 태도 (표정, 뉘앙스, 한숨 푹푹) 4. 아마추어 같은 실력으로 야부리는 오지게 털어서 가스라이팅 5. 뭔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 들었는데 막상 꼽아보자니 위에 4개말곤 기억이 안 나서 더 빡침
비위생적인 미용실은 가본 적 없지만 친한 동생 졸업 작품 전시회에 꽃다발 사서 가려고 꽃집에 갔더니 꽃 이쁘게 포장해주면서 가게에서 쥐 본 적 없냐고, 이 근방에 쥐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쥐덫을 많이 뒀는데 한마리도 안 잡힌다면서 껄껄 웃는 꽃집 사장님을 잊을 수가 없음... 나랑 같이 갔던 형이랑 나랑 도망가자는 눈치 존나 보는데 이미 포장 시작해서 내내 불편하게 있었음ㅋㅋ 그 맘때 쯤 자취방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 얘기 때문에 그 쪽은 알아보지도 않음ㅋㅋㅋ
아 이거 봐도봐도 너무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매일매일 보는 중.. 이런 콘셉트 너무 좋아 너무 웃겨ㅋㅋㅋㅋ 메이크업샵 안가봤는데 맨날가는 느낌이야 신선해 짜릿해..! 중간중간에 쿰척쿰척 먹는것도 너무 좋아!! 저 띠꺼운 표정도 영혼없는 저 말투도 좋아!! 한달에 한번씩 들어오는 중.. 앞으로도 들어올 예정... 메이크업샵에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어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것도 보러가야지
< 직원이 띠꺼운 이유 > 밥먹고 있는데 옴 밥먹고 있어도 예약하고 왔어야 했는데 그냥 옴 안그래도 밥 먹는 와중에 예약없이 와서 짜증나는데 파데 바르고 와서는 한예슬처럼 해달라고 함 화장 지우는거 귀찮음 은근슬쩍 끼워팔기 하려고 했는데 안넘어감 다시 올 일 없다고 함 쉬는시간인데 와서 짜증남 그냥 빨리 끝내고 다시 밥먹고 쉬고싶은데 결혼식장이라 신경써서 해야함 결론 : 처음부터 끝까지 다 유미는 짜증나있음 ㅋㅋㅋㅋㅋ
얹짢은 동네 미용실도 해주세요 ㅋㅋ 1. 예약안하고 갑자기 가야됨 2. 내얼굴로 안되는 연예인 머리 하고 가야됨. 이건 고데기로 하는거에요 라고함 3. 밥먹던 중이여야 함. 백반냄새 추가 4. 미용실 안쪽에 방에서 개소리나야함. "해피야~!! 쓰읍!!" 해줘야함 5. 중간중간 손님 들어와야함. 좀 기다리셔야되요 오래걸릴거같은데.. 하고 손님 내쫓아야함 6. 갑자기 안쪽에 방문에서 초등학생저학년 나와야함 "아들!! 숙제했어? 안돼 폰게임 나중에해 집에가서해" 해야함 7. 갑자기 머리가 많이 상해서 트리트먼트 해야할거같다고 해야함. 괜찮다고하면 표정도 굳어줘야함. 8. 중간에 전화 오면 다 받아줘야함. "응 언니 아~~ 아니에여! 네~네. 네. 지금 손님있어서 나중에 전화할게" 하면서 끊고 혼자 궁시렁 거려야함. 9. 계산할때 카드주면 표정 굳어야함 10. 나갈때 얼굴 안쳐다보면서 안녕히가세요~~ 하며 마무리
음영 메이크업 해달라했는데 감 안잡혀서 유튜브 찾아보는 디테일, 거기에 유튜브도 답 없으니까 아 모르겠다 하고 암거나 눌러서 영상 베껴가며 슬쩍 슬쩍 눈치, 인상 쳐주는 센스,, 깊은 한숨 그냥 내가 대신 현타 씨게 오네 ,, 이거 어떻게 해줘야 하나라는 마음 진짜 잘 전해졌어요 언니
논현동샵가면 천지임 진짜 ㅋㅋㅋㄱ 그리고 좀 유명한헤어샵 디자이너들 돈내고 내가 헤어받는건데 무슨 지들이 하사하는것마냥ㅠ 내가 친히 너에게 머리를 해주겠다 이런느낌? 지네가 무슨 선생님이라고 ㅠㅠ 어휴 어쩜 저리 연기를 잘하누 ㅋㅋㄱㄱㄱ 근데 또 저런사람들 단골되서 친해짐 진짜 잘해주긴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