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무개념 친구랑 비슷한 유형인데요, 목적지가 어디인지, 므ㅓ먹는 지 계속 묻는 모습이 저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 계획의 필요성을 딱히 못 느껴서 친구랑 여행가자! 하면 딱 교통수단, 숙소, 주변 놀거리, 식당의 위치와 가격만 알아보고 예약이 필요하면 예약하고, 아니면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편이라.... 계획표는 일절 짜 본절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군말없이 조용히 주변 둘러보면서 따라다니는 걸로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누군가는 경치도 못 즐기고 바쁘게 계획수정하고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하네요. 다음에 여행을 가게된다면 길은 제가 찾아야 겠어요! (길 찾는 건 잘함) (+) 참고로 저 사진에 진심이라 포즈 디렉팅 해 주고 포토스팟(내가 보기에) 나오면 친구 끌고와서 인생샷 건져줌. 영상에 나오는 무개념 친구 사진 존나 극혐❤ 저럴거면 사진 안 찍고 말지 ㅅㅣ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