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회사에서 철야 작업을 마치고 보통 회사 소파에서 자는데 의자에서 잠깐 졸다 선명한 불길함에 깨어 집에 가보니 어머니가 쓰러려 계셔서 병원으로 모시고 갔어요. 이때 혈육간에 의식의 흐름이 있음을 알았어요. 동생은 다락방에 자고 있었고요. 얼마 안되 의식을 못찾고 돌아 가셨습니다.
약 20년전 꿈에서 나는 교류가 별로 없던 사촌동생과 오솔길을 걷고 있었는데 낯선 사람들이 봉투를 하나씩 줬다. 봉투 안에는 3만원, 5만원씩 들어있었고 꿈에서는 용돈이 생겼다며 좋아했지만 며칠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너무 보고 싶어서 술마시고 미친듯이 울면서 할머니가 꿈에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잤는데 나오시지 않았다. 역시나..했는데 다음날 할머니가 꿈에 나오셔서 "어제 꿈에 안나와서 섭섭했제? 이제 할매는 위로 올라간다" 하시면서 천사같은 여자 두명의 부축을 받고 꽃가루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시는 꿈을 꿨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믿어지지 않고 소름이 돋는다.
구스타프 칼융이 격었던 초자연적인 현상을 느끼고 보는 나는 '그것을 믿는다' 왜냐하면 나도 어릴적부터 그런 예지몽이나 데쟈뷰, 믿어지지 않겠지만 현실 세계에서 초자연적 현상을 여러번 겪었기 때문이다. 1997년 IMF가 일어나기 2~3주전에 난 한국에 입국해서 공항에서 부터 호텔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 도중에 초자연적인 현상을 느꼈었다. 공항에서 화곡동 근처쯤 일까 창가밖을 보고 있었는데 달리는 택시 밖으로 빌딩 건물들이 뒤로 모래성처럼 스르르 무너져 가는 현상을 체엄하고 이상하리 만큼 신비로운 체험이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땐 별스럽지 않게 지나갔었다. 그리고 몇일후 호텔에서 환전을 했는데 환률이 급등해 $100에 20만원 돈이 되었다 그전에만해도 평균 $100에 환률가치는 8만원 정도 였는데 몇일사이 IMF가 터져 금방이라도 난리가 나듯 온나라가 들썩였다. 그땐 IMF가 터졌다고 해도 그뜻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난 IMF를 그런경험으로 미리 보았던것이다.
마지막 체험 이야기에 중요한 부분이 빠졌어요. 사원 안에는 어떤 요기, 요가수행자가 명상에 잠겨 있었고 그가 깨어나는 순간이 융의 삶이 끝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는 겁니다. 융의 그 모든 삶이 그 요기가 명상 중 나툰 의식의 화현이라는 겁니다. 힌두교에서 이 우주가 비쉬누 신의 꿈이라는 것 처럼요.
일체유심조. 칼융이나 프로이드나 정신적인것에 관심을 가졌으니... 일체유심조로 원하는걸 깊게 알게된것. 인간은 인간이 잘 알지... 인간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면... 일체유심조로 궁금한거에 대한 답을 얻는다. 다른 사람들은 칼융,, 프로이드처럼 정신적인것에 관심이 없고 물질에 관심이 많았으니 그걸 얻은거고.. 자신을 포함한 인간에 대해서 바르게 깊게 알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나고, 그 열망을 키워간다면... 당연히 일체유심조로 그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것. 칼융이 초자연적인 경험한거는 당연한거. 석가세존은 더 초자연적인 경험을 했을텐데 뭐. 석가세존 따라 수행하는 숭산스님이나 수행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불교에서는 이걸 [경계]라고 한다 . 경계가 바뀌면 수행이 깊어지는 터닝포인트가 된다. 겁낼거 없어! 뚫으면 편협에서 드디어 벗어나는거. 편협해서 좋을게 뭐가 있냐?!
주위에서 가위 눌린다는 말도 믿지 않았던 난데 내가 겪어보지 않았어니 근데 아버지의 죽음이후 유체이탈 경험도 했고 꿈에 아는 지인이 서울의 어느 건널목에서 교통사고 나는 꿈을 꿨는데 정말 몇일후에 그소식을 듣고 깜작 놀랬다 그 시절은 폰도 없어니 연락도 미리 할수없고 ᆢ 또 tv보다 환영인지 누군가 추락하는 모습을 봤는데 몇일후 친구랑 커피숍에서 수다떨고 있는데 친구집서 전화왔는데 언니가 아파트 4층서 추락해 병원에 실려갔다고 연락옴 ᆢ 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힌두교 사원에 대한 꿈은 나도 꾸었는데 이상하게 꿈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 힌두교 사원에 아무도 모르는 이상한 문이 있고 온몸에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어떻게 알았는지 그 문으로 들어가는데 그 사원은 엄청나게 복잡한 통로를 갖고 있었고 그 사람이 찾아 들어간 중앙홀에는 왕이 앉아 있었고 그 옆자리에는 왕자가 앉아 있었다 검은옷을 입은 사람은 그 왕자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사원에 들어온 것이었고 왕주변 신하들이 일순에 그 사람에게 달려들어 해치려 했으나 오히려 그 신하들은 그 검은옷의 남자의 검에 도륙되었다 신하들이 그 사람을 상대하지 못하는 것을 보자 왕은 분노하며 일어서더니 그 날카로운 손톱을 휘두르자 그 사람의 허리가 두동강 나서 절단되었고 왕은 다시 왕좌에 돌아가 앉았다 꿈을 꾸는 나는 두려움에 떨며 그 사람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상반신만 남았어도 여전히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신하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며 땅을 기어 복도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기어서 그 홀을 나와서 구불구불한 긴 복도를 입구가까이 까지 기어가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입구 가까이 다다르자 그 사람은 더 이상 나아갈수 없음을 예감하고 그 중요한 물건을 그 사원 복도의 석상 한 곳에 숨겼다. 그 물건은 왕자를 확인해줄 수 있는 물건이다 그리고 의식을 잃었는데 추격하고 있던 그들이 그 사람을 발견하고는 끌고 갔다 나는 꿈에서 깨고 그들이 혹시 꿈에서 목격한 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될까봐 너무나 두려웠다 며칠후 다른 꿈을 꾸었다 일단의 사람들이 그 사원의 문을 어떻게 알았는지 그 문을 들어가고 있었다. 그 사람이 감춘 그 물건을 찾기 위해서란 걸 알았다. 그 사람들이 석상옆을 지나치려하자 나는 꿈속에서 그 석상에 그 물건이 있다고 있는 힘껏 목이터져라 소리쳤는데 그들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 그리고 그들은 통로 중간에서 두개의 조로 나누어서 수색을 시작했다. 나는 단합해서 수색해도 그들을 상대하기 어려운데 나누어져 수색한다면 아마 그들에게 몰살당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거기서 꿈은 끝났다 며칠후 또 다른 꿈을 꾸었다 내가 그 사원의 사람들에게 쫓기는 꿈이었다. 내가 그 일을 목격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엄청나게 많은 사무실과 긴 복도를 가진 그런 이상한 건물과 같은 곳에서 여러곳에 숨어 이동하면서 그들을 따돌렸는데 막다른 곳에 이르렀고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어 그들이 문을 열면 나를 발견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들이 문을 열었고 나는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그들이 나를 못보고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두리번 거리더니 다른 곳을 수색하러 나가는거다. 나는 그들이 나를 보지 못한다는 걸 알고 안심하게 되었다 며칠후 또 꿈을 꾸었다 그 사원과는 거리가 있는 산위에 감추어진 캠프같은 곳이었는데 거기엔 아무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나로 하여금 그들은 나를 못보니 그들이 은거한 동굴안에 있는 한 물건을 갖고오라는거다. 나는 너무나 두려워서 계속 거절했다. 그 캠프엔 아무도 없는데 마치 대화를 하는 것처럼 그 물건을 갖고 와야 한다는 암시가 계속되었다. 너무나 두려워서 당장 꿈을 깨고 싶었지만 그래도 동굴을 향해 다가가니 정말 그들은 나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나를 보지 못해도 내가 물건을 들고 간다면 그땐 나를 알아챌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 두려움에 떨며 고심하는데 갑자기 밖에서 엄청난 굉음이 들리자 그 악마들이 모두 거기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는 거다. 동굴이 비었고 그때 물건을 갖고 엄청난 두려움속에 여기저기 숨어서 이동하며 캠프로 돌아왔는데 꿈을 깻다 며칠후 또 꿈을 꾸었다 그 물건의 도움으로 왕자의 존재를 확인했음에도 내부에서 일어난 반란 때문에 대부분의 부대가 전멸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두번째 꿈에서 그 물건을 회수하기 위해 들어온 사람들은 군인이었다. 말하고 움직이는 안드로이드가 그들중 한명이었는데 그 안드로이드는 막강한 병기였지만 그 병기로도 그들을 상대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상당수 조직은 화를 피했으니 곧 반격을 할거라고 하였다 왜인지 그들의 말에 믿음이 갔다 그들은 내가 본 허리가 절단된 사람은 인간 중에는 가장 강한 사람인데 그 사람은 단 한번만 패배하기로 예정되어 있고 그 이후엔 다시는 패배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는 그 사람이 살아있다는 말을 믿을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 말이 그 사람이 살아있다는 뜻으로 들려서 크게 안심했다 그런 초인적인 의지를 가진 사람이 살아있다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할수 있을 거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 사람은 그 사원에서 그 악마의 무리를 보고도 전혀 마음의 동요도 두려워하는 기색도 없었다 이후 더이상 그런 꿈을 꾸지 않았다
9살때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 대해 꿈을 꾸었는데 아버지는 빗물에 쓸려내려가는꿈 어머니는 검은옷의 남자에게 끌려가는꿈 어머니의 경우는 돌아가신 당일 아침 집에서 나가라구 신신당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학교마치구 집에 오니 돌아가신 후였다. 그후로도 친구 아버지 외할머니 등등 예지몽 마니 보였었다.
@@homme436 사랑의 창조주는 지옥을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거의 모든 인간을 창조해서 지옥으로 보내는 신이 하나님일까요? 그런 존재가 있다면 그 창조자가 바로 마귀겠죠.. 신과 나눈 이야기" 한번 보세요.. 신이 대답합니다.. 난 지옥을 또는 악마도 창조하지 않았다.. 그냥 신과 닮은 다른 영혼을 창조했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념체로 천국과 지옥도 만들어서 경험 할수 있을뿐. 예수님은 파워풀하게 나(예수님 말고 나 자신을) 믿으면 살면 죽어도 다시살고 살아서 믿으면 죽지 않을수 있다고 가르쳤는데, 추종자들은 그저 심판한다는 소리만 듣고 지들이 먼저 남을 심판하고 지옥간다고 협박하고..ㅠ
15살때 부터 단전호흡을 하였는데, 34살 쯤, 문득 사람은 생각에 매여 자유롭지 못 한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갑자기 매일같이 유체이탈을 하게 되었습니다. 칼융이 말한 저 경험들은 유체이탈을 하는 동안 다 경험한 것들입니다. 지구의 역사이전의 역사에 인류의 기원, 우주탄생까지 다 보았습니다. 생각에서 스스로 풀려나면 그 풀려난 만큼 자유로워지고 또 그 눈높이 만큼 보입니다.
칼융을 접한것이 삽십년이나 되었네요.. 어느 수도자가 책을 건네는데.. 수도자가 뭔 이런 책을 보나 했어요~~ 갓 군 제대한 놈팽이가.읽어보니..사뭇 신기했어요.. 제가 중들이 흔히 말하는 깨달음이라는것을 해버렸는데.. 저는 수도 한적도 원 한적도 없이 제주 한라산 오백고지 동굴에 버려진 자였지요. 밤의 무서움에 잠못들고...표고버섯 농장 훔쳐가며 연명하다..어느날 굿하려고 찿아온 무당의 한마디에 깨달아 버렸습니다.. 너 무당 될거야.. 대무당~~ 밥한끼 적선하러 가서.. 개소리 듣고 깨달은거죠 저는 기독교인이었고..무당 된다는 소리는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여서 혼이 날아가 버립디다.. 완전히 영혼이 부도가 나고... 부도난 자리에 우주라는것 또는 절대 또는 질서 등등 뭐가 차버립니다.. 신기한 경험은 ...............깨달음 이후 두 가지 선택이 주어진다는 사실..컨닝 하며 살거냐 그냥 부딛히며 살거냐...혹시 깨달을 사람이 있다면.. 절대 컨닝하고 살아라를 권합니다.. 아주 존나리 힘들어요.. 인간은 결국... 생노병사와 희노애락을 겪어야 하는 유기체이니 괞히 뭐 쬐금 안다고 교주놀이하고..스승놀이 하는게 노가다 보다는 편해서 말씀 드립니다
편협 vs 편협을 깨는 사건 = 편협함을 알아차리게 해주는 사건, 이 사건을 여여하게 겪으면 편협함이 깨지고... 우물 밖에 서게 된다. (우물 안에서도 보고, 우물 경계에서도 보고, 우물 밖에서도 자재하게 관할수 있어야 하는거) 초자연적인 것에 관심 갖으면 일체유심조로 겪기도한다. 겪어야 하고.. 그래야 인간이 얼마나 편협하게 생각하는 존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편협의 바깥인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고 편협함을 깨뜨리는게 중요하지.
우리는 인간의 속성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 실재하는 단 한 가지 위험은 인간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큰 위험요소이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가련할 정도로 아는 바가 없다. 우리는 인간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그의 심리는 깊이 탐구되어야 하는데, 앞으로 닥쳐올 모든 악의 근원은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rJaatCSCGw.html
이런 현상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 과학적이지 않다는 말을 거짓이라는 말과 똑같은 의미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과학적이지 않다는 말은 과학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과학은 이런 초자연적인 현상이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고 확인 또는 증명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인간의 과학으로는 이 세상의 비밀을 전부 밝혀낼 수 없을 뿐이죠.
외국은 무주고혼도 많다. 영혼도 옛날 영혼은 미개하다. 미신 믿고, 집착하고... 요즘은 쿨하고~ 인간 자신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무주고혼 별로 없어. 아상이 높을수록 죽은후 무주고혼이 될 확률 높다. 무상게, 죽은 자들에게 죽었음을 인지시키고, 몸과 나라는 집착을 내려놓고 꼴같지 않은 지구에서 영혼이 아주 떠나게 하는 경전 꼴같지 않은 지구에 죽어서까지 집착하고 살면 미련한거. 우치. 심리학으로 인간과 자신을 잘 알수록 자성불이 빛난다. 신의 종인 천국따위는 갈 필요가 없다는 걸 안다. 의식 소멸의 길을 택한다.
남편이 죽기 3개월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까만승용차에 검정색 양복을입은 사람 두명과 함께 남편을 되리러왔다고 한꿈 이야기을 해줘다 그후 몇달이 지나서 죽은 내동생이 까만 승용차을 몰고 왔다 언전일이야고 물어던니 형부을 대일러 왔다고했다 그후 얼마안되서 남편은 하늘나라에갔다
불쌍한 영들이여 내가 왜 당신들이 찾던 것을 예루살렘에서 찾자 못했는지 알려드리리까? 당신들이 바라는 것과 당신들이 원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준비한 것들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하는데 무슨 상 받을 일이 있으리까? 하물며 당신들이 말하길 어떤 이가 이리가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 하고 그리하여 따라갔다고 하지만 그곳에 가니 아무도 없지 않더이까? 이미 당신들은 보았으리라 너희가 사람들의 선동과 이슬람의 선동으로 사람을 죽였다하면 하나님께서 잘했다 하리까?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찾으라 하여도 너희가 너희가 원하는 그 길을 스스로 찾아 힘을 내어 갔으니 그 값을 다 치르기까지 어찌 구원이 있으리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를 찾으시라! 다행히 예수님께서 한번 음부로 가셨다 오셨으니 너희가 살아 있을 때보다 더 모든 것을 버리며 공의를 쫒고 더 끝까지 기다라면 기화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리라 만은 영들이시여! 어찌 살아서도 이룰 수 없었던 것이 더 쉬울 수 있으리까? 단지 영들이여 당신들은 나를 아는 자도 더러 있고 내 소문을 들은 자도 더러 있으리라 그저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하나님과 끝까지 함께 하고자 하던 이들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합리주의(合理主義)는 우리 시대의 '병(病)'이다. 그것은 인간(人間)으로 하여금 모든 걸 아는 척 하도록 만든다." 합리적이다, 이성적이다 하면 다 옳을 것만 같습니다. 예전 이야기인데 박정희 대통령 시절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야당 뿐만이 아니라 학자분들도 그렇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성적으로는 도로 건설이 타당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칼 융이 활동하던 시기가 20세기 초라고 본다면 그리고 달라이라마와 서양학자들이 서로 불교의 유식학에 대해 논하는 TV를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심리학이 몇 단계는 발전해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동양과 서양의 철학과 종교를 아우른다면 급(級, level)이 달라지지 않을까. 칼 융의 신비로운 경험담들 재미가 있네요. 마지막에 운석 안에 있다는 사원은 인도인들이 달에 유적(도시)을 과거 자신들의 조상들이 건설했다고 주장하던데 그것도 그런게 아닐까(?) 추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