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출신 심용환&곽재식의 [악귀] 푸는 썰 심곽괴담회 #심용환 #곽재식 #악귀 #심야괴담회 #김태리 📌 Timestamp 📌 00:00 인트로 00:08 심곽괴담회(심용환*곽재식) 시작 01:00 곽재식 작가의 정체? 03:07 괴물 전문가가 본 드라마 '악귀' 03:43 ‘악귀’란 무엇인가? 08:25 ‘악귀’에 관한 이야기 13:12 괴심파괴자 등장 15:53 ‘악귀’는 질병이었다? 17:30 클로징
일본에도 잇폰타타라라는 외발 귀신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본 원령공주 만화에 나오는 타타라 제철에도 나오듯이, 타타라가 쇠를 다루는 사람의 의미가 있음(타타라 제철 기술이 한반도의 다라국이라는 가야 국가에서 넘어갔다는 설도 있음). 보통 서양의 대장장이 신들도 외발에 외눈인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게 고온의 쇠를 만지면서 항상 뜨겁고 밝은 빛을 보다가 눈이 멀거나, 풀무질을 하다가 다리를 잃는 경우가 많아서 쇠를 다루는 사람들의 직업병이어서 그런 이미지가 되었다는 설이 있음. 어쨌든 외발에 고온이라고 하니깐 그런 대장장이 신의 이미지가 떠오르고 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