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되니 목소리로 레가토가 되네요.. 소리가 한시도 지루함이 없어요..김연우님과 완전 다른 느낌..비성이 약하고 두성을 즐겨쓰고 성대가 다소 열리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될 듯 합니다... 적시적소에 바이브레이션.. 목소리가 다 쉬어 나가도..어떻게든 감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리기술을 가지고 있네요..편하게 들어습니다..이게 프로지요
@@powerman3404 찾아보고 듣긴 했는데..맞는 지는 모르겠군요.. 일단 노래라는 것이 개취니 누가 더 실력이 있는가 기준은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흔히 성악등의 공명음을 배우지않은 많은 일반인들이 내는 소리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음이 막힌 듯 하면서 날카롭죠 성대가 손상된 소리가 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후두근육 전체를 조이는 방식의 소리는 아니고 자연스러운 쌩소리라고 보면되는데...고음의 경우 소리를 머리방향으로 보내야할텐데 전상근님은 늑대가 하늘을 보면서 울 때처럼 가성을 내는 방식으로 소리를 컨트롤하는 것이고 소리를 통과시키는 방식이라 상악동의 울림(비성)이 자제되어 있습니다.. 이분도 상악동울림을 별로 사용하지않습니다만..호흡을 속도감있게 세게 머리쪽으로 쏘고 성대부터 비강주변쪽 저항감을 이용해 고음을 내는 거라 머리가 많이 들리지않습니다. 호흡소모가 많은 방식이고.. 개인적으로 선호하지않습니다..성대손상이 쉽게 일어나고 그 덕에 중저음부에서는 나름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가 나오네요.. 고음과 중저음부 소리내는 방식이 다르고.. 전상근님은 나름 일관된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So talented. Every song I've heard him sing is just so beautiful. I pray his career continues on an upward trajectory and that one day, he makes it to the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