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명식때 이삭님이 이 곡을 부르는데 너무 따뜻하고 또 너무 외롭고 쓸쓸한 게 가슴이 아려오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이삭님 곡이라는 것에 깜짝 놀랐어요 곡의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이런 곡을 쓴 이삭님의 음악성에 감탄을 했더랬죠 이 사람 평범한 재능의 싱어송라이터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감성의 깊이며 폭이 남다른 게 이 곡에서 고스란히 다 느껴졌어요... 그리고 제가 바라던대로 이삭님이 우승을 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이제 훨훨 날아올라 홍이삭이라는 가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처음 싱3에서 옥색남방 입고 숲 부를때부터 나혼자 신경쓰여 찾아봤음. '하나님의 세계'부르는 모습보고 더 놀라서 회사친한단톡방에 올렸더니 원래 자기도좋아한 ccm가수라고 함. 그리고 부모님이 좋은분들이라는 댓글보고 찾아봤더니 두분다 안정적인 초등교사직업 때려치고 애들데리고 아프리카선교갔다고 ..그래서 이사람 특유의 '맑음'이 이해가 됐음. 그리고 이삭이 한동대 핫할때 들어가서 노래하고 싶다고 때려치고 버클리음대 한달준비해서 들어가고. ..거기서 부정교합때문에 교수님이 고치고 오지않으면 노래 안가르친다고..노래를 다시할 수 없을 수도 있는 위험한 양악을..그래서 하게 됐는데, 이게 신의 한 수. 원래 마기꾼존이 미남이었던 이사기의 얼굴윗쪽미모와 성공적인 양악이 만나 빼어난 미모까지 갖게됨.. 남들은 미모얻을려고 죽을위험을 각오하고 양악하는데..노래하고 싶어서 어렵게 결정한 양악으로 노래도 다시 하게되고, 눈부신 미모를 겸비해서 아줌마들 가슴을 설레게함
하나님의 세계 들서봤어요 5년전쯤 자작곡 인듯하네요 Ocn서 타인은 지옥이다 스릴러물 넘 무섭지만 잼있게 쇼킹할 정도로 봤는데 거기 ost,를 불렀는데 그 목소리에 빠졌어요 서늘하면서도 맑은 목소리가 그 무서운 스릴러에도 제격이였거든요 그때부터 팬이 됐는데 얼굴은 모른체요~근데싱어 보면서 캭~~넘 잘생겨서ㅋㅋ 타인은 지옥이다 꼭 보세요 스릴러의 끝판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