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중 불안함과 터질것 같은데 터지지 않는 뭔가 답답함이 있었는데 역시 성대 결절이 있으셨군요 ㅠ.ㅠ 하지만 저는 올어게인 나올줄 알았어요. 그런데 역시 심사위원들 기준은 다르군요. 저도 한동안 경험 해봐서 조금 아는데... 목소리 자체를 컨트롤 하기가 힘들더군요. 저는 심하지 않아서 1년정도 있다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거의다 이겨 내셨내요. 빨리 완쾌하시고 힘내시고 꼭 '베이지' 라는 가수의 노래를 모든 국민이 찾아 듣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가수 박소빈님 덕분에 무명 가수님들의 끝없은 열정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과 무대를 갈망하고 이름을 알리고픈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짐작컨대 분명 어디선가 다시 소빈님의 이름과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들을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노래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