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싱어게인3는 앞전과는 너무나 확연히 달라진 것 같다 심사위원들이 단순히 노래만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진실을 담고 진정성을 담아 얘기하고 조언해 주는 그 부분들이 너무 좋다 비난하거나 돌려까는 것이 아닌 출연자를 깊이 생각하고 진정으로 배려해 주는 그 평들이 너무 좋다
내가 이래서 재범이 형님을 많이 좋아한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가슴은 따뜻한 사람이다. 형님, 나가수 시절에 형님 노래에 미쳐 살았습니다. 지금은 40대 머리 희끗해가는 중년이 되었지만 형님은 노래나 마인드로나 늘 저에게 큰 가르침을 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오래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헐.. 이게 왜 방송으로 안나왔죠? 아휴 눈물 막나잖아요ㅜㅜ.. 역대 가장 감동적인 슈퍼어게인이네요. 가수라는 직업이 때로는 비열할정도로 이기적으로 감정을 표현해야하는데 여리고 순수한 소녀인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에게는 그어떤 무대보다 더 진실되어보이고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61호님 끝까지 살아남는 모습 꼭 보고 싶어요. 화이팅~~
흐미..꿈을 밟고 싶지 않았습니다~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내꿈도 아닌데 내가 감정이입돼서서 참..오디션프로는 이런맛이 있어야함..냉정하게 실력이 우선시되고 경쟁하는게 취지지만..이런 기회를 주고받고 하는 방송에서 사람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것들을 배우기도 하게되는거니...임재범님으로부터 기회를 받으신분은 관리 잘하시어 2차무대에서 더나은 모습으로 꼭 보답해주길~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시니어 가수심사위원님들 중에서 이번시즌3의 임재범 가수님 중간에서 정말 매 심사때마다 정말 좋은모습과 좋은말씀들... 정말 섭외잘했다는 마음으로 피디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임재범님 당신은 우리시대의 진정한 전설이셨고...지금또한 진행중인 레전드이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잘 부르는 참가자의 노래만이 감동일까? 임재범 가수님의 이런 배려가 더 감동인거다... 절실함을 안고 무대에 올라온 가수에게 꿈을 잃게 하지 않는것, 노래 이상의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멋지네요 임재범 가수님👍 그리고 61호 가수님 떨어질 만큼의 못 부른 노래도 아닌것 같은데? 난 올 어게인!
싱어게인3를 보면서 임재범을 달리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싱어게인3의 심사위원으로 나왔을때 처음에는 약간 어리둥절 했었다. 또 사고치면 어쩌지~~~?? 그동안 내가 임재범을 제대로 알지못했었 음을 이자리를 빌어 고백한다. 그동안 노래는 정말 잘하는 가수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인성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는 가수라고 잘못알고 있었다. 그러나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서 그의 한마디한마디 내뱉는 심사평을 들어보면서 내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구나 함을 깊이 느낀다. 진정성 있고 후배에대한 애정어린 배려심과 인간미가 도드라지는 후덕한 심사평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볼수 있어서 너무 좋다. 임재범을 섭외해준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임재범님 앞길에 무운과 행운을 빕니다.
호랑이상의 임재범님!! 한마리의 호랑이가 벼랑 끝에 선 61호의 인생을 살려내고자 하는 그 마음이 전달 됩니다. 품어 내고자하는 그 붉게 맺혀지는 눈망울 앞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소름돋는 감동! 왈칵!!ㅜㅜ 이 시대에 찐으로 필요로 한 어른!! 교육은 이런게 교육이고, 미래들이 배워야 할 것들 또한 이런 것 아닐까? 어른들이 인생 곳곳에서의 자연 습득시키게 되는 잘못된 교육들이 더이상 미래들이 포기하지 않고, 더이상 미래들에게 꿈을 잃어 버리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