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의 성능으로는 그냥 균류만 걸러주는 물건인데, 사용 방식상 세균성 전염병 방지는 힘들고, 배탈방지?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맑은 물이라도 안에 세균이 있을 수 있고, 그걸 걸러주는 물건입니다. 오지를 여행 하는 중에 항상 물을 끓여서 마실 수는 없으니까요. 완벽한 정수를 보장하는 것들도 있기는 한데, 그 정도면 입으로 빨아내는 정도로는 힘들고, 대부분 펌프가 달려 있습니다. 용량이 작을 뿐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정수기와 다를 바 없구요. P.S 세균보다 작은 크기의 이물질을 걸러 냅니다. 이는 물이 다른 성분으로 오염되지 않는 이상 충분한 정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끓이면 세균은 죽지만, 다른 성분은 남습니다. 최소한 끓인 물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해 줍니다. P.S 2 저거 관리하기 좀 힘듭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정수기가 단순하게 사용량 또는 사용 기간에 따라서 필터를 교체하는 것으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은 '수돗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정수와 살균을 한번 거친 물을 더 '깔끔한 물'로 만드는 겁니다. 뭐, 녹물이 있을 수도 있고, 정수장에서 하는 것들이야 '맑은 물'을 만드는 시설이니까요. 하여간 사용 후에 물을 털어내고, 잘 건조한다던가... 이런식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P.S 3 수돗물 마셔도 됩니다. 정수기 물이 더 깨끗하지만... 필터 성능에는 한계가 있어요... 수도관이 썩었다면 모를까.
@@user-bx5vs4lc2p 그리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것도 구매할 돈 없는 사람이 아프리카엔 수두룩하답니다. ㅡㅡ;; 그래서 대개가 도움을 목적으로 GDP높은 나라에서 구매해서 구호품으로 보내지만 사람사는 곳이 그렇듯 부패한 곳에서 잘 분배가 된다고 해도 저것가지고 뺏고 빼앗는 쟁탈전이 벌어진다는 군요.. ㅡㅡ;;
아프리카의 몇몇 나라나 그 외 식수를 얻지 못하는 국가에 기부를 하면 이 라이프스트로우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우리에게는 적은 돈이라도 저 빨대 하나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으니 오늘도 지구 반대편에서 식수를 얻지 못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