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출국할때 여권, 항공권 둘 다 3번씩이나 공항에서 확인하더라구요. 아이러니한건 3번의 과정속에서 어느 한 분의 스텝도 제지하는일이 없으셨다는게... 너무 아이러니해요 아직도.. 알아보니 원래 6개월 이하는 발권 자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라에 따라 3개월인곳도 있어요) 그런데 그 날 제가 공항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빨리빨리 발권하고 막 스텝분도 서두르시다 보니 여권확인을 꼼꼼하게 안하셨어서 항공권을 발급해주셨던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나 다를까 발리 입국시에는 얄짤 없이 이미그레이션에서 바로 싱가폴로 되돌려보내졌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