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입니다ㅠㅠ 내 몸에 투입되는 약물을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예요 다들 약에 절대 손대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길 바라요... 솔직한 이야기 들으니까 더 경각심이 드네요 말하기 힘드셨을텐데 과거를 인정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이런 영상 만드신 게 멋지십니다 !!
의지하면 나 스스로 할 수 없다는거 정말 공감함,, 나도 술 끊고 정크푸드 조절하고 운동은 무조건 병행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 했는데 “어떻게든 해내면 된다 그게 얼마나 걸리든” 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다짐하면서 17kg 감량했어!! 꾸준히 노력하면 몸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 극복한 썰 풀어줘서 재밋게 잘 들었고 더 건강한 몸으로 화이팅!!
정말 제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데 투룸에 같이 살던 친한 언니였는데 통통했어요...근데 어느날 부터 자기 방에서 골룸처럼 쭈구려서 뭘 먹고있길래 그냥 초콜렛이나 뭐 먹나보다 했는데, 기분이 업다운이 너무 심하고 밥도 이틀에 한끼먹고 이상해서 나중에 몰래 가서 서랍 열어보니 약이길래 찾아보니 이 약이였어요...언니 나중엔 하루에 11알씩 먹었어요 제 정신 이였을까요? 아직도 그 과한 행동들 이상한 말들 생각하면 무서워요 여러분 제발 운동으로 살 빼세요 인생은 한번이고 생각보다 시간의 체감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극복하기까지 과정을 이렇게 세세하기 공개하기가 절대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럼에도 영상을 올리셨다는건 그만큼 디에타민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 약을 복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겠죠?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중독성 강한 약물을 끊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이 영상 덕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디에타민에 호기심조차 가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앞으로 푸실 썰들도 기대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정말 감동이구 힘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올리기까지 수없이 많이 고민했는데 요즘 점점 디에타민이 쉽게 접하게 되는 것 같아서 급하게 영상을 찍게 되었어요😭 영상을 편집하고 올리기까지 두려움이 컸는데 너무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감사하구 우리 디에타민은 절대!!! 쳐다도 보지 맙시당…
디에타민 부작용도 심하지만 끊는 것도 힘든 거 같아요.. 전 어느 순간부터 아까 내가 뭘 했지 생각이 안 나는 순간까지 오더라고요.. 내가 맞는데 이게 진짜 나인지 혼돈도 오구요.. 사람이 잘 먹지도 잘 자지도 잘 싸지도 못하니까 당연히 살은 빠졌지만 그만큼 내가 내가 아닌 거 같았어요ㅠㅠ그래서 끊었는데 끊으니까 첨에는 진짜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잠만 잤어요 일하는 도중에도 자꾸 졸리고 팔에 피멍이 들 때까지 꼬집어 봐도 깨질을 못하더라고요.. 너무 힘들고 약을 다시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을 거 같고 그러다 겨우겨우 약을 참으면 끊었어요 약을 끊으니까 살이 전보다 더 많이 찌고 그래도 지금이 행복한 거 같아요 쁨이님 말이 너무 공감이 가요ㅜㅠ
정말 다이어트약을 호기심으로 아니면 살을 빼기위해 먹으려는 분들께서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을 꼭 보게되셨으면 좋겠어요 .. 저도 비슷한 경험(약물중독) 을 현재 겪고있고 아직 해결을 못 하고있는데이영상보고 공감과 위로가 많이 됐어요 그리고 저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ㅠㅠ ! 지금도 많이 참고 고통을 감내하고 계실텐데 이제껏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쉬운 길을 택하지않고 어렵지만 스스로 개척해내고 이겨내는 걸 택하신 거 대단하신 거 같아요 너무 😢
절대 그 전으로 몸도 뇌도 마음도 돌아갈 수 없어요 그 기분 가벼운 몸 즐거운 일상들 그때가 그립고 가장 이뼛던거 같읍 ..일부로 활동 많이하는 직업도 찾았고 나름 진짜 고생하며 끊었어요 디에터민 을 나중엔 쪼개고 쪼개서 먹다 끊었어요 ..삭센다 글구 파란약 등등 안해본거 없고 ..나중에 돌리려면 정말 고단하고 우울증 100프로 와요 .술을 계속 먹게되고..정말로 아예 생각도 말아야해요 자율신경실조까지 와요 심장쿵쿵 거리고 어지럽고..절대 손도대지마세요 .절대로.마약보다 더 함 . 차라리 방탄커피 마시고 운동 하러가요 진짜 이건 경고요 ..5년전까지 10년 동안 끊고 하고 끊고 하고 별짓다해본 1인임.
쁨이님~ 진솔하고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삶을 살아가는데 쉽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란 유혹을 애쓰면서 뿌리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느껴지네요...! 계속해서 나아가고 힘내봐요 즐거운 삶, 행복한 하루라는게 사실 대부분 없는 것 같아요 평온하지만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안정적인 매일이 지나다 보면 어쩌다 하루 즐겁고, 사소하고 작은 행복함에 힘을 얻어 또 살아가더라구요 삶의 의지 찾기 정말 힘든데 그래도 약에 의존하지 말고 꼭 꼭 작은 틈새의 햇빛에 힘내서 살아가요 정말 멋진 쁨이님 화이팅
저도 4-5년 동안 다이어트 약에 의지하며 살을 뺐어요. 1년에 1-2번 정도, 2개월정도 먹고 살이 빠지면 끊고, 또 여름이 가까워지면 찾았다가 하며 몇달전까지도 약을 처방받아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약을 안먹으면 기분이 내려앉는다는 건 계속 느끼고 있었지만 '부작용이 아닐거야' 하고 외면하며 살아왔어요. 그러다 최근에는 정말 제 정신이 이상해진다는 생각이 들어 이게 약 부작용이 맞는지 아니면 그냥 내가 우울한 사람인거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다이어트약 우울증을 찾아보면 보통 먹으면 우울해진다는 사람들뿐이었고, 우울함이 느껴지면 약을 끊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들만 보였거든요. 하지만 저는 쁨이님처럼 먹을때는 정말 신나고, 행복했거든요. 기분이 너무 좋고 일이 즐겁고 인생이 너무 무지개빛 같았어요. 오히려 약을 안먹게 되면 기분이 내려 앉았고, 그 정도가 점점 심해지며 최근에는 계속 안좋은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인생을 실패한 사람같고, 다들 행복함을 어디서 찾는건지,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하고 부정적인 사람인지, 자괴감, 좌절감, 나에대한 혐오감, 누구에게 향하는 건지 모르겠는 원망감이 들며 이런 내가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어요. 영상 끝까지 보면서 모든 내용이 너무 공감이 되었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부작용이 맞았구나 라는 생각에 위로도 받았고, 끊을 수 있겠다 라는 용기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언가에 의지를 하게 되면 성장할 수 없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퇴근 후 힘들다는 핑계로 놓고있던 공부를 억지로라도 조금씩 해나가고, 자꾸 빼먹었던 운동을 억지로 나가보니 나아지는 기분에 방법을 찾아가던 중이었거든요. 어느 프로그램에서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인생은 모두 견뎌내고 버텨내는 일들의 연속이라구요. 행복은 그 사이에 순간순간 찾아오는 것이고 그런 행복들로 살아가는 거라고. 그 말을 들었을 때도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았는데, 쁨이님 말을 들으니 다시 한번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 그동안 나는 견뎌내는것, 이겨내는것 없이 행복만 하려고 했었구나. 다이어트 약에 도움을 받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의지만 했던거였구나. 완전히 끊어내는게 정말 힘든 일이겠지만 그걸 이겨내야 성장하고 행복을 찾는 길이겠죠. 힘들 때 한번씩 다시 보러 올게요, 본인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약회복센터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께서 디에타민으로 시작해서 필로폰, 펜터민까지 가는 여성분 들도 종종 있데요...무서운 약임... 전 한부모 워킹맘인데 디에타민 끊은지 반년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생각이 나요.. 저는 여러가지 중독이 겹쳐 있는 상황이라 지금은 회복공동체에 소속되어 회복 중이고 중독상담사의 꿈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저도 어쩌면 강박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 보면 몸무게가 나보다 말랐으니까 그냥 그래서 숫자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ㅠㅠ 이제는 저를 사랑해주면서 건강을 생각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ㅎㅎㅎ 음식도 즐기고 나름 행복해진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해볼게요!!
저도 그랬어요 저는 그런 거 안 먹고도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부모님 모르게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있더라고요 약을 먹고 나면 온몸이 뜨겁고 저려오고 몽롱해져서 일상생활 하는 내내 정신이 다른 세상에 가있는 것 같았고 제일 크게 체감한 건 지능이 낮아지는 거였어요 글을 읽어도 뇌에 들어오지 않고 기억력도 점점 나빠지고... 물론 지금도 먹다 남은 약이 집에 쌓여있지만 다시는 안 먹을거에요 제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 순간의 직전까지 경험해본 걸 생각하면 다시는 못 먹어요
한 달 전 영상이지만... 약 먹은 후로 일을 더더더 즐기게됬다...너무 공감되어 댓글을 달아봅니다ㅠ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다고 자부했던 지난 날이 있었어요ㅠ 약을 끊은 뒤로는 다른 사람이 된 것 처럼 미친듯한 요요, 무기력감, 특히나 면역력이 떨어져있어서 여러 질병도 함께인 지금이되었네요. 20대 중반 반짝 빛났다가 지금 30초인데 벌써 너덜너덜 꺼져버린 초가된 것 같아 우울해요ㅎㅎ.. 질병 때문에라도 당장 살을 빼야하는 상황이지만.. 하지만 절대절대절대 다시는 복용할 생각 없답니다! 영상보고 한 번 더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속의 이야기 까내 넣으시기까지 많은 망설임 고민 결심이 있었을건데..정말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듣는 내내 정말 많이 와닿고 진심이 전달되는 느낌이었어요. 지금도 참고 있다는 그말이 진짜 마음을 울렸구요. 이런 이야기 꺼냊기 쉽지 않았을텐데..용기 내주셔서 감사해요.
디에타민 처방받기 전에 알아보다가 언니 영상을 보게 됐어요. 그것이 알고싶다나 실제 복용했던 지인들이 먹지말라고 말해줬는데도 원하는 몸매를 갖고 싶은 욕심에 지난주 금요일 고민끝에 약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제가 가려던 병원만 청소년이 보호자없이 가능한 곳이라 거기서 약을 타려 했는데 딱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주일간 쉬는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쯤 가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언니 영상을 보게되서 너무나 다행이예요 디에타민이 이런 부작용이 있다고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공황을 앓았어서 거기서 빠져나오는데 정말 힘들었고 다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항상 생각하며 요즘 매일 작은 것에 행복한 하루를 살고 있는데 살을 빼려는 욕심에 또 저 스스로 그 지옥같은 생활에 발을 들일 뻔 했네요 언니가 부작용을 혼자만 겪고 끝내는 게 아닌 남을 돕기 위해 영상을 찍고 올려주신 선한 영향력 덕분에 저의 삶을 도우셨어요 정말로 감사드려요 부디 언니의 삶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댓글 너무 고마워요 일단 먹지 않은거 너무 칭찬하구 감사해요 저는 먹어볼 대로 먹어보고 후회하는 중인데, 이런 영상을 보고 먹지 말아야지 하는 결심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의지가 대단해요🥹 멋있어요🥹 디에타민은 먹는 그 순간 뿐 먹지 않으면 어짜피 다시 무조건 돌아오더라구요.. 거기다가 우울증에 공황까지 더해지니 혼자 다이어트하기가 더더욱 힘들어지구요.. 끝까지 먹지 말구 건강하게 다이어트해봐요❤️ 화이팅!!
점점 환경이 많은 사람들이 외향적인 모습을 가꾸고 표현하는 도구가 다양해지기때문에 분명히 생길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디에타민이라는 약을 처음들었지만 이 약하나만으로도 나자신을 망칠수있는게 참 무서운거같아요ㅠㅠ 그걸 이겨내는 것이 진짜 단단한 사람이 되가는 한걸음인거같아요 멋져여 쁨언니!!
저도 다이어트를 필수로 병행해야 하는 직업에 있는 사람인데, 공감이 됩니다 일 때문에라도 살은 빼야하는데.. 식욕은 조절이 잘 안되고 하루종일 오늘은 뭐 먹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음식에 집착하는 게 너무 커지는데 남들 몰래 밤에 야식 먹고. 오늘까지만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먹는데 내일이되면 또 오늘까지만 먹자고 반복하고 있어요. 그런 내 모습이 부끄럽고. 동료들은 다 살도 잘만 빼고 그런 것 같은데 나만 이런것같고.. 그러다보니 점점 의지와 정신력은 바닥을 보이고.....ㅠㅠ 그냥 일반적인 직업이었다면 전 애초에 다이어트를 안 했을 것 같아요.. ㅠㅠ 모든 보여지는 직업들의 고충입니다..
저랑 증상이 너무 똑같네요ㅡ저도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복용했었는데 나중에는 먹고나면 기분이 들뜨고 삶의 의지가 올라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먹었던것 같아요 마약처럼.. 먹고 3시간 정도는 항진되서 날아다니다가 약 효과 떨어지면 몸이랑 기분이 확 가라앉아서 우울감이 심하게 밀려오더라구요,,
13:13 중요한 깨달음을 얻으셨었네요. 쇼펜하우어가 삶은 고통과 지루함을 오가는 연속선 상에 놓여있다고 했습니다.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즐거움은 줄고 편안함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다만 그 편안함도 너무 오래 유지되면 삶의 지루함이라는 고통 속에 빠질 수 있으니 운동이나 공부,명상같은 인위적인 고통(?)도 열심히 해주어야겠죠.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갈길이 멀은 30대가 되고 느낀건 영원히 즐거운 것도, 영원히 고통스러운 것도 없다는 겁니다. 제가 남에게 함부로 조언할 정도로 많이 산게 아니라 길게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말하고 싶은건, 인간은 항상 삶이 던지는 모호한 질문과 사건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면서 죽음으로 향하는 존재같다는 겁니다. 모든 건 부질없기 때문에 그냥 큰 기대/걱정없이 눈 앞에 보이는걸 온전히 느끼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철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삶의 의미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땅을 딛는 발의 감촉, 입에 들어오는 음식의 맛, 눈에서 느껴지는 빛 등등.. 그저 느끼는 대로 인식하고 살아가면 됩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너무 공감합니다 체중조절 식욕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약 안먹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이됨 웬만한 마약보다 무서운것만 같음 끊은지 몇년이 됐지만 내인생은 약을 복용하기전 인생과 그후로 나뉨.. 한번 그 무기력과 우울감을 느끼고 나니까 약 복용전 내 정신상태로 완전히 돌아갈수가 없음...
저도 그랬습니다. 두알까지 먹다가 끊은지 1년이 넘었네요,,, 끊고 처음에 1주 까지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 없이 하루 하루 더더 괴롭고 지옥이라 못끊는건가 두려웠는데// 1주 정도 정신나간 것 처럼 지나가니 서서히 괜찮게 지나가더라구요. 직장일하시면 길게 휴가를 내서라도 단약하세요 ㅜㅜㅜ 3,4일은 그냥 단약하고 드러눠있어야해요 ㅠㅠ
저도 비슷했었어요 반알먹고 운동하면 운동 너무 잘되고 밥생각 없고 먹더라도 대충먹고 운전대잡고 노래틀며 노래 더 잘들리고 .. 3달 먹고 만성우울증판정받고 완치까지 6개월 걸렸어요...... 진짜... 아직도 생각납니다🥲 신기하네요 저랑 비슷한 과정을 겪은게.../ 진짜 디에타민 먹지마세요 차라리 라면드세요 2개 드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언니 ㅠㅠ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지금은 언니가 편안하게 얘기는 하지만 그 당시 정말 힘드셨을거라는 생각에 울컥해요 ㅠㅠ 이 영상을 만들고 올리기까지 수많은 생각과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이렇게 용기를 내어주셔서 고마워요! 언니도! 저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저는 다이어트약때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봤던 사람으로서 뭔가 이 영상을 찍어주신데에 넘 감사하고 공감도 되네요ㅎㅎ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남들에게 진심으로 공유하고 알려준다는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비록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땐 나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고 무가치하게 느껴지는데, 그걸 이겨내고 나면 되게 단단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
내 외모로 살아보고싶다니 너무 감동이에요.. 그치만 누군가는 코코코몽처럼 살고싶을걸요?? 저는 168에 45키로로 마르고싶어요 그치만 그렇게 유지가 잘 안돼요🥹 키도 작구요🥹 못난 얼굴은 없어요 각자만의 매력이 얼마나 큰데요!!! 그리구 저는 솔직히 화나요.. 저는 코코코몽님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저 또한 옛날에 그런사람들 만났을 때 자꾸 제 자신이 더 부족해보이고 그랬거든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예쁘고 늘씬한 사람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보면 어떨까요..? 예쁜 글 덕분에 제가 더 힘을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저도 중독에 걸려서 8년 복용하고 끊었어요. 모델일을 하다 시작한것도 같은 이유네요.. 어느날은 새벽에 우울하고 깨어있고 잠이 안와서 가지고 있던 약을 망치로 다 때려부시고 변기에 내리던 날을 기억해요, 너무초췌하고 비극적인 얼굴이었어요. 그리고 5년을 더 중독되서 매일매일 했어요. 하루에 2알-3알 먹게되고 수면제 처방까지.. 같었네요 그리고 딱 29살에 끊었어요:) 어느날은 약을 잃어버렸어요~하면서 병원에서 한달에 두번 타먹는 절 보면서 비참하더라구요. 이젠 두번 다신 하고 싶지 않아요. 몸무게는 늘었지만 헬스장을 가서 근육을 키우고 있네요
저거 먹음 집중력 빡 올라가는것같은데 약빨 떨어지면 급 우울해지면서 울기만 했었음 약잠깐 중단하면 브레인 포그가 왔었음 더 먹다간 공부고 뭐고 멍청해질것같아서 끊었음 디에타민 기전이 긴장상태로 만들어서 식욕을 떨어뜨리는 건데 보통 간질약 (토피라메이트) 같이 처방을 많이함 그게 또 부작용이 식욕억제이기도하고 큐시미아가 비싸서 그렇게 두개 같이 처방하는게 좀 정해져있었던것같음 하튼 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면 디에타민만 주지 않는다는 소리 먹지마시길 뇌기능 떨어지고싶지않으면 어차피 그거 먹어도 몸무게 다시 돌아옴 어쩌면 더 뚱뚱해질지도?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런약 분명히 위험부담이 있는데 왜 기전을 안찾아보는건지 의문 먹기전에 다 찾아보고 부작용 인지하고 먹었기때문에 금방 끊을수 있었던것같음
알고리즘이 떠서 보게됐어요 디에타민은 아니지만 큐시미아라는 다이어트약을 반년정도 먹었었는데 처음엔 진짜 입맛도없고 가슴도뛰고 손도떨리고 1단계로도 생각보다 잘빠져서 2단계 3단계 계속 올렸다가 3단계 먹으니까 이유없이 눈물나고 근데 그전만큼 효과는 없는데도 아침마다 공복에 먹는 한알안먹으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같고 절대 못끊을거같다가 어쩌다보니 끊어졌는데 ㅠ담주에 다시 처방받으러 갈거같아여..영상초반에 보면서 디에타민을 처방받아볼까...그럼 더 잘빠지지않을까 반알만 먹고 어느정도 빠지면 서서히 끊으면 되지않을까 하면서 봤는데 절대 먹지말라고 하시는거보니 손도 대면 안되겠다 싶으면서도 궁금하네요 ㅠㅠㅠ
언니말이 다 맞아요..ㅠㅠ 저는 진짜 BMI30이상인 돼지여서 도저히 식단조절도 불가하고,운동해도 관절이 다 망가져서 결국은 끝에가서 다이어트약먹고 20kg 감량하면서 식단조절하고 그후부터는 스스로 노력해서 20kg 더빼고 유지중인데 약먹은 이후 끊었을때 미친듯이 너무 힘들었어요..진짜..잠도안오고 불안하고..그때는 내가 왜 그랬지?했는데..다 약의 부작용이였어요🥹🥹..
너무 공감됩니다 옛날엔 과복용을 해서 2틀내내 근육통도 우울도 어지럼증도 심해져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든걸 겪었음에도 몇달간 가끔 들뜨는 기분을 느끼고싶어 자꾸 생각이 나요 ㅜ 다이어트 하려고 먹었다가 이게뭔지 ..여러분 절대 먹지마세요 부작용도 심하고 먹으면먹을수록 삶이 점점 피폐해집니다 정신병오신 분들도 진짜많구요 절대 먹어선 안되는 약입니다 !!!
페니민 정 먹었는데 자살생각 , 몸이 바닥에 붙어서 이틀동안 일어나지 못함 , 새벽3시에 침대에 앉아서 아파트 밖으로 주민들 싸우는소리 ? 얘기하는 소리나 멍하게 듣고 앉아있었음 엄마가 그거보고 경악함 다이어트약 페니민,디에타민,푸링 등등등 다 항우울제처럼 부작용이 너무 심하고 순환기계 다 망가트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약
사귀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더군요 저는원래 6년간 운동을했고 여자친구는 마른체형이엿습니다 근데 항상 먼 약을먹길래 먼약이냐고 물어보니 다이어트약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오래 사귀다보니 맨날 잠만 자고 약 처방한날은 3일동안 잠을 자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같이잇다보니 저도 바뀌더라구요 가슴이 제가 더크다며 운동하지마라하고 같이밥을먹으면 2입먹고 안먹고 남은건 제가 거의다먹는느낌?? 배부르다하면 양이줄었다며 누구한테 잘보일려고 그러냐며 더먹어라고 하더니 친구도 못만나게 하더군요 근데 주기가 잇더군요 약이 떨어졋을때쯤에 성격이 들쑥날쑥해지고 잠을 더많이자고 몸이 춥다 아프다 이랬는데 어느때와 같이 연락하다가 약떨어진지 한 5일쯤댓는데 잠만 자더니 헤어지자더군요 그러면서 약값돌려주더라구요 헤어진뒤 제모습은 110키로에 몸도망가지고 인간관계도 다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체 이약이 머길래 싶어 너무화나서 약을처방받앗습니다 먹고 난뒤 이약 때문에 사람이 저지경이 됫다는걸 알수잇엇죠 첫날 먹자말자 잠은당연못잣고 둘째날은 술먹고 다음날 숙취쩌는느낌?? 그런느낌이엿습니다 .. 저는 바로 중단 하엿지만 이 댓글보시는분은 안먹엇으면 해서 살면서 처음 댓글적습니다. 진짜 본인도 망가지지만 주변 사람도 같이 망가질수도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