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쏘하 4륜빼고 그래비티 풀옵션으로 대기 거의 14개월 다 돼서 출고했는데 인수과정에서 조그만 하자가 있었는데 영맨의 신뢰성이 떨어져서 인수거부하고 다른 판매점 영맨한테 대기2~3개월 걸린다는 쏘렌토 가솔린으로 다시 신청했는데 이영상 보고 마음이 엄청 편해졌습니다.출퇴근용이 아닌 가끔 외곽으로 장거리용이고 차막히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주로 평일이나 차량정체가 없는 시간을 이용하고 관리하기도 훨씬 편한 가솔린으로 선택.
그냥 차는 자기 성향에 맞는 차를 사는게 맞죠 하브타실거면 확실히 연비운전하는 습관도 들이는게 맞고요.. 2.5가솔린은 평상시 토크나 힘에 목마르셨던분들이 유레카하시면서 타시면되는거죠.. 충분하다와 즐긴다는 조금 다른거같습니다. 주행질감 그리고 가속감생각하시는분은 가솔린이 맞고요.. 앞으로의 변화추세 그리고 연간 2만이상 뛰는 분들은 무조건 하브가 맞다봅니다..
배기량이 깡패라고 2.5터보엔진에서 나오는 여유로운 파워는 모터가 어시해준다 해도 1.6배기량으로 쥐어짜는 하브보다는 꾸준하게 안정적이죠 1.6 Gdi 엔진 예전부터 회전질감 더럽기로 유명했는데 거기에 터보걸고 하브 걸었다고 그 더러운 회전질감이 사라지진 않죠 배터리 충전하거나 무거운 차체 이끌땐 Rpm 높게써서 더 굉음이죠 반면 2.5는 엔진 소음은 꾸준히 들어오지만 엔진 자체 소음은 낮고 rpm도 낮게쓰니 더 조용하다고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팰리 2.5가 나왔으면 하고있는데요 뭐 지라시에 따르면 내년~내후년쯤 팰리세이드 2.5가솔린터보 하이브리드가 나온다고 하네요 300마력에 50토크 정도로 나온다고 합니다 유튜브 지라시로 보긴 했지만 하브가 워낙 인기고 팰리세이드는 인기가 점점 사그라드는 디젤과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3.8 가솔린 밖에 없으니 상당히 가능성 있어보여요! 소렌토보다 200키로 가까이 무거운 팰리에 1.6가솔린 하브는 좀 아닌듯 싶구요 다만 가격이 제가 보기엔 디젤 동트림보다 대충4~500만원 비싸져서 풀옵션은 6천을 가뿐히 넘을 것 같고 쏘렌토도 마찬가지지만 현기 하이브리드 차 특성상 중간트림 부터 시작을 할테니 깡통도 아무리 낮게 봐도 4천 후반은 할 것 같네요... 쏘렌토도 가솔린 깡통은 3천, 하이브리드 깡통은 3600정도 하니 ㅜㅜ 물론 그래도 불티나게 팔릴것은 불보듯 뻔하지만요 ㅎㅎ
저 가솔린 1년 오너인데, 뽑기를 잘해서 그러지 시내주행 연비도 평균 14km 정도 나오고, 지금까지 10300km 정도 탔습니다. 문제가 많았던 미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이슈가 없네요. 그리고 첫차라 그런지 이전이랑 비교는 불가하지만 꿀렁거림, 정숙성, 무엇보다 운전과 관리의 피로도 같은거에 불만 없습니다. 제 주변에 보면 뽑기 잘못해서, 하브를 사고도 차가 멍청해지거나 힘이 딸리는 느낌, 엔진오일 증가이슈 가솔린은 미션 이슈 엄청나게 불만 있으신분들 많아요. 무엇보다 저도 사기전에 엄청나게 고민을 했고 결국 가솔린을 선택해서 1년을 탄 입장에서 이분처럼 객관적으로 중립을 지키면서 리뷰를 하시는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답은 마지막에 나와있습니다. 하브vs가솔린의 고민하는 가장 맹목적인 목적은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클텐데 내가 경제적인부분이 가장크면서 효율, 그러면서 정숙성을 원하시면 하브로 가시고, 경제적인거를 차순위로 SUV 특유의 파워를 느끼고 싶거나 어느정도 편리한 관리를 원하시면 가솔린 가세요.
현재 하브 소유중이고, 2.5도 꽤 몰았기 때문에 차이를 거의 정확히 압니다. 서스펜션이 하브가 더 딱딱해요. 승차감 면에서 2.5가 더 좋습니다. 디젤은 잠깐만 몰아봤는데, 디젤로 하브보다 부드러워요. 하브가 가장 딱딱하고 통통 튑니다. 힘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2.5가 더 좋아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브는 230마력이라고 하지만, 고속에서는 합산출력을 다 못 뽑는 것 같고, 그냥 엔진만 죽도로 힘씁니다. 그런데 2.5나 디젤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건식 DCT일때 보다는 정말로 일취월장했지만, 저속에서 때때로 보여주는 그 꿀렁거림은... 아... 죽음입니다. 정말로 짜증나요. 언덕길 멈췄다 가는 것도 진짜 짜증나고요... 그리고 연비도 엉망입니다. 시내, 고속도로 50:50에서 8~9 정도 겨우 나옵니다. 시내만 타면 5~6 정도예요. 하브는 시내만 타면 10~12 정도고, 적당히 국도 섞어주면 16~17 나옵니다. 딱 두 배 차이나요. 뭐 하여튼... 결론은 DCT 하나 때문에라도 2.5는 사면 안된다는 겁니다. 정말로 무딘 사람 아니면 화병으로 일찍 죽을겁니다.
가다 서다 하는 구간에서 타보면 dct의 특징이 잘 나타납니다. 예민하신분들은 멀미합니다. 다만 장거리 정속주행에선 또 dct의 특징이 나타납니다. 연비가 좋죠~ 제가 타본 현기의 dct는 아직 많이 부족한듯 합니다. 가끔 미션이 기어를 불지 않아서 rpm만 올라갈때도 있고요 ㅋㅋㅋ 충분히 겪어보면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걸 알수 있습니다. 전 dct보다 그냥 오토미션이 더 낫다고 봅니다.
20년만에 차를 바꾸는 싼타페 구입 예정자입니다. 차종, 트림, 옵션, 색상은 모두 결정했는데 2.5 터보 가솔린이냐 1.6 터보 하이브리드냐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시승센터에서 가솔린 2회, 하이브리드 2회 교차해서 총 4번 타봤습니다. 결론은 제 성향에는 가솔린이였습니다. 하이브리드가 나쁜것은 아닌데 뜨거운 엔진 옆에 하이브리드 장치가 있는 것이 앞으로 10년 넘게 타야 할 입장에서 걱정이 되더군요. 시스템이 복잡하면 아무래도 고장 요인이 많아지니까요. 그래도 하이브리드의 시내 연비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어요.
내가 좀 보수적이어서 그런지 유류비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분들은 그냥 순수내연기관이 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그랜져 lg 3.3 6기통 타는데 연비는 신경 안씁니다. 정비도 제때 엔진오일 가는 정도만 신경쓰고 동네 블루핸즈 한곳만 다니는데 머 갈 때가 되면 블루핸즈에서 다 알려주니 신경 안씁니다. 물론 블루핸즈가 좀 비싸다는 건 알지만 그런거 신경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차에 돈을 좀더 쓰더라도 잡스런 신경쓰는 걸 싫어라해서... 저는 편히 사는 걸 좋아해서 아직은 순수 내연기관이 저는 편하네요.
쏘렌토하브 2년 운행하다가 사고로 받은 2.5터보 약 1주일 운행한 후기는 모터 질감, 소음, 진동이 개인적으로 월등히 하브가 좋았으며,,, 가속도 빠르다 생각이 들지만 하브에 비해서 체감이 많이 될정도로 빠른가 라고 했을떄는... 그렇게 까지 차이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1주일동안 대차로 받은 쏘렌토 2.5 타면서 계속 든 생각은 빨리 그냥 하브인 내차 타고 싶다 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ghvdstukgf5_ 제가 원문에도 썼죠. 디젤이 느리고 답답하다고. 저알피엠에서 연료효율 좋은거 님 혼자 아시는거 아닙니다. 저 포함 남들도 다 아는 내용이고 대단한거 아니에요. 연료비 아낄 수 있고 저알피엠에서 진득하게 일 잘하니 짐싣거나 건설장비에 쓰는거 아닙니까? 님만 아는거 아니고 남들도 다 알아요. 그리고 가솔린 터보가 디젤보다 잘나가는것도 남들도 다 알고, 거기에 모터까지 달리면 더 잘나가는거 남들 다 압니다. 저는 단지, 연료효율이나 다른부분 얘기한 적 없고, 오직 뭐가 더 빠르냐에 대해서 댓글을 썼었는데 면허니 뭐니 주제에 벗어나는 이상한 말씀으로 인신공격 하지 마시고, 짐싣는 차 열심히 타세요. 타보라구요? 제로백 10초에 뒤뚱거리고 느리고 덜덜덜덜 거리는 디젤 줘도 안탑니다.
2023 Sorento가 미국 IIHI Top safety pick에서 미끌어진 이유를 보니 헤드라이트가 Poor. 몇 년전부터 기아 헤드라이트가 계속 나쁜 등급을 받았는데 결국 그것이 화근. 기아차가 전반적으로 헤드라이트 등급이 나빴음. 왜 방치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임.
아무리 isg로 시동 껏다 켯다 해다 해도 하브의 저속 주행시 진동, 소음에 비할바는 아니죠 더욱이 연비 2배는 올해 처럼 가솔린 2천원 찍던 시기 생각하면 무시 못하고요 와이프도 뉴라이즈 하브 타고 다니면서 1년에 기름값 150만원 나오던게 쏘렌토 2.5 사고 1년에 350만원 나오니 하브로 살껄 이라고 후회하더군요
올뉴프라이드 11년타고 아직 총 키로수 78000정도 됐고 그만큼 거의 출퇴용? 으로만 탔는데요 작년에 쏘렌토 하브 계약했는데 5년정도 타다가 전기차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가솔린보다 감가가 덜 되는 하브계약하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영업사원이 그러는데 향후 앞으로 10년이내 디젤 가솔린차량은 서울진입 통제 한다는데 이거 하브팔아먹을라고 없는얘기 지어내는걸까요?ㅠ
저도 도어 패스너 셀프 교체를 했습니다. 떨림음, 마찰음... 이게 알아 보니까 차량 출고 후 썬팅 시 도어트림 탈거를 하는데, 재조립 시 새걸로 교체 해야 하지만 썬팅 업체에서 패스너 새걸로 교체 안하고 재조립하는게 보통이라 유격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스펀지 달린 패스너로 교환하면 더 좋다고 하구요. 저도 교체 후 잡소리 없어졌네요.
하브와 가솔린 고민하다 최근 어렵게 가솔린 계약한 차주인데 솔직히 마음은 아직도 반반이네요 ㅠㅠ 경제성과 수리비 등등을 고려한 추후 영상도 부탁드려요^^ 오토큐에서 배터리 보증을 제대로 안해줄 것이다, 배터리 외의 부품을 교체할 때는 자비로 해야 한다 등등의 소문 때문에 그랬거든요ㅠ 차의 세계는 어렵네요 ;;;ㅎㅎ
맞아요~ 어렵습니다. 그냥 다이소에서 천원 짜리 골라도 고민을 하는데, 수천만원 짜리, 그리고 몇년을 탈 차니 고민되는게 당연하겠지요. 사실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성향이 다르고, 느끼는 것도 다를테구요. 차를 선택하는 기준과 상황 자체도 다를테니까요. 때문에 내가 무엇을 선택하든 그건 다 합리적인 이유에 따른 것이기에 최고의 선택일 거라 생각합니다. 차 기다리시는 동안 볼거리 겸, 말씀해주신대로 경제성, 유지비 이런 것들 한번 정리해 또 영상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