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마지막 전북김제 장터에서 열창하시다가 돌아 가셨으니 참으로 하시던 일 다 하시는 진정한 예술인이십니다 그 분의 창법과 득음은 거의 신의 경지입니다 아직까지도 그 누구도 모창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가사에서 귀신을 구신이라던지 창에서는 전라도 사투리가 자주로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창은 호남지방 특유의 사투리를 매력으로 하지 않나 합니다 충청도나 경상도 사투리로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설이 타령도 같습니다 전남 무안이 각설이 고장이기 때문에 전라도 사투리가 원조이며 맛깔스럽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이 생가이십니다 광산구에서 임방울 명창제를 하고 있지요 최고의 명창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