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상이죠----- 어딜 쌩 양아치 같은 어린 놈이 깝치고있는거야,? 것도 국가대항전 앞두고 대표로 나선 놈이 팀의주장 지시거부하고 그래 나 쳐 봐라, 면상들이 밀고했겠지. 내나이70넘어 일년반. 젊은 애들한데 수모도 많이 겪었지. 헌데 이건 나 개인일이고 강인아! 너는 국가를 대표하여 나선 몸이 커단 일까지 일으켜 놓고 경기장에서 마저 추하게 물병세우긴지 뭔지 했단것은 국민을, 국민의 염원을 전혀 생각지않고 일상의 놀이로 치부 12했다는것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있는것을 깨닫지 못하고있는것이 크난큰 실수라 보여진다.긴글 읽지도않겠지만 읽어라. 반성해라.
내 생각은 좀 다름. 그 당시 박지성은 진짜 천하의 맨유라는 팀에 그것도 해외에 아시안선수들 많이 없을때 그렇게나 오래 뛰었으니 그리고 국대에선 박지성이 진짜로 팀을 하드캐리하는 느낌이 워낙 강했음. 손흥민도 국대에선 명함도 못 내밀정도로 국대에선 혼자 축구 했으니 당연히 선수들도 믿고 따랐었고. 손흥민은 너무 착해서 솔직히 토트넘이든 국대든 약간 짬으로 주장하는 느낌이라 이강인이 좀 크니까 기어올랐던거 같음
일단 한국국가대표경기에서 박지성의 존재감은 되게 컸음. 상대국들도 상대적으로 약체인 대한민국에서 박지성을 위주로 견제를 했는데 활동량이 워낙 많다보니까 기회를 많이 만들었음. 손흥민은 공격적으로 박지성보다 뛰어난 선수지만 박지성은 경기를 읽고 적재적소의 위치에서 흐름을 만드는 능력이 있는 선수였음. 정말로 박지성현역당시 국가대표경기보면 군계일학임.
군계일학이라는 말이 너무 옳은 말인 것 같음. 활동량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10% 이상 많았던 적은 적음. 하지만 필요할 때 필요한 움직임으로 틈을 만들고 필연적으로 상대의 피로도를 누적시킨다는 것이 쉬운 일은 절대 아님 돌아보니 박지성의 경기 조율 능력은 기성룡의 그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참 컸음
5:50 우리한텐 메시죠 . 맞아요 . 박지성 선수는 그 때 그 시절 우리에겐 메시 같은 존재 였죠 . 어떤 유럽팀 강팀하고 붙어도 박지성 선수가 어떻게든 해줄꺼야 . 라는 믿음이 있었죠 . 축구의 문외한 . 일반인 들이 봐도 박지성 선수는 정말 열심히 뛰었으니까요 . 국가대표 선수 라면 누구라도 박지성 선수처럼 열심히 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죠 . 은퇴를 너무 빨리해서 아쉬워요 . 좀 더 뛰셨으면 좋았을 텐데 ㅜ . ㅠ
군대에서 과묵하고 애들 잘안갈구는데 작업 개잘하고 과잉친절은 없지만 뒤에서 툭툭쳐주며 수고했다고 다독여주는 선임이 있엇는데 모두가 존경했지 나도 존경해서 따라해봤는데 작업은 원래 잘했는데 성격이 그걸 못따라가주더라 박지성은 그릇이 큰사람이자 리더쉽의 또다른 유형이다 아무나못한다 과묵하고 잘하고 잘안갈구면 기어오른다? 폭주하는애들이 생긴다? 이런 생각이 들기에 그릇작은 사람들은 왜케 깝쳐?하면서 한번씩 밟아주기마련인데 저모습 보면 진짜 리더다 큰그릇이다 진짜로 존경 그자체인거지 기성용 리더시절 모습보면 박지성처럼 뛰고자하는 모습이 보임 진짜 믿음직스러웠지
@@user-ez8ix7gi5o 비교질 하시는 생각뿐이시라면 저도 할 말은 없네요 저도 박지성 선수가 현역 때를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국대에서 어떤 존재인지 많이 느껴서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 건지는 알겠지만 두선수 모두 여러 차례 바뀐 국대 감독들에게 부여받은 역할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수행하려 힘냈던 게 느껴졌었는데 경기력의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임팩트만 보고 선수를 평가해버리는 시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조금만 더 진심으로 생각하셨으면 그런 말씀이 안나오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