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발달을 위한 장난감 추천, 열린 장난감 찾기! 

앗..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아함)

저도 같은 생각을 했네요 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그생각했는데 ㅎㅎㅎ

저돜ㅋㅋㅋ

저도 그렇게 댓글쓸려고 했는데 저만 생각한게 아니였네요 ㅎㅎ

맞는 말씀이십니다. 장난감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주 양육자와의 소통에 비하면 우선순위는 다 밀리지요. 전자 장난감이 나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도 주 양육자와의 소통이 약화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맞아요, 그 어떤 장난감도 주 양육자와의 교감보다 낫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의 뇌는 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합니다. 자극을 받지 못한 nerve cell (neuron) 은 자동으로 탈락, 즉 없어지게 되요. 그래서 오감놀이가 굉장히 중요해요. 손 발 눈 냄새 생소한 느낌 색깔 이런 걸로 새로운 걸 배워가는 거죠. Kids learn though play!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 거죠.

같이 소통하기가 더 중요하기에 열린 장난감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한거같아요. 영상 내용처럼 전자 장난감은 소통이 어렵고 함께할수가 없더라구요 . 블록쌓기같은게 함께 놀 수 있으니 소통이 쉽고요 .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가 가지고 노는 저 나무 도형 통(?)은 뭐라고 검색하면 나올까요?

@@yoohi61 우토슬롯카트 라고 밑에 댓글이 있었어요!!^^

다미 예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꾸준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집에 TV가 없어서 그런지 친정이나 이런 데 가면 다미도 TV 정말 열심히 보더라구요ㅋㅋ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제인 것 같아 제가 빠른 시일 내에 영상으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나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광고는.. 제가 만약 유튜브를 전업으로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다면 고려해야 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네요~ 다미 하이체어는 킨즈뉴본하이체어라고 검색하시면 나오구요, 유모차라이너를 사용하면 상당히 어릴때부터 클때까지 사용할 수 있어 구입했어요! 나무 의자보다 더 편한 것 같긴 하더라구요. 육아용품 리뷰도 한번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abysciencetv ㄷ

ㅋㅋㅋㅋ 애엄마 이전에 집사였습니다🐈

이다정님 안녕하세요? 다미의 경우에는 일단 제일 좋아하는 책은 최근까지는(11개월) 동물, 모양, 과일 이런 책이었어요. 한 장에 사물 하나 있고 그 밑에 단어 하나 써진 거요. 제 생각에는 사물과 이름이 단순하게 매칭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배울 만한' 수준이고, 그래서 집중을 좀더 하는 것 같아요. 장난감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아이들은 자기 수준에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우면 집중력이라는 리소스를 쏟지 않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 외에 좋아하는 책은 손가락 놀이를 한다거나 접었다 펴지는 플랩북이라던가 이런 조작하는 부분이 있는 책에 확실히 흥미를 보여요. 예시는 애플비에서 나온 '동물 촉감 사진책', 프뢰벨 영아다중 토털시스템 중 '우리 엄마일까?', '공놀이해요', '이렇게 인사해요', 블루래빗 '까꿍! 누굴까?', 블루래빗 '꼬물꼬물 손가락놀이'예요. 최근에 제일 좋아하는 책은 메가스터디(..)에서 나온 Little Face 시리즈예요. 약간 팁이 있다면, 책을 읽어줄 때 리드미컬하게 읽어주면 흥미를 더 보이는 것 같아요. 반복적으로 어떤 문구를 포함시켜서 읽어주는 것도 좋구요. 예를 들어 '꼬물꼬물 손가락놀이' 라는 책에 매 장마다 '꼬물꼬물 아 재밌다~' '꼬물꼬물 아 이상하다~' 이런식으로 비슷한 문구를 말해주니까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마다 좋아하는 책이 다 다를 수 있지만, 제 생각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이유 중 아직 아이에게 좀 어려운 책인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가장 쉬운 책부터 조금씩 보여주시길 권장드리고, 맨 처음에 언급한 단순한 책을 기반으로 엄마가 문장을 조금씩 추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에를 들어 토끼가 나오면, 당근을 좋아하는 토끼! 이런 식으로요~)

jiyoung tak님 안녕하세요? 베싸가 책육아 관련 영상이 하나 있는데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아직 4개월인 아기라면 아직은 책을 보면서 그림과 단어의 의미를 연결시키는 연습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 것 같고, 다양한 말소리를 들려주는 데 집중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6개월 정도부터 아주 쉽고 간단한 낱말이나 명사 위주의 책부터 시작해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전집이나 단행본이 특히 더 좋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실생활과 연관지을 수 있는 좀더 현실적인 배경이나 그림이 좋은 것 같고, 아이들이 대부분 책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지 않으므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적절한 조작 요소가 있는 책들(플랩북, 팝업북, 촉감책 등)도 좋구요, 책의 텍스트만 읽어주기보다 부모님이 다양하게 손가락질하면서 설명도 해주고, 이름도 불러주고, 좀 다른 방식으로 말해주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율파율맘TV님 안녕하세요! 아가가 다미랑 비슷한 월령이라 반갑네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다미도 율이랑 바슷한 시기인가보네용^^~! 10개월 딸이에요. 베싸님 채널에 정보얻으로 자주들를께요😊

ㅋㅋㅋ 저도 다시 눌러봤는데 다미 저 표정 뭐죠 ㅋㅋㅋ

정한솔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뜬금없지만 하트 색깔 취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유 남매둥이..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어서 자기들끼리 잘 노는 나이가 되어야 고생이 빛을 발하실텐데요!

균형 있게 가지고 놀아주심 될것같아요~ 저희도 일년내내 몸에 좋은것만 먹을 수 없잖아요 ㅋㅋ 어차피 전자장난감도 너무 많이갖고놀면 시들해하잖아요~ 어쩌다 한번씩만 보여주면 더 좋아할거에요!

임수영님 안녕하세요! 영궄ㅋㅋㅋ 한번 올리면 수정이 안됩니다..ㅠㅠㅠ 영상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혜리님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찾아보니 비타민D 합성은 그늘이나 구름낀 날, 혹은 창문을 통한 햇빛 쪼임으로는 잘 되지 않고, 직접적인 햇빛을 쪼여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소아과협회에서는 6개월 미만의 아기에게 직사광선이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피부 등) 6개월까지는 피하라고 하고 있고, 아울러 비타민D 드롭 등 보충제를 먹일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저는 아기가 이제 8개월이 되어 직사광선도 5~10분정도는 쪼이는 편이고, 더 어렸을 때는 비타민D 드롭을 먹였어요~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소아과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비타민d 굳이 안먹여도 된다는 말씀만 믿고 벌써 아기는 4개월 중반을 넘어가네요. ㅠㅠ 혹시 비타민d드롭 먹이셨던 제품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비타민D 관련해서도 여러 논란이 있긴 한데, 저는 일단은 소아과협회에서 지침을 줄 정도면 그걸 따르는 게 안전하지 않은가 싶어요~ 저는 유산균과 비타민D 합쳐져 있는 바이오가이아? 그걸로 산부인과에서 사서 먹였어요~

전 그거 뒤집어놓고있어요ㅠㅠㅠ

5개월정도까지는 저희 아가도 물체보다는 엄마랑 상호작용하면서 노는 걸 더 좋아했던 것 같고 6개월정도 되니까 장난감을 포함한 모든 물건에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열심히 리서치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성격상.. 장난감 세척에 아주 큰 공을 들이는 스타일은 아니긴 한데요😅 치발기 등 실리콘으로 만든 제품의 경우 열탕소독하는 편이고, 나머지 일반 장난감은 제균티슈나 소독제 뿌리는 정도로 제균하고 있어요. 소독제만으로 집안 균의 99%는 죽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깊이 있게 고민해본 분야는 아닌데.. 한번 더 깊이 조사해보겠습니다~! 질문 감사해요 :)

sophia님 안녕하세요? 제가 댓글이 너무 늦었죠ㅠㅠ 음... 제생각에는 입이나 손을 너무 자주 닦아주면 놀이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침을 많이 흘리는 시기는 금방 지나가기도 하니.. 침독같은 경우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구요. 목에 손수건 매주시고 바닥에 떨어지는 것만 모아서(?) 기회봐서 한번에 슥~ 하는 정도는 어떨까요ㅎㅎ 아기가 있으니 기본적인 바닥 청소는 매일 하실텐데, 집의 마루바닥처럼 딱딱하고 건조한 공간은 세균이 번식한다던가 하는 장소는 아니랍니다! 아이가 벌써 혼자 누워서 자는군요..! 침대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는 공간과 자는 공간도 엄격하게 분리하는 게 더 좋다고 하니까요~ 치발기를 무는 것도 그 시기에는 좀 과도해 보일 수 있지만, 구강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치발기를 사용하기는 쉽지 않고 또 그 시기는 금방 지나가니까요~ 제 생각에는 7개월이라면 수면시에는 치발기나 부드러운 인형, 쪽쪽이 정도 주는 게 베스트가 아닐까 하네요 :)

실은 고양이 장난감입니다ㅋㅋㅋㅋ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erichole님 안녕하세요? 평평하지 않은 거울이나 장난감의 불빛이 아이들의 시력이나 건강에 해롭다는 근거는 찾아보기 어려웠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시각 정보들은 아주 다양하고, 정상적인 시각 자극들에 대한 노출이 제한된 경우가 아니라면, 그 중 극히 일부인 거울 등의 시각적인 자극 때문에 시력이 영향을 받을 것 같지는 않아요. 너무 강한 불빛에 대한 노출은 좀 줄여주시는 게 좋겠지만요~

Joo Ah Jung님 안녕하세요? 중고로 구입한 것들이 적당히 섞인 건데요~ 다미가 들고 있는 투명한 비즈 도형은 비슷한 장난감을 찾아봐도 잘 안 나오더라구요ㅠ.ㅠ 파란색 동그라미(딸랑거림)는 톨로 도형맞추기나 망치놀이를 구입하시면 딸려오는 도형이 거의 유사합니다!

우토 도형막대 맞아요~!!

나나님 안녕하세요? 음 저는 사실 소리나 불빛이 나지 않는 편을 더 선호하기는 해요~ 그냥 제 취향이기도 한데, 뭔가 장난감이 많은 것을 적극적으로 해주지 않는 편이 전반적으로 아이의 놀이의 범위를 넓혀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를 들어 뭐 보글보글 소리가 난다면 보글보글밖에 안되지만 소리가 안 난다면 보글보글도 되고 치익-도 되고.. 그런 거 아닐까요?!ㅎㅎ 불빛도 보통 장난감이 제시하는 것처럼 빨간 색으로 날 수도 있지만 파란색일 수도 있고 노란색일 수도 있고 등등 다양하게 이야기해 볼 수도 있으니까요~

tjddms52님 안녕하세요? 우토 슬롯카트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영아산통이 있는 아기로군요 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다미는 영아산통이 없었어서 제가 경험에 기반한 조언은 어렵지만, 의료/헬스케어 전문 미디어인 아래 출처에서 읽은 내용 공유 드릴게요. 영아산통 자체가 부모님이 할수있는 부분이 많지 않은만큼 큰 도움은 못되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www.webmd.com/parenting/baby/what-is-colic#1 - 영아산통(colic)은 일종의 미스테리로,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 영아산통은 2주정도부터 시작해서 6주정도에 피크를 찍었다가 서서히 개선되어, 3~4개월 정도면 보통 사라진다. - 영아산통을 앓는 아기들은 다른 아기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성장하고 있는 소화기관들의 근육이 자주 경련을 일으키거나, 가스가 차서 속이 불편하거나, 생애 초기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안거나 배가 아프거나, 소음, 불빛 등으로 과하게 자극을 받았거나, 아기가 원래 기분이 안 좋을 때 자지러지게 우는 경향이 있거나, 신경계가 아직 발달하는 중이어서 그렇거나, 등등이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 아기를 안고 걷거나 흔들어주거나 백색소음을 들려주거나 쪽쪽이를 사용하는 등 아기가 가장 잘 진정되는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당연한 이야기지만요.. 흔들어주는 것도 하다 보면 어떻게 흔들어야 가장 잘 진정되는지 노하우가 나름 생긴답니다) 대부분 배앓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사실은 대부분의 경우 분유나 젖병을 바꾸거나 모유를 중단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ㅠㅠ

민채1804님! 이거 저도 굉장히 궁금한 내용인데 너무 바빠서 못 찾아보고 있었네요. 제가 최근에 다미 이유식 만들다가 잠깐 찾아본 바로는 돌전에 하루 400mg 이하의 나트륨 권장하는 기준이 있더라구요. 더 상세한 내용은 제가 조사하는대로 공유 드리겠습니다!

JY Lee님 안녕하세요? 다른 분께 댓글 달아드리다가, 나트륨 관련해서 여쭤보셨는데 아직 공유 못 드린 것을 발견하여 공유 드립니다. 알아보다 보니, 나트륨을 굳이 추가로 소금 등을 통해 섭취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주 제한적으로 식단을 짜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유를 비롯해 이런저런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음식들을 통해 최소 권장량은 채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모유나 분유에도 나트륨이 필요한 만큼 들어 있구요~ 추가로 간을 해도 괜찮은가?에 대해서는, 다른 분께 달아드린 답변 공유드립니다! -------------------------- 나트륨의 경우 기관마다 권장하는 양이 다르긴 한데요, 언제부터 소금간을 해도 된다/안된다고 딱 갈라지는 건 아닙니다. 대체로 돌 이후에는 신장이 좀더 많은 나트륨을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진다고 해요. 다만 대체적으로 두돌 이전에는 간을 하지 말라고 권장하는 이유는 아기 식습관 형성 차원에서, 간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짠 음식을 선호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과하게 간을 하게 되면 미숙한 신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는 이유도 있지만, 애초에 아기 음식에 과하게 간을 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죠?) 아무래도 짠맛이 아닌 식재료 자체의 맛과 향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겠지요. 캐나다소아과협회 자료에 따르면 7개월부터 만 3세까지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370mg 정도이구요 (www.cps.ca/en/documents/position/dietary-intake-of-sodium-by-children) healthyeating.sfgate.com/much-sodium-child-require-3815.html 미국의학원에서 만든 '적정섭취량'과 '상한섭취량'은, 1-3세의 경우 각각 1000mg과 1500mg이구요. www.foodsafetykorea.go.kr/foodcode/01_03.jsp?idx=12131 한국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1~2세 아이들의 나트륨 충분섭취량('이정도만 먹으면 충분하다')은 900mg이네요. 캐나다소아과협회 자료가 유난히 권장량이 적긴 한데, 미국과 한국 기준으로 봤을 때 1세 이상 아기들에게 권장되는 나트륨 섭취량을 900mg~1500mg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소금 반 티스푼 정도/간장 한스푼 정도가 1000mg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에 있는 시판 이유식(간이 안 되어 있는)을 보니 100g에 15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고 하니, 일반 곡물이나 고기, 채소를 통해 섭취되는 나트륨은 상당히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모유/분유를 먹지 않고 다른 나트륨이 들어간 가공식품 등을 먹이시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먹이신다면 성분표의 나트륨을 잘 보고 계산하시면 되겠지요) 하루 소금 반 티스푼 정도, 간장 한스푼 정도는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고 가능하면 이것의 1.5배 이상은 넘지 않도록 하시는 게 좋겠네요. 물론 이렇게까지 계산해서 먹이시진 않으시겠지만, 결론적으로만 말씀드리면, 나트륨 수치가 높을 수 있는 가공식품은 안 먹이시는 게 좋겠고, 이유식/유아식에는 아기가 정말 잘 안 먹는다면 약간의 간은 괜찮지만 가능하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식재료 자체를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babysciencetv 오래전인데도 잊지 않고 답변 달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박은혜님 안녕하세요? 킨즈 뉴본 하이체어입니다! 각도 조절되서 초반에 쓰기 좋아요~

조살구님 안녕하세요? 물론 이슈가 되는 각 유해성분들에 대해 연구 결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특히 신경쓰이시는지 알려주시면 찾아볼 수 있는 선에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대체로 선진국과 한국의 완구시장 규제는 포함될 수 있는 성분 측면에서 아주 엄격한 편이라서, 연령대에 맞는 걸로(특히 3세 미만 걸로) 구입하시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쩡쩡이님 안녕하세요? 음.. 근거에 기반한 조언을 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베싸는 다미가 혼자 뭔가에 열중할 때에도,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상호작용은 해주고 있어요. 언어적으로 어 그렇게 하고 있구나~ 그렇게 하면 그렇게 되는구나~ 이렇게 말해준다거나, 조금 쉬워보이면 좀더 어렵게 만들어준다거나, 조금 어려워보이면 약간 도와준다거나, 이런 정도로요! 아기가 주도해가되, 엄마가 옆에서 필요한 도움만 주는 게 가장 좋은 놀이 방법인 것 같습니다 :) 물론 하루종일 100% 상호작용하긴 어렵고 중간중간 베싸도 쉬어가는 타이밍이 있긴 하지만요!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씩 조절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방향으로 어느정도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도록 해야겠어요 ~ 아이를 키우는 일은 늘 쉽지않은것같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goom N님 안녕하세요? www.parentingscience.com/toy-blocks.html 여러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는 (베싸가 매우 애정하는) 위 홈페이지의 아티클에 따르면, 블럭을 많이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 공간지각력이 더 우수했다고 하구요, - 인지적인 유연성도 더 뛰어났다고 하구요, - (정확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언어 능력도 더 뛰어났다고 하구요, -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하구요, - 다른 사람과 함께 협동적으로 블럭 놀이를 하는 경우 사회성도 발달했다고 하구요, - 더 복잡한 블럭 놀이를 잘 하고 즐기는 경우, 향후 수학도 더 잘 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부모님과 함께 놀이한다면, 풍부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더욱 긍정적인 효과들이 많을 것 같네요~! 베싸도 다미가 블럭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babysciencetv 블럭놀이는 몇개월부터 가능한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뚱이아내님 안녕하세요? 영어로 flash card라고 하는 이런 방법은 외국에서 상당히 오래 전에 몇 번 유행했던 것 같은데요. 이 방법이 두뇌 개발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은 flash card를 파는 업체 뿐입니다. 어떤 아동 발달의 전문가도,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flash card를 보여주는 것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그런 연구나 의견을 담은 글도 찾아볼 수 없구요~) 읽기를 시작할 나이가 되었는데(초등학생 이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라던가, 외국어 단어 학습을 하는데 실생활에서 하기 어렵고 그냥 외우는 것보다 좀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을 찾는 초등학생 이후 아이들에게라면 어느 정도 베네핏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두뇌 발달은,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납니다. 자기 몸을 움직여 보고 근육을 쓰면서 탐색하거나, 혹은 언어 영역의 경우 여러 문장들과 단어들을 현실에 적용해 보면서 가장 잘 배울 수 있어요. 책읽어주기와 같은, 부모님이 다양한 단어들과 문장 구조를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풍부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체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은 다양하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보고 있는 그림과 연결이 된다던가, 일부 아는 단어들이 있어서 어렴풋하게 의미가 이해가 된다던가)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두뇌의 특정 부분에 여러 단어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고 합니다. ‘토끼가 당근을 먹고 있어.’ ‘토끼가 당근을 냠냠.’ 이런 문장들을 그림책을 보면서 여러 번 듣다 보면, 머리 속에, ‘토끼’와 ‘당근’이라는 어떤 추상화된 이미지와, ‘토끼’ ‘당근’ ‘먹다=냠냠’ 등의 말소리들이 서로 연결되게 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면 ‘토끼’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자동적으로 토끼라는 이미지와, ‘당근’ 등의 단어가 함께 떠오르게 되고 ‘토..끼..가..당..근..을..냠..냠..’이런식으로 한글자 한글자 언어 자극을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토끼 -> 당근 - > 냠냠’ 의 신경회로가 다함께 불이 밝혀지면서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빠르게 언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그 앞뒤 단어에 더 집중해서, 여유롭게 해석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카드 위에 ‘토끼’라고 써진 글자의 모양과, ‘토끼’라는 말소리를 외워서 연결시킬 수 있게 된 경우, 그러한 지식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의 지식이고 배움인지, 이런 식의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연결고리들을 형성하는 것이 두뇌 발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카드를 보고 그게 뭔지 대답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게 자연스러운 읽기 스킬로 이어지거나 확장되는 것 같지도 않구요. 차라리 여러 토끼가 그려진 낱말카드들을 보면서 ‘이건 토끼야’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게 더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학습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베싸가 공부해온 아동 발달에 대한 지식에 근거해서 봤을 때는, 두뇌 개발이라던가 학습이라는 측면에 큰 의미는 없어 보여요. 또한 정말 이런 식의 활동이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었다면, 단순히 몇몇 업체에서 마케팅으로 내세울 게 아니라 좀더 폭넓게, 교육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연김님 안녕하세요! 제 영상 중에 뇌발달 장난감 추천 Part 2 영상에 나오는 장난감 대부분이 12개월 이후까지 쭉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이예요! 컵쌓기나 링쌓기, 간단한 퍼즐류(꼭지퍼즐), 밀고 노는 자동차, 가이드크래프트 블럭, 레인보우 블럭 등 추천드렸어요~

Mimi Jay님 안녕하세요? 다미도 어릴 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인데요, 이 영상 올렸을 당시 다미가 가끔씩 가지고 놀긴 했는데 가지고 노는 시간이 짧기도 하고 주로 그 위에 빙글빙글 돌리는 걸 가지고 놀기에 그냥 놔뒀어요. 꼭 모든 장난감을 갈아 엎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난감 중 전자장난감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지지 않게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당근으로 보내셔두..😳

Hyunjin Luri Lee님 안녕하세요? 각 장난감의 느낌만 살리고자 추가한 부분이라서 제가 아주 깊게 생각하질 않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요청이 좀 있어서 다음 영상에 함께 언급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가가 책을 좋아한다면 책을 많이 보여주고 읽어주면 가장 좋지요 :) 다미는 요즘들어 책장을 자기가 넘길 수 있게 되어서(보드북) 그런지 책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 있구요~! 리서치 이후로 제가 되도록 원목 블럭같은 걸로 놀아주고 있어요. 다행히 불빛이나 소리 없이도 흥미를 잘 가지더라구요 :) 다만 아직은 스스로 놀 줄 모르니 제가 창의력을 열심히 발휘해야 한다는 점.. 높이 쌓아주면 자기가 쓰러뜨려 보고, 굴러가는 건 같이 굴려보고, 높은 데서 제가 떨어뜨려 주고, 이런 식으로 놀고 있어요~ 그외엔 장난감 말고 그냥 집안 물건들 뒤지면서 하나하나 만져보고, 잡고 일어서는 연습 하고 뭐 이러면서 가장 많은 시간 보내고 있네요~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똘똘이는 제가 몸으로 놀아주고 책 읽어주는걸 제일 좋아해요. 몸으로 놀아주니 전 좀 힘들지만 ^^; 아이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전 유지중입니다. 그 무엇보다 부모와 교감 즉 정서적 소통이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너무 장난감이 없는건지 그래서 아이의 발달을 저해하는건지 의문이 들었어요. 블록도 얻어놓고 음악으로도 몰아주고 호기심을 자극은 하지만 지금은 제가 장난감이네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놀이로 자극을 줘야한다는데 이렇게 유지해도 될지 고민입니다.

@@user-xj4fk8od3d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6~7개월 되니 엄마에게 주는 관심이 예전보다 조금 줄어들면서 다른 물건들에 스스로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다른 물건들에 적극적으로 호기심을 보이고, 열심히 탐색하려고 하는데 지루해 하고 찡찡댄다 싶으면 그때 장난감을 조금씩 주셔도 될 것 같아요. 굳이 장난감을 주지 않으시고 집안에 있는 물건들을 탐색할 수 있게 도와주셔도 되구요. 아기의 발달에 여러가지 촉각, 시각, 청각 자극을 "장난감으로" 제공해야 하는 것처럼 장난감 회사에서 말하지만 사실은 장난감은 그러한 자극들을 제공하는 여러 방법들 중 하나일 뿐이에요. 서구식 장난감이 없는 세계 각지에서도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발달한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여러 물건들을 부딪혀서 소리내고, 수건 등 일상적인 물건들을 만져볼 수 있게 해주고, 다양한 물건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걸로도 저는 솔직히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이가 돌이 지나가면서 만져보고 탐구하는 단계를 지나, 뭔가 쌓고 무너뜨린다던가, 간단한 퍼즐을 한다던가 하는 '놀이'를 추구할 수 있으니 그 때 간단한 장난감들을 구비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지금 그러고 있어요~ 안심이되네요~^^ 책 보면 눈이 번쩍 ㅎㅎ 엄마가 부르면 환하게 웃고, 같이 누워 책 보고 만지고 , 노래 개사해서 이름 넣어 부르며 마사지해주고, 집 구경하고 물건 두드려 소리내어 보기 등등 다 하고있네요~ 아기가 잘때까지 제 입은 쉬질 않습니다. 노래 불러주고나 나름 대화 나눈다고..^^;; 감사해요~^^

아기가 엄마와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어서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로 성장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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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서 입으로 가져갈 수 있는 시기엔 콩처럼 작은 건 조심하셔야 해요! 다미는 아직 집거나 입에 가져갈 수 없는 시기였거든요. 입에 들어가도 되는 일상 속 물건들을 주시고 탐색하게 두시면 됩니다 :) 주방에 있는 큰 조리도구같은 것이나 식기류, 그릇, 타파통, 타파통 뚜껑, 페트병, 냄비받침 등.. 제한은 없지만, 독성이나 삼킴 사고가 없는 걸로 유의해서 골라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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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다님 안녕하세요? 음.. 아이와 엄마와의 애착 관계를 체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9~18개월 정도 된 아기라면, "The strange situation"이라고 하는, 엄마와 함께 있다가 엄마가 방에서 나가고 낯선 사람과 단둘이 남게 되었다가, 다시 엄마가 돌아오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면서 아이의 애착을 진단합니다. 안정적인 애착이 있는 경우, 엄마와 헤어진 상황에서 우는 아이가 많구요, 울지 않더라도 긴장하거나 엄마가 있을 때처럼 활발하게 탐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안정 애착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엄마가 돌아오면 엄마에게 너무 화낸다거나 엄마를 무시하지 않고, 좀 울다가도 엄마를 반가워하면서 엄마가 달래주면 금방 달래지는 경향이 있구요. www.developmentalscience.com/blog/2017/3/31/what-is-a-secure-attachmentand-why-doesnt-attachment-parenting-get-you-there 어떤 박사님이 운영하시는 발달 관련 홈페이지인데요, 이분의 (여러 연구 결과에 근거한) 설명에 따르면 불안정 애착관계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엄마를 더 붙잡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고 엄마가 있을 때 탐색이나 놀이를 잘 안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다른 상황을 제가 옆에서 지켜본 게 아니라서 확답드리긴 어렵습니다만, 엄마와 불안정한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을 가능성이 없진 않아 보여요. 엄마가 아이와 있을 때 아이의 신호에 열심히 반응해주고, 애정표현도 많이 해 주셨는지, 엄마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셨는지, 등등 단서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김윤겸님 안녕하세요? 소리나는 신발이 딱히 발달에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할 만한 근거는 없는 것 같지만, 굳이 추측해 보자면.. 아기가 걸음을 내딛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어떤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통제감, 만족감 등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럼으로써 걸으려는 동기가 더 생길 수도 있구요. 백일 미만의 아주 어린 아기들이 모빌을 치고 성공적으로 그걸 움직이게 했다는 데 기뻐하고 움직임에 대한 동기가 더 부여되는 것처럼요. 다만 이러한 추측이 맞다 할지라도 얼만큼 의미있는 장점이 될지는 감은 잘 안오네요!

@@babysciencetv 네^^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