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Intro 01:00 체온조절이 미숙한 아이들 01:54 아기 방 온도 관리 02:36 아기들 손발이 차가운 이유 04:05 중요한 건 중심 체온 04:58 체온이 떨어졌을 때 증상들 05:38 아기가 추울 때 대처법 06:06 그래도 이상이 있다면? 07:03 마무리
옛날 어르신들 유독 그러죠. 요즘 그나마 좀 젊은 어르신들에 비해 배움이나 마인드 자체가 달라서 그래요😂 저희 아이도 애기때 누구보다 제가 제일 신경 많이 쓰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겉만보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분들 태반이었죠ㅎ 하필 코로나베이비라 돌 전 아가들 마스크 함부로 씌우면 호흡이 어려울수있어 위험한데, 야외에서..그것도 사람없는 밤에 동네 산책 다녀오는길에 술취한 아지매들이 애 마스크 안씌우고 우리만 썼다고 뻘소리 하길래 알아서 한다고 소리쳤더니 깨갱하더라구요. 정말 그때 스트레스가 엄청났거든요; 그냥 남의 자식은 부모가 학대하는게 아닌이상 신경들 꺼주세요. 요새 부모들이 옛날 부모들보다 백배천배 더 호들갑으로 신경쓰면서 아이 키운답니다~
아기의 옷차림과 온도의 관계를 살펴야 하는데 나시슈트 입힌 신생아를 한여름에 26도 설정해서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자게 하는 것은 자제. 에어컨 강하게 켜 놓은 차안이나 백화점에서는 얇은 긴소매 입히는게 맞는데 나시슈트 입혀서 다니는 건 자제. 소아과 의사마다 말이 다 달라요.달라.
여름에 태어난 아기였는데 에어컨 설정온도 23도 해두고 우리는 극세사 담요덮고 자고 아기는 맨살에 매쉬 나비잠 입히고 맨다리로 재웠었던게 너무 미안하네요ㅜㅜ 23도가 적정온도라고 듣고 온도는 맞춰도 옷차림을 안맞춰준것 같아요😅 그해 막바지여름에 소아과샘이 26도로 지내라고 하셔서 그때부터는 여름엔 에어컨 26도로 설정해두고 잘 지내고 있어요ㅋㅋ
작년 4월에 생후 70일 된 저희 애기 보러 오신 시어머니 시아버지.. 양말안신기고 이불 안덮었다고 계모 소리 들었어요 원래 애기 반팔상의만 입히고 있었는데 시부모님오신다고 긴 매쉬우주복으로 갈아입히고 보여줬는데.. (반팔상의만 입힌다고 또 뭐라할까봐 긴 우주복으로 갈아입힘) 역시나.. 3번을 저한테 계모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