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일루전 강의를 보고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겐지 눈도 못마주치고 힐밴 아무 데나 던지고 수면총 찍찍 날리고 했는데, 일루전 강의를 보고 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겐지 튕겨내기 쓰는데 벽에다 힐밴 던지고 왔다. 예전에는 겐지는 커녕 호그같은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팀보 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졌다. 아무리 기분 ㅈ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오버워치 유투버 일루전 구독자"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이게 아나다 체력 200짜리 지원가 영웅👤이 E 딸깍한번이면 힐차단 🚫, 딜60🗡️ , 힐60💗, 힐증폭 💓🆙 이 광역👩👩👧👦으로 적용되고요. 심지어 E쿨타임⌛은 고작 🔟초에 5️⃣초 cc기 수면 💤도 있고, 심지어 평타는 줌🔍하면 히트스캔⚡이 되는데 딜🗡️70, 힐 💗70이 거리별 딜감소📏는 없이 적용되고 노줌샷🔫도 심지어 판정 후한데다가 패시브엔 힐러자힐💖도 있으며 그 다음에 궁극기💉마저 좋은 궁인데 힐💗줄때마다 그냥 쭉쭉 📈 빠르게📈 차오르고 📈 궁으로 한타선탬포🗡잡으면서 힐밴🚫넣고 수면💤넣고 이익- 으아아아악😱😱
이런설명이 진짜 중요한이유가 이런 설명들이 나오기 전엔 아나하면 류제홍 쪼낙 등 이런 프로들의 영상으로만 아나를 접하다보니 그사람들은 그 짧은시간 모든 판단을 끝낸후에 행동하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어버림 그래서 요즘 그마큐 돌릴때 같은팀 힐러가 섭힐유저라 아나양보하고 하는거보면 굉장히 무모한 플레이도 플레이지만 우리팀과 상대팀 조합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플레이들이 너무자주 나옴 "류제홍은 이렇게해서 겐지 쉽게 잡던데" , "이 포지션에서 해도 안죽던데" 이게 어느순간 정답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종종 존재함 아나가 에임을 엄청 많이 타는 영웅이고 , 진짜 조금만 과장해서 에임만으로도 힐링,딜링의 비율이 넘사 영웅임 너프를 그렇게 먹어도 픽률이 미친걸 보면 알수있음 , 그래서 저티어고 고티어고 섭힐유저라면 아나가 모스트 중 하나라면 이영상은 무조건적으로 시청을 추천할정도로 기본적인 거임 , 그리고 리퍼 그림자 밟기 재우는건 아직 그 감각에 익숙하지 않으신분은 겐지 튕겨내기 빼듯이 그림자 밟기에서 거리를 벌린다음 주먹질 해주는것도 나쁘지않음 리퍼한테 근접이 아닌이상 그렇게 쉽게 죽진않으니 침착하게 하는걸 추천함 수면 못맞추면 죽을거라면 차라리 못쏘고 죽어도 되니까 침착하게 쏘는 연습이 필수임
요새 다시 경쟁 돌리는 중인데 잘 쏘는 건지 핵인지는 몰라도 무서운 도우들 보이면 딜각 아예 안 주려고 수비적으로 하이딩하면서 플레이하는 경우 많았는데 벽너머 아군 무빙 보라는게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경쟁 시즌 얼마 안 남았지만 티어 상승 도전하러 가봅니다 ㅋㅋ ~ +_+
겐지...메모.. 1. 중거리에서 암살할 땐 항상 패줌 조심해서 아나 모르게 가기. 2. 힐벤 타이밍 때 주변 지형 고려해서 피하거나 팅겨내기 3. 받아치는 조합일 때 우리 아나와 나노용검을 따로 써서 주방이나 중력붕괴 빼주고 가기 4. 팅겨내기 바로 팅기지 말고 항상 침착하게 떨어지면서 점프로 수면 회피 항시 주의 감사합니다. 아나암살 힘들었는데 도움 얻어갑니다ㅜㅜ
나중에 시간되시면 상대 오리사/자리야 + 바스 + 포킹 조합 대처법도 힐러랑 조합 위주로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원래 포킹 조합이면 윈스 + 아나 +다이브 조합으로 잡아먹어야 하는데 바스때문에 오히려 지더라구요... 이해도가 부족한걸까요? 바스가 딴딴해서 전차 빠져도 마냥 쉽지도 않아서 난해하네요
시메트라 궁에서 궁금한 게 있어요. 상대가 리장 거점에 써서 갈린 부분 중에서 조금 더 넓은 쪽에서 싸우자 했는데, 오히려 상대가 오히려 방벽을 큰하디 삼아서 방벽 갈린 부분의 좁은부분에서 싸우니깐 딜각도 그냥 일방적으로 쳐맞는 구도가 되더라고요... 그것도 상황에 따른 것 같은데 어케해야 되나요...
저 프로 경험 없고, 프로 준비도 해 본 적 없는 일반인 게이머 맞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내용 전달 및 컨텐츠 제작에 있어서 커리어는 분명 영상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 요소로 작용하는게 맞습니다. 만일 작성자 분이 저보다도 높은 점수와 좋은 커리어를 갖고 계시다면 그 점수와 커리어로 뭘 했는지도 궁금하네요? 그 잘나신 재능을 생산성 있게 써보긴 하셨나요? 개인의 성공을 이루셨나요? 이런 뉴비/복귀 및 기존 유저에게 자신의 경험적인 부분과 팁을 공유하는 컨텐츠를 제작한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