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때 사이즈가 크다고는 생각되지는 않는데.. 귀의 크기와 모양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떻다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에어팟을 사용하실 때 크게 불편함이 없으셨다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에어팟을 혹시라도 애플케어를 들어두셨다면 애플케어 교환도 한번 알아보세요.
@@율튜브-b9c 오! 이어폰 잘 아시나보군요. 에어팟2세대가 음질 킹왕짱이라는게 아니라 지금 14만원정도인데 가성비 찾느라 이거저거 중복 구매하느니 에어팟이 낫다는 겁니다. 혹시 에어팟2 보다 저렴하면서 음질은 에어팟2 능가하고 , 배터리 성능 떨어지면 AS로 배터리도 교체할수 있는 제품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흔히 오테의 ec 시리즈처럼 완전히 귓바퀴에 걸쳐지고 귀 안으로 드라이버나 노즐이 들어가지 않는 완전한 오픈형 이어폰을 찾고 계신다면 사실 좀 쉽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오픈형에서는 노이즈캔슬링을 쓸 수도 없고, 쓴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최근에 제가 리뷰했던 제품 중에는 blog.naver.com/tresurekjh_n/223351398875?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이 오픈형 이어폰이 LDAC 코덱을 지원하고 Hi Res 인증을 받은 제품인데요. 완전한 오픈형이 아니라 귀에 거는 헤드폰 형태의 느낌이라 완전히 고해상도 음질을 그대로 들려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느낌상 90년대 최고의 모델이었던 소니 E888 정도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것 같고요. 약간 더 생각해 보면 오테 EC 시리즈하고도 약간 비벼볼만 한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90년대의 오디오 기기들과 소스, 그리고 2024년의 오디오 기기들과 소스들의 성향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거의 똑같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상당히 옛날 오픈형을 쓰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느낌이에요. 반대로 노이즈캔슬링을 꼭 쓰셔야한다면 오늘 영상에서 보신 HT10과 같은 형태로 노즐을 귀 안으로 넣던지 해서 차음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제품들이 있을 수 있을텐데요. 요새는 이런 형태를 오픈형이라고도 칭하는 분들이 있어서 넓은 의미에서는 고무 또는 발포 스펀지 형태의 이어팁이 없으면 오픈형으로들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류에서는 충분히 HT10은 가격대비로 들어줄만한 (가성비로 에어팟 프로를 능가하는..) 제품이라고 생각되고요. 솔직히 유선을 사용하시는게 아니라면, 단순히 완전 무선 이어폰이면서 음질을 위주로 하고, 여기에 LDAC까지 적용된 제품을 찾길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이 없습니다. 너무 제품이 제한적이에요. 차라리 트파나 저같은 경우 슈어를 사용했는데, 블루투스 코덱의 한계가 있긴 하지만, 여기에 별도의 블루투스 리시버를 연결해 쓰시는게 좀더 심리적으로는 만족감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물론 노이즈캔슬링은 포기하셔야 하실 테고요.
저두 qt29 가지고 있어서 지금 나오는 ht10구매해 봤는데 노이즈켄스링 켰을땐 좋은데 반대로 안켰을땐 더 붕뜨는소리나서 별루더라구요~ 싸니까 나올때마다 자꾸 구매하게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t21이 젤 소리도좋고 착용감도 좋더라구요~ 또 하나의 쓰레기가 생긴거 같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