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은 아씨들을 집필하게 된 이유 2. 현실에서 30cm 어긋난 판타지 3. 정서경 작가의 실제 이야기가 드라마 속에 4. 캐스팅 5. 게임체인저 오인주, 너무 멍청하다? 6. 돈의 흐름을 읽는 오인경이 주식을 하지 않는 이유 7. 극 중 나오는 이름의 유래 이번 영상이 작은 아씨들 마지막 리뷰 영상이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작은 아씨들에 푹 빠졌었던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작은 아씨들 배우 인터뷰, 제작발표회, 정서경 작가 인터뷰 영상을 정독하고 만든, 작은 아씨들 캐릭터 별 숨겨진 설정과 비하인드 내용입니다. 재밌게 보셨던 분들은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는 여러 설정과 흥미로운 비하인드 내용을 모았으니 편안히 즐겨주세요! 덧붙여서 그동안 제 작은 아씨들 리뷰와 뇌피셜, 복선 해석 영상을 기다려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높은 도덕적 규율과 정의감을 가진 인경이 보배저축은행같은 사건들로 축적한 원씨일가의 돈 300억을 받고 과연 행복했을까하는 의문이 남네요 자매가 돈을 나눠가지는 결말은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함. 인주는 보배저축은행의 피해자인 진화영의 엄마가 죽은것도 알고있고 그것때문에 진화영이 엄청나게 힘들었다는것도 알고있고 결국 그것때문에 원상아에게 그런 복수를 결심하고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을 견디며 결국 감옥에 간것까지 알고 있는데 그 돈을 가질 수 있을까? 인경은 여태껏 보배저축은행의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고 누구보다 그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으며 부조리를 파헤치려했는데 그런 인경이 그 돈을 받고 행복할까? 그 돈은 결국 진화영의 돈이고 진화영엄마의 돈이고 인경이 만난 수많은 피해자들의 돈인데..
드라마는 끝났어도 현실의 인주와 도일의 인연이 이어져도 문제라고 여겼던 게 하나 있었어요. 도일이 큰 돈만 만져서 작은 돈을 벌며, 사소한 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였어요. 사람은 인생에 최소한 한 번은 웅덩이에 빠지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작가님은 그런 모습까지 생각하셨는지, 도일이 휴대폰도 두고 떠나는 도일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ㅎㅎ 인주와 도일이가 진짜 해피엔딩을 맞이했을 거라고 생각돼요. 😄
일단 미스터리물이라면....(지금은 이게 미스테리물인가도 싶음) 제일 중요한 게(나의 주관적 관점) 개연성.... 이걸 한 치라도 벗어나서 스토리가 펼쳐진다면 약간의 판타지정도, 아님 어느 정도 감안할 수 있는 정도쯤...... 근디.. 이건 뭐 저 무시무시하단 성같은 집에 아무나 옆집 가듯 해 고삼은 막 외국을 가. ... 근디 언니들은 아무도 안궁금해.... 사실 그전에 위험할 거 같은 집에 있어도 아무도 관심없어... 내가 방송하고자하면 다 받아줘.....개나소나 방송해.. 내가 죽었소하며 나의 생을 지우고자하는 이는 정작 온세상 알라고 에스엔에스해,,, 갑자기 시아이에에서 물 뿜었다............. 왜.. CNN을 잘못 알고 했나?............... 근데 그 대단한 시아이에스요원이 .... 막 죽어... 어설픈 주사기킬러한테................. 시펄 ... 제발이다. 나라 욕먹이지마라. 지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이들이 노력해서 여기에 온 줄 아냐... 지금 물들어오니 노젓을 시기라고 ....거지같은 거 아무거나 싸지르면 다 될 거 같아? 제발 부탁이다. 높아진 국격에, 수준에, 느낌에... 맞는 것 좀 생각하고 제작해라.
그렇다...... 나도 안보고싶다. 그래 누구 말처럼 안보면 되지/ 근데 정서경이라잖아................ 헤어질 결심, 독전, 아가씨,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심지어 까지 어캐 안보냐? 당근 기대하지................누구라도 그렇지않겠냐? 근디 그 결과는............. 그냥 참혹수준.. 정말 이 위에 나열한 작품에 참여한 게 맞나 싶음. 구질하게 나열하기도 자존심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굳이 이라고 미국 영화와 꾸역꾸역억지로 연결하며 되도않은 조이와 옆집 총각포맷을 빌려왔는가... 음...이제는 궁금하지도않다. 그냥 빌렸는 포멧값이겠지... 그리고 말도 아깝다..... 막내가 그린 어린시절 미스테리한 죽음을 그린 그림은 또 무엇인가.... 어캐 풀 거였는거냐?..... 그냥 폼인가... 요즘 유행하는 한류의 대세를 흉내내면 아싸 할 거 같아? 그냥 쪽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