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숲이 일품인 이곳을 찾기 위해서 서둘러 비포장 길을 달려 오니 산속에 덩그러니 하나 빈집 나무 장작을 많이 해놓은 주인분은 가끔씩 오셔서 풀을 베고 가시는가 보네요 콸콸 산에서 내려 오는 물 산이 있는 쪽 그늘과 반대쪽은 햇살이 비추네요 힘들게 찾아 온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많이 추워졌어요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옛날 옛적에 한 나그네가 깊고깊은 산길을 가는데 어느새 해가 지고 밤이 되었어. 마침 그믐밤이라 캄캄한 데 저 쪽에서 불이 반짝반짝 하는거라. 그래서 그 불빛을 따라 가니 조그만 집 한 채가 있어서 하룻밤 자고 가려고 주인을 부르니 젊디젊은 여자가 나왔어--- 긴긴 겨울밤 삼촌을 졸라 이야기 한 자루 해달라고 조르면 대개 이런 이야기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ㅎ ㅎ ㅎ 잠시 행복해지네요.
사람이 싹쓰리로 사라져서 빈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서 몰락해서 점점 망해가는 지방 농어촌의 현실이 참으로 너무나도 심각하지요 ~~이젠 빨리 미국 카나다처럼 매년 수십만명씩 농어업 이민을 받아들여서 전국 농어촌 빈집에 가득 가득 뿌려서 채워서 몰락해서 점점 망해가는 지방 농어촌 과 나라를 계속 유지를 해야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