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djshsb 경찰들이 개집중해서 했대ㅋㅋㅋㅋㅋㅋ 뉴스 안 봅니까? 스토킹 신고 수차례하고도 협박, 위협이 있었으나 아직 실질적으로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지 않았으니 조치 취할 수 없다 이딴 말만 하다가 살해당한 여성이 올해에만 몇명인데요; 남자 스토킹한 여자는 풀어줬다 이거에만 꽂혀서 논지 제대로 못 보는 거 어이없네ㅋㅋ
저도 최근에 스토커때문에 경찰서갔는데 스토커라는 기준이 피해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있어야한다고하더라구요(폭행, 살인, 성폭행등) 피해자는 매일 두려움에 사는데 법이라는 기준이 너무 약하기도했고, 단순한 전화 문자로는 처벌이 어렵다해서 사건이 결국 나야지 처벌이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초반에 잡아야 더 큰 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게 피해자가 살아가기 불편하다고 크게 느꼈습니다
저도 전화로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2년간. 신고하기엔 횟수로 몇백통씩 온 건 아니고, 안신고하기엔 장기간 전화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저를 비하하며 자기를 만나야하는 이유를 설명했어요.(참고:딱 한번만 우연히 길에서 할아버지가 도움요청해서 도와준게 다였고,할배가 젊은여자랑 해보려는 스토킹범이었음)이걸 학교커뮤니티에 올렸더니 비슷한 경험이 있던 분들이 있었고, 그 놈의 사는 위치까지 아는 분이 있었는데.. 정말 소름돋게 제가 사는 원룸빌딩 바로앞이었습니다. 다음해에 그 원룸 재계약안했는데 본가 돌아가고 나서까지 계속 연락왔습니다ㅜ 지금와선 그때 신고할걸 후회하는데 했었어도 별 도움 안되었겠네요.
우리나라가 정말 스토킹을 가볍게 보는데 제발 강력대응좀 해줬으면 좋겠다 스토킹 자체가 범죄라구요 제발 스토킹을 당하는것 자체가 피해인데 왜 눈에보이는 사건을 만들어야만 피해가 인정이 되는건지 진짜 이해할 수 없어요.. 솔직히 여자남자 다 떠나서 누군가 나를 몰래 미행하고 생활공간을 침범하는게 너무 소름끼치는일아닌가?? 진짜 삐리릭하고 문열리는 소리가 진짜 너무 무섭다.. 영상으로만 봐도 무서운데 실제 당하신분 얼마나 떨리셨을지ㅜㅠㅠㅜㅜ
우리 일상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라서 스토커가 가벼워보일 수 있지만 피해자가 느끼는 공포감은 표현못함..내 집이 더 이상 안전하지않고.. 누가 따라오나 항상 신경쓰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면 끔직한데..우리나라는 피해자가 벼랑 끝 까지 밀려나야 범죄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임..그 전에 싹을 짤라야지..
피해자들을 변호해주시는 변호사님 화이팅입니다 아무튼 출근에서도 보게 되어 기쁩니다 친구분께서 참 안타까운 일을 당하셨네요 잘생기고 의사분이시라 그런지 이상한 스토커가 붙었네요... 이런 의심은 좋지않지만 병원직원분이나 지인분 중에 누가 휴대폰번호를 주거나 병원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면 이런 일이 생길까 싶을 정도로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이네요 남자라도 참 저런 이상한 여자가 있으면 무서울거같습니다...
이혼 후 스토킹, 이혼한 부모가 자녀를 찾아오는 스토킹도 정말 심각해요 .. 제가 십몇년째 그러고 있으니까 .. 경찰은 맨날 신고하라고 하지만 벌금 200만원 외에 아무것도 안 되더군요. 아빠라는 사람이 직장으로 찾아와서 절 때리기까지 했는데도 .. ㅋㅋ 스토킹은 물론 호주제도 다시 부활되어 호적폐지가 가능해졌으면 해요
저도 이번년도 초쯤에 6개월 가량 비슷한 밤 시간대에 발신자 번호로 매번 전화가 왔었는데 처음엔 헤어진 전애인인가 싶었는데 점점 무섭다 싶을정도로 와서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경찰인 친구한테 도움도 요청했는데 결국 못찾았어요ㅠ 근데 전애인은 확실히 아닌거 알았고, 좋게 헤어진터라 직접 연락처로 연락오기도 했어서 아닌거 같았는데 도대체 누구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통신사에서도 알려줄 수 없다그러고 경찰도 직접적인 피해가 간 게 아니라서 알려줄 수 없대서ㅠㅠ 이게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매번 같은 시간에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 전화오면 사람 공포감에 빠지긴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