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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체급 차이 무시 못함.. 아반떼는 고속도로 달리면 하부 떨림도 느껴지고 풍절음 차이도 남. 무엇보다 차가 힘들어 합니다 ㅠ 그냥 시내주행만 할 거면 아반떼 사는 게 맞지만 장거리도 뛰고 고속으로 밟을 일 많고 가족이 있다면 취미생활 1년 접고 돈 저축해서 소나타 가는 게 맞습니다.
닥치고 초년생은 아반떼 가세요 현실에서 700만원 하늘에서 안떨어져요 아반떼냐 소나타냐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아반떼 사야할 사람임 ㅇㅇㅇㅇㅇㅇㅇㅇ 아반떼 타다가 사고도 좀 내며 운전익숙해지고 돈도 더 벌면 그때 내 상황에 맞게 차 바꾸면됨 지금 소타나 샀다가도 애생기고 유모차에 애기짐 넣다보면 스포티지 쏘렌토 등 마려워짐 그돈씨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만 700만원은 그돈씨 대상이 아님 댓글만 봐도 자기들이 아반떼 타다가 소나타 탓는 사람으로서 소나타가 낫다자나 자기들도 살떼는 아반떼로 시작했단거지
ㅇㄱㄹㅇ 아마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이 첫차에 신차로 아반떼랑 쏘나타를 비교할 일은 잘 없겠지만 영상에도 나오는것처럼 2열에 사람이 거의 안탄다? 90퍼의 평범한 사회초년생은 아반떼 사는게 700+a로 세이브 하는거임 이건 소나타랑 급 차이가 안 난다는 얘기가 아니라 실유지비가 생각보다 차이 나고 운전하기 편함.(연비+감가+사고 확률) 초년생이 첫차로 그랜저를 사더라도 아 나는 운전하기 편한 작은 차가 맞구나 아 나는 시야가 좋은 suv가 맞구나 아 나는 곧 죽어도 가오니까 외제차가 맞구나 하면서 한번은 기변하는거 기변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 쏘나타처럼 올라운더의 무난한 차를 사는거지만 제 친구도 애 떄문에 싼타페로 기변한거 보면 타의든 자의든 한번은 바꾸게 되어있습니다ㅋㅋㅋ 말 그대로 시기를 늦출 뿐이죠
준중형 딱 세 달만 타면 답 나옴 이건 고속도로 운행 자체가 힘들다는 걸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승차감과 공간 차이가 엄청나다는 거임 준중형 타는 사람들은 무슨 얼마나 차이 난다고 이러겠지만ㅋㅋㅋ 안 타봐서 모르는 거임 저도 K3 타다가 K5로 기변했을 때 가장 놀랐던게 공간이었고 두 번째는 승차감인데 멀티링크랑 토션빔은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닌 것을 알아야 합니다 ㅋㅋㅋ 아반떼는 아반떼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가족이 있는게 아니라면 아반떼 추천합니다. 쏘나타는 골목주차하기 힘들어요. 자리 보이면 평행주차 끼워 넣어야 하는데 아반떼가 훨씬 편합니다. 시내 출퇴근 주행 위주면 아반떼 추천하고 고속도로 주행 많으면 쏘나타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반떼를 고급감과 옵션 때문에 타려고 하면 쏘나타랑 고민 되겠지만 경차 살바에 아반떼 산다는 생각으로 옵션 선택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중고가 방어도 잘되어있어서 기변할때도 손해가 덜하고 그리고 이전세대 아반떼는 중형과 급차이가 확실히 났지만 현세대 아반떼는 굳이 기변 안해도 꽤 오래 탈만한 차에요.
정확하게 차이점 짚어 주신거 같습니다 아반떼 인스퍼레이션으로 출고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다른건 모두 마음에 드는데 가솔린 + 엔진 출력 때문에 처음 저속에서 치고 나가는게 갑갑하고 고속에서 rpm 유지하는게 좀 그래요 대신 뭐 아반떼 페리 외관도 마음에 들고 출퇴근용이라 제대로 밟을 구간도 없긴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150까진 밟는데 연비 16은 꾸준히 나오고 나름 만족 합니다 저도 출고전에 아반떼 출고 망설인 점이 엔진 마력이 넘 낮은거 였는데요 이점 생각하시고 선택 하시면 될듯 합니다
@@user-kp2pu1zv5o 음... 경차랑 아반떼 차이는 엄청 커요... 150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차 체급 따지는게 아반떼는 고속 주행하기엔 엔진 마력이 낮아서 흔히 말하는 가속 붙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거 뿐이구요 것도 모드 변환하면 잘 모르겠구요 전
그냥 가성비로 갈거면 아반떼사세요.. 막 달리지않고 아재운전하는 스타일이면.. 작년 11월 아반떼풀옵 2690만원 샀습니다. 플라스틱 내장제라 잡소리 나는거 빼면 진짜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이 700만원이지 취등록세 까지 하면 1000만원이다. 그리고 아반떼 협소하다 작다하는데 결혼하고 자녀 한명까지 태우는데 아무문제 없음..(성인남자 뒷자석에 타도 왜이렇게 넓냐소리들음..) 그런데 두명부터는 윗급가는게 나은것같음..
준중형에서 중형으로 가는 급차이와, 중형에서 준대형으로 가는 급차이를 비교하면 준중형에서 중형으로 넘어갈 때 체감이 확 높아져요. 그냥 승차감이나 주행감에서 준중형과 중형은 정말 누가 타더라도 확 느껴집니다. 그래서 준중형 좀 몰아보면 윗급을 언제가는 바꿔야지 생각하게 되는데 중형 타시는 분들은 고장날 때가지 타고 폐차하면 새차 뽑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아요. 정말 돈을 아끼고 이동수단의 목적만 있으신게 아니라면 중형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제가 원래 준중형 세그먼트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특히 123마력밖에 안되지만 국도 시내에서의 연비에서는 큰 장점이 되기도 하죠 다만 현재 아반떼 보다는 더 보태서 쏘나타를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실내 내장제 입니다. 과거 HD,MD,AD까지는 나름 우레탄을 잘 섞어서 잡소리를 최소화 했는데 이번 CN7은 플라스틱 빈도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조수석에 막대기까지 플라스틱이죠 이 실내소재 하나때문에라도 중형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이 추워지면 프라스틱떠는 소리는 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 외에 정숙성 승차감 안락함 고속안전성 그리고 출력도 그렇고 너무 많은 차이가 있지만 저는 제일 큰 실내내장제때문이라도 쏘나타요
가장 중요한 건 승차감과 고속 안정감입니다ㅋㅋ 아니.. 준중형 타는 분들이 다른 차 안 타봐서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멀티링크랑 토션빔은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실내 소재고 그런 걸 떠나서 준중형은 경차를 사이즈만 크게 만든 겁니다 그리고 옵션 적절히 넣고 하다보면 소나타는 4천 만원에 가까운 차이고 누가 요즘 깡통 타나요 중고로 팔 때 피눈물 보며 팔 생각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추가로 실내 사이즈는 비교할 수도 없구요 그냥…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user-vd2kq7ho7z 제일 와닿는건 사실상 정숙성, 승차감이겠죠 현재 타는 차량은 쏘하입니다. 그리고 멀티링크랑 토션빔 솔직히 중형에 토션빔이 들어간다 그럼 뭐 말이 달라지겠지만 준중형 or 소형suv에 토션빔, 멀티링크 운전자가 그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심?? 님이야 말로 인터넷에서만 차를 타본게 너무 티나네요
21년도 소나타dn8 탔었고 당시 친구가 21년식 cn7 탔을 때 승차감 차이 꽤 났었습니다 고급스러움도 내장재에서 차이가 꽤 나고요 그리고 현재는 아반떼 모던트림에 익스테리어+컴포트+하이패스로 다시 계약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돈이 없어서.. 가성비 생각하다보니 소나타는 못사겠더라는.. 나중에 그냥 그랜저 이상으로 가려합니다
나이는 31살이고 첫차로 아반떼 cn7 3년째 타고 있습니다 출력이 약하다는거에 핵 공감 되네요 .. 벌써 기변하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 운전을 너무 못하는 거 아니면 쏘나타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 이영상이 아반떼 쏘나타 고민중인분께 최고의 영상이네요 저는 내년에 차를 바꿀 것 같네요 .. 힘이 부족하고 운전 재미가 없어요 … 연비가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데 풀옵션 기준으로 하면 7백이 아니라 천만원 이상 차이나요..^^ (즉 아반떼의 가성비 가격 장점이 늘어나는것 ㅎ) 장거리 고속도로 위주로 타시면 쏘나타. 시내주행 위주와 구도심 골목길 자주 다니시면 아반떼. (연비 세금 주차편의는 덤^^) 로 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 신형 아반떼 정도면 정말 좋은차 입니다..^^
아반떼cn7페리 장기렌트해보고 디엣지 1.6t 출고한 차주인데 급차이 엄청납니다. 아반떼 풀옵보단 디엣지 중옵 무조건 추천드려요. 아반떼도 잘 나온 차라서 차주가 여자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남자이거나 2열에 사람 태우기엔 아반떼 어쩔 수 없이 넘 작음. 외관 눈으로 보기에도 아반떼는 너무 왜소함ㅜ
구 g80 3.8 타다가 이번에 아반떼 하이브리드 풀옵으로 뽑았는데 물론 아쉬운점은 많습니다.. 하지만 연비뽕에 취하고 작은차의 움직임과 편하게 주차할수있고 전륜구동이라 빗길 눈길 크게 신경안쓰고 탄다는게 너무 편합니다. 근데 고속도로는 참 시끄럽고 급의 차이를 많이 느끼고 그렇네요 ㅋㅋ
애초에 몇백 더 모아서 라는 조건을 왜 만드는건지... 차살땐 그냥 내 수준에서 딱 이정도 금액이면 된다는 리미트를 정하고 골라야지. 나중에 수중에 여유가 넘치면 애초에 아반떼가 차살 조건에 포함이나 될까... 저렇게 몇백더 몇백더 조건 붙으면 전부다 몇억짜리차 타고다니지.
운전경력은 13년이고 아반떼는 아니지만 준중형 3대 현재 출퇴근으로 dn8 1.6 몰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아반떼는 기변계획이 확실하신 초년생이나 아예 나이있으신분의 세컨으로 추천드립니다. 쏘나타가 유지비용은 분명 아반떼와 차이가 크진 않지만 잔존가치면에서 아반떼가 월등합니다. 그리고 옛날과 다르게 상급 차종대비 필수옵션이 부족한게없지요. 승차감도 매우좋은편입니다. 쏘나타가 잔존가치면에서 그랜저보다도 떨어질수있늡니다. 쏘나타는 어찌보면 올라운더로써 무난그자체입니다만 오래유지했을때 가치가 올라간다 생각되네요. 세단시장이 많이 축소되고 가족차로써 편안함 보단 유틸리티가 강조되어 패밀리카는 SUV나 미니밴으로 귀결되기때문에 초년생분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선 아반떼 추천드립니다. 제가 dn8타는 이유는 출퇴근+부모님의전용 입니다. 출퇴근만했으면 아반떼나 더 작은거 샀을거 같네요. 그리고 사람마다 차에 느끼는 감성이 다다릅니다. 전 작고 가벼운차가 운전하는 재미가 있고 크고 높을수록 경멸하는사람이고 반대로느끼는 분도 있습니다. 준중형만 3대 몰아봐서 아는데 차가작아도 출력만 충분하면 고속도로도 몰만하더라구요. 골프gti나 tdi같은거 몰아봐도 전혀부족함없었습니다. 차에 대해 경험치가 부족할때부터 너무 좋은차 몰필요가 없다는거죠. 입문은 무난한거 하시고 경험치쌓였을때 진짜 자신이 원하는차 뽑으시길 빕니다
아반떼하고 소나타를 고민한다면 돈 조금 더주고라도 소나타 사세요. 소나타는 적당한 유지비로 안정적으로 쾌적하게 오래탈 수 있는 차에요.. 소나타하고 그랜저를 고민한다면, 그때는 다른 얘기입니다. 유지비 차이가 많이 나기 시작해요. 아반떼에서 소나타 갔을때 체감이 확나지만 소나타에서 그랜저 갔을때는 체감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아반떼 생각했다가 알면 알수록 쏘나타를 사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아반떼가 옵션은 많은데 다 저렴이로 들어가있다 해야할까요..보스 사운드도 윗급 차에 들어간거랑 차이가 나고 깜빡이 넣으면 좌우 화면에 나오는 모니터도 화질이 떨어지고 고속도록 반자율 주행도 한쪽으로 쏠리는 문제도 있고 제일 크게 작용한건 출력때문에 쏘나타로 선택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20대고 사회 초년생이면 700만원은 무시못하기에 아반떼를 사지 않았을까 해요 ㅎㅎ 영상에서 다뤄진 내용이 제가 아반떼와 쏘나타 고민했을때 쏘나타를 샀던 이유와 너무 일치해서 잘선택한것같습니다 ㅎㅎ
무조건 쏘나타 사야됨 이건. 2.0na기준 엔진이면 쏘나타가 좀 나가는건 답답할거임. 무게도 그렇고, 경사좀 있는 오르막에선 말그대로 답답 그자체임. 풀악셀 때려 연료신나게 때려부어야 그나마 좀 속도좀 내며 올라가는 정도니까. 근데, 기본적인 평지 주행에선 아반떼보다 압도적으로 좋음. 이게 그 차체에서 오는 묵직함과 안정감 같은거 진짜 급차이 무시못함. 쏘나타 엔진만 후달리지 사실상 요즘나오는건 예전 그랜저급 크기라 진짜 묵직한 느낌이괜찮음. 아반떼는 커져도 그 뭔지모를 가벼운 느낌때매 급차이 확실히 남
지금 주제인 사회초년생기준 대기업 아니면 돈벌어서 결혼하랴 집사랴 한두푼이 아쉬울텐데 700만원이 어디 땅파면 나오고 연비3~5면 1600원 기준 매 주유시마다 4,800원에서 8,000원 차이 인데 큰게 아닌가? 결국 본인의 선택이지만 다시 생각해보고 더 보태고 보탤수록 그만큼의 기회 비용을 잃고 사는것이니 잘 생각하시길 바람
@@user-hm9dw8ku3k 영상에 친절하게 1년 1만키로 기준 겨우 11만원 차이라고 나오는데요?? 소나타를 700만원 더 주고 살 여유가있는사람이 1년에 11만원 유류비 차이가 많은걸까요? 별로없는걸까요?? 1년에 11만원이 부담이 되시는 경제 상황이신가요 혹시?ㅋㅋㅋㅋ그렇다면 좀 안타깝네요 ㅠㅠ 연비비교하는 개념이 있으시면 상식적으로 같은 1.6엔진에 ,차이라고는 터보유무뿐이라면 둘이 연비가 많이 차이 안난다는건 아셔야죠^^
직장 선배도 항상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세요 "차 살거면 최소한 중형급 이상으로 가라 준중형보다는 중형이다." 승차감이나 출력 등등 모든 면에서 급차이라는게 어쩔 수 없이 느껴진다고,, 그리고 저도 소형차부터 준대형까지 얻어타면서 느낀 생각은 확실히 급차이는 있구나,, 그리고 그 급차이는 급이 내려갈수록 역체감이 엄청 심하구나를 느꼈어요. 뭐든 역체감이 제일 심하더라구요.. 좋은거 타다가 안 좋은거 타면 반대로 더 좋은 거 탔을때 느끼는 차이보다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아반떼 신차를 살거면 메기 중고를 사는게 답이다. 신형 아반떼엔 ccNC가 안들어간다. 구형인 5세대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전장인데, 그 수준이 딱 메기급이다. 그럴거면 메기를 사서 공간과 차체 강성, 엔진파워, 가격의 이점을 누리는게 낫다. 남는 돈은 꼴리는대로 정비를 하던 튜닝하던, 하다못해 치킨 한 200마리 정도 시켜먹으면 된다. 다만 700더 얹어서 디 엣지 신차는... 글쎄, 그럴 여유가 있으면 걍 큰 맘 먹고 쏘렌토나 싼타페를 가라. 어차피 하브는 출고대기 1년이니까 그간 돈 열심히 모으면 어떻게든 된다.
아반떼, 쏘나타 타본 경험으로는 아반떼는 여러모로 벨런스가 좋은 차 느낌이 들었어요. 출력, 크기, 연비, 가격 등 뭐 하나 아쉬울지언정 후회할만한 정도는 아닌 느낌. 쏘나타는 아반떼보단 확실히 더 큰 느낌에 보다 안정적인 주행감. 내가 가족이 2명이히리면 아반떼를, 3명 이상이면 쏘나타를 살 것 같아요. 다만, 아반떼는 가솔린, 쏘나타는 하이브리드로.
아반떼나 소나타나 거기서 거기임 어차피 할부 몇개월 더내느냐 안내느냐에 차이지 현대차에서 급차이는 현대냐 제네시스냐에 차이지 소나타나 아반떼나 옵션도 거기서 거기고 실내크기도 무슨 최홍만탈거아니면 성인타는데 아무런 문제없음 그냥 디자인틀리고 엔진차이지 패밀리카로 쓸거 누가 레이스할것도 아니고 싼거사면됨
아반떼에서 쏘나타까지는 비용 차이가 많이 난다는 느낌은 아닌데 쏘나타에서 그랜저는 그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3.5 기준 배기량도 두 배 이상이고 연비도 꽤 차이나죠. 차량 가격도 그렇고요. 그랜저가 국민차라고 불릴만큼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유지비용이나 차의 크기로 볼 때 서민들이 부담없이 탈만한 급은 쏘나타가 마지노선인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아반떼와 쏘나타 1.6터보는 같은 배기량이지만 자연흡기와 터보차량은 엔진오일 및 정비비용에서 터보차량이 더 비쌉니다.
아반떼랑 쏘나타를 고민한다면 무조건 쏘나타지 같은 1.6이지만 아반떼는 123마력 자연흡기고 쏘나타는 180마력 터보임 60마력 차이면 차원이 다른 차다 아반떼는 고속도로는 거의 안타고 쏘나타 가격은 부담되는 상황일때나 선택하는거임 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비용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고속도로, 추월가속, 60마력 차이, 연비 2km차이 이 네개만 나열해도 아반떼는 고려대상이 아님
20대 중~후반에 차를 산다고 한다면 아반떼 (단 쏘나타 아반떼는 거주지에서 주차장 널널한곳에서도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주택가에선 쏘나타 주차하기 쉽지 않아요) 30대때 좀 자금이 넉넉한 상태에서 구입을 한다 쏘나타 근데 둘다 유지비가 거기서 거기라 700만원 차이가 30대때는 적지만 20대때는 매우 크고 단순 저 이유때문에 쏘나타를 사기보단 결혼 예정 혹은 결혼 후라면 SUV로 가게되죠
저도 이거랑 같은 고민하다가 9월 말에 페리 아반떼 엔라인 인스퍼레이션으로 출고해서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요! 엔라인으로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디자인이 쏘나타보다 이뻐서 선택했습니다ㅎㅎ 지금 9200km 정도 운행하고 있는데 힘이 부족하거나 그런건 못느꼈는데 아마 제 운전스타일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그냥 도로 흐름에 맞게 운행하면 일상 생활에서 힘이 부족한거는 잘못느끼겠더라구요. 참고로 지난 달에 고속연비 24km까지 나왔습니다. 700만원으로 옷을 사거나 다른데 투자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난 솔직히 1.6이 왜 느리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가속력이 좀 가끔 답답하긴 한데 그래도 다른차들 충분히 다 제끼는데 200키로까지는 나가는데 이정도 나갔으면 됐지 뭐 얼마나 빠르게 갈려고 함? 솔직히 나보다 빠른차가 거의 없던데? 왜 1.6이 답답하다고 하는지 당최 모르겠네 그러면서 고속도로에서는 1차선에서 뒤지게 느리게 가는것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는 이미 샀지만 이번 영상을 보면서 왜 아반떼 N으로 갔는지 다시한번 마음의 정리를 돕게 되어서 고맙습니다. 기존 2008년식 sm5를 가져왔는데 1년새에 이리저리 고장나고 문제가 참 많이 생겼더군요... 모아뒀던 돈은 충분했기에 조건을 3개 걸었습니다 1. 기존보단 작은 차를 원한다 2. 파워는 비슷하거나 좀 더 좋거나 3. 연비는 주유소 직원 혜택으로 지원받으니 괜찮다 우선순위는 1번을 최우선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탈일이 98퍼센트다 보니 중형차는 제개 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쏘나타는 그래서 탈락했습니다. 앉자마자 차 크기가 훨씬 크게 느껴지는게 제겐 부담스럽더라구요. 일반 아반떼는 시승하고 고민했습니다만 2번에서 역시 걸리더군요. 12.3토크 vs 18.8토크의 차이는 생각보다도 엄청 크더군요. 아싸리 N까지 바라보고 시승했더니 파워트레인의 힘이 격상하다보니 그런 만족감은 엄청 컸어요. 차 크기도 기존보단 작구요. 고속도로 주행이 대부분이라 차가 편한가?도 부차적으로 생각해봤는데 일반시트기준으로는 전 괜찮게 느껴지더라구요. 쇼바가 먹는건 부드럽게 먹어주는데 뱉는게 좀 격해서 괜찮나? 했는데 3번이나 시승한 끝에 괜찮겠다 싶더군요. 시트도 편한 일반시트기준으로는 장거리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3월 중순에 출고예정이니 정말기대됩니다. 원래 2월하순쯤이였는데 공장점검때문에 연기된게 조금 아쉽긴하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