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엄청 많지 않아도, 최소한 아이가 배고프진 않도록 지원해주고 어린시절부터 서로 불화없는 가정환경을 만들어주고, 20살이 넘어도 여전히 자녀가 배고프지 않게 채워주고 최소한의 집을 마련해주기도 했고 타고다니라고 차를 사주기도 했다. 그런 좋은 부모님 만나 그저 해맑은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들은 부모의 도움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건지 모르는 듯 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어떤일을 해서 많은돈은 벌 수 있다해도, 얼마의 돈이라도 그런 좋은부모님과 행복한 어린시절은 살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전 때때로 생각해보곤 합니다. 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나 영화로 생각해봤을 때, 내가 영화의 주인공인데 평생 고생도 모르고 풍족하고 안락하게만 살다가 진정한 인생도 모르고 생을 마감한다면 내가 과연 행복하게 눈감을까..? 생각해보면 항상 절대 NO더군요. 차라리 많이 힘들더라도 스스로의 힘으로 거머쥐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따뜻함과 안락함이 느껴지는 좋은 환경 속에서만 살고 싶고 애들에게도 최고의 환경만 제공하고 싶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성장과는 멀어진다 생각합니다. 척박한 환경을 겪어내고 힘들어서 눈물도 흘려보고 다음 날 다시 일어나고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죠. 저 여사장님처럼요, 바로 아버님처럼요.^^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무리하지 마시고 일은 건강 챙기는 선에서만 열심히 하시고 아이들과 시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 시간 지나서 더 떠오르는 것은 경제적 안락함이 아닌 좋았던 기억들이니까요. 사람은 추억으로 먹고 살잖아요.^^ 게다가 아버지가 의욕만 앞서서 무리하다가 건강관리 못해서 병수발 들게 하면 더 손해니까요!ㅎㅎ
좋은점만 나열하지만 얼마나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겠나....여자인데....지랄같은 현장에서 친절한분도 계시겠지만 엄연히 일터이기에...막말도 많이 듣고 언어폭력과 직,간접 성추행도 만연 했을텐데....기립박수 보내고 싶다....며느리 삼고 싶지만 아들놈이 어려...바라건데 그녀의 미래와 건강과 장미빛 인생을 기원 합니다
다른 영상에서 이분에 대해 험담하는데 기능사자격증만 갖고있다고 해도 맨땅에 헤딩하셔서 여기까지 오신분입니다 그리구 항상 공부하고 확인하고 지시하고 열심히 사는 분인데 자격증하나 좋은거 없다고 무시하면 안됩니다 자격증은 보여주기 위함이지 실력이 아닙니다 실력은 현장에서 직접뛰는 여소장님 같은분이지
격하게 공감합니다 실전용과 연습용이 있듯이...제 주변에도 국가공인 자격증?있는 사람 있지만, 그건 어느정도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만 하는것이고 현장에 진짜 실력이나 베테랑 분들보면 어렵게 사셔서 공부 여건도 않되시고 어린 나이에 현장에 뛰어들어 청소부터 어깨 넘어로 경력 쌓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자격증?절대로 공부 머리(이론)그분들 절대 못따라가거든요 응원할게요 😂
반갑습니다. ^^ 생활력이 강하신 분 같습니다. 똑똑하게 산다는 건요. 맘공부를 해서요. 맘이 괴롭지 않은 방법을 알고요. 시대를 읽어서요. 시대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사는 방법이 똑똑하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입벌이는 스스로 먼저 책임을 지는 일은 1순위죠.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