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미소 완전 백만불짜리 미소네요. 남편분이 왜 반했는지 알겠어요. 내가 남자라도 반하겠어요.ㅎㅎ 뉴질랜드 가성비 떨어지는 외식물가에 저도 집밥 해먹으려 하는데요.. 사실 식재료도 변변치않고 요리 솜씨도 별로고..정말 하루하루 식단 짜는게 힘드네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애넷맘 응원합니다. 저도 애넷맘이에요.. 남편까지 애다섯맘.. 도시락 우째싼데요.. 새벽부터 도시락준비에 밥먹이고 설겆이 하고 애들보내고 일하고 픽업하고 밥해서 넉이고 설겆이하고 거기에 다른 집안일 더하기 애들 각각의 또다른 일들... 나열하면서도 제가 숨이 차네요.. 그런데 어쩜 밝고 행복해보이시는게 부럽기까지..^^ 행복하세요~~♡
High grade flour는 박력분이 아니고, 강력분입니다. 글루텐 함량이 높아 이스트 빵 만드는 데에 적합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박력분을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대신 그나마 글루텐 함량이 좀 낮은 standard로 사용합니다. 또는 self raising flour를 사용하시면, 베이킹 파우더가 약간 들어있어, 머핀, 케잌 등은 대충 만들어도 잘 나와요. 박력분 사용하는 제품은 최소한만 반죽해 주셔야 해요. 반죽하면 할 수록 글루텐이 늘어나서 질겨지고 딱딱해지거든요.
우선 막둥이 무사히 건강해져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 두통이 있다는 말에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ㅠ 쉬엄쉬엄하셔요~ 아넷맘님 쓰시는 에너지 보면 제가 하루에 쓰는 에너지의 4~5배는 더 쓰시는것 같아요!! 진심으로 응원하고 또 함께 달려보겠다 다짐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막내 아드님 목이 이상없이 잘 나아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보호자가 혼자인데 아이가 아프면 돌봐야 할 아이들과 아픈 아이를 어찌해야 할지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죠. 잘 이겨내섰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한참 자라나는 아들이 넷이나 되니 식비 줄이기 힘들거 같아요. 알뜰한 아넷맘님 현명하게 잘 꾸려나가시리라 생각되네요. 휴식도 꼭 필요하니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막내 아드님 목이 괜찮아졌다니 축하드려요ㅡ🎉🎉 저는 한국에서 안하던 요리를 삼시세끼 하다가 손목인대가 늘어났어요.ㅠㅠ 어제부터 아이들이 재료썰고 설겆이 하고 있답니다. 인생에서 이렇게 장금이처럼 요리하기는 첨이에요.ㅎㅎ 점심도시락 은근히 저도 따라해보고 싶네요. 떡갈비 만들어봐야겠어요. 여러모로 유익한 내용 항상 감사드려요~❤❤
저도 코로나때 반강제적으로 요리실력이 조금 발전하게 된 것 같아요 ㅎㅎㅎ 그 전에는 ,,,, 아니,,, 한국에 있을 때는 요리에 크게 취미가 없었거든요 😂 이번주 장본걸로 어떻게 어떻게 냉파하며 버텼고, 방금 장보고 왔습니다! 장본 물건들 보면 마음이 왜이렇게 넉넉해지는지ㅋㅋㅋㅋㅋㅋ 우리 구독자님도, 건강하시고 더위 조심하세요! 뉴질랜드는 곧 겨울 ㅋㅋㅋ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목보호대 한 열흘 동안 아이가 힘들어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별탈없이 지나간 것 같아, 이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당. 지금까지 저녁에 도시락 설거지에 다음날 먹을 준비까지... 헥헥헥 겨우 자리에 앉았네요... 또 몇시간 다음 영상 준비하고 자아쥬...ㅎㅎㅎ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막둥이 목보호대 졸업 축하해요🎉 아넷맘 영상은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한다는❤ 늘 열심히, 늘 긍정적인 모습 대단하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검소한 모습 칭찬합니다👍 근데.. 감히 한말씀 드리면.. 냄비는 너무 오래 사용하면 안 좋은 성분이 나온대요~ 우리 아들넷 엄마음식 건강히 먹어야 하니깐😉😄)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동안 그냥 계속 써왔던 건데 .. ㅎㅎㅎㅎㅎ 어느 지인분이 말씀하시더라고요... 15년 썼다고 했더니 나쁜 성분 다 빠졌겠다고 ㅋㅋㅋㅋ 다 먹었겠다고 ㅎㅎㅎㅎㅎ 그런데 바꿔야겠습니다! 여러분들 댓글 보고..... 그런 생각이 드네요..... 대신..... 세일 할 때까지 좀 기다려보고요.....헤헤 🤗
졸업앞두고 마지막 플레이스먼트랑 어세스먼트 준비하다가 오랜만에 영상을 보았어요. 휴~ 뉴질랜드 정말 뭐든 만들어 먹이게 되죠. 저도 바쁜 틈을 쪼개서 갈비탕 만들었어요. 춥고 종일 비가 와서 딸아이가 갈비탕생각난다고 해서요😁 엄마의 수고가 녹아들어가야 일상이 유지되는 이 나라에서 저만 힘든게 아니군요
저 해외 자린고비로써 팁을 드리자면 1. 무껍질: 멸치육수내는데 쓰거나 화단 흙 밑에 넣어줘서 컴포스트만든다 2. 우유는 남자아이들에게 마냥 좋지만은 않아요. 제가 사는 나라에도 우유 많이 먹는데 남자아이들 여유증문제 많더라구여. 굳이 먹이시려면 유기농이 좋아요 저 자린고비라 안 따지는데 우유만은… ㅋㅋㅋ 3. 향신료- 이런저런 향신료는 무슬림마트나 인도마트가보세요. 팔각 정향 시나몬 다 혜자예요. 도시락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멋진 네아들 잘 키우시는거보니 저도 무지 자극받고 오늘도 힘찬 하루 시작해봅니다 4. 석기시대 : 발효빵은 많이 치댈것, 케이크류 달달구리들은 절대로 많이 섞으면 안돼여 밀가루가 사라질 정도로만, 그리고 오븐예열 확실히 해서 정확한 온도에 넣고 빼기 ㅋㅋ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한창 먹을 나이의 남자 아이들이 네 명이나 있는데 식비도 많이 들거라 생각합니다. 마늘 쫑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너무 치대면 나중에 구운 후 돌됩니다. 너무 많이 치대 지 마세요. 특히 빵 만드는 밀가루 인 강력분은 치대면 치댈 수록 질겨 집니다. 쿠키나 카스테라용 부드러 운 빵 만들 땐 박력분이지요? 이것 도 많이 치대면 딱딱해져요. 오븐 에 물 컵에 물 한잔 채워서 같이 구우시면 수분 촉촉한 빵 되요. 아넷맘님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도전이 됩니다. 화이팅 ~ ~ ❤
다른 뉴질랜드 이민가신 분 영상보니 (그집도 애가 셋)뉴질은 아이들 교육비,사교육비가 엄청 저렴하더만요..물론 영주권 여부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부부가 둘다 열심히 일하시고 아들 넷인데 점심까지 싸시고 그 정도면 식비 엄청 적게 쓰시는 듯요. 😅 한국은 고기값, 과일값 어마무시라..아들들 있는 집은 고기값이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리고 사교육비 ...진짜 한국은 너무 많이 드니까.. 항상 보면서 너무 알뜰하시고 대단하단 생각 합니다. 근데 코팅 벗겨진 냄비와 팬은 사용하시면 아니아니 되옵니다. ㅋㅋㅋ
혹시 청은님 영상 보셨나요? 뉴질랜드에서도 대도시는 사교육비 훨씬 비싸요. 보통 픽업 드랍오프 다 부모들이 해줘야 되고 학교 스포츠 팀은 저렴하지만 유니폼 돌아가면서 빨아가고 코칭하고 몸으로 때워야 하는게 많기도 하고요. 뉴질랜드는 진짜 음식, 외식, 집값, 공산품, 기름값, 서비스, 전기세모든게 다 비싸요
교육비는 영주권자는 무상이고요.. 저도 3년 워크비자를 가지고 있어서 무상 지원을 감사하게도 받고 있어요... 사교육비는 개인마다 다르겠죠?? ㅎㅎㅎ 그래도 한국에 있던 시절 생각하면 사교육비 거의 안드는 수준이져... 냄비랑 팬, 바꾸는 거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겠네요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