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잡스가 뉴발 신은 거 보고 사람들이 다 따라서 신고 다닌다고 운동화가 운동화지 뭐~ 했는데 수 많은 신발 셀렉 실패 이후 뉴발란스 매장 가서 신어봤는데 이 오리발의 발볼 이 아치를 받아주는 신발이 있다니... 심지어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니... 접지력에 쿠션감도 끝내준다니... 나이키 아디다스 필요 없더라고요.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아무 신발이나 못 신는데. 2주일 전에 사고 반해서 앞으로 쭉 뉴발 충성할 건데 since 1906년이래서 이 역사를 소비더머니에서 알려줬음 했는데 진짜 올라오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뉴발 발이 진심 너무 편해요!!! 저는 약간의 평발도 있고 오래걸으면 발에 실핏줄이 터질 정도로 발바닥이 약해서 걷는게 힘든 사람인데요. (걷다보면 혹시 내가 전생에 인어공주는 아니었나 생각하곤했음 😂) 한평생 나이키 충성고객이라 원래 뭘신어도 다 아픈가보다 생각하고 살다가, 최근에 뉴발 워킹화 신어보고 브랜드 바로 갈아탔습니다. 발아파서 고작 1만보 걷기도 버겁던 제가 1880 신고는 2만보도 거뜬히 걷네요 ㅠㅜ 왜 진작 시도도 안해봤을까
제가 발이 285에 볼이 많이 넓어서 운동화 디자인을 볼수가 없고 발폭이 넓은 편안한 운동화만 찾는데요 설명해 주신 그대로 편안함 인정입니다 새신발 사러가면 일단 신어보면 발볼에 무리가 어떤메이커던 안가요 그래서 사서 며칠만 신으면 발볼이 너무 아파서 그대로 방치하고 크록스만 거의 신고 다녔는데 발폭 넓은거 아무리 찾아도 눈으로 가늠하기가 괴장히 힘듭니다 근데 작년에 유레카~~~ 고유번호에 표시가 있다는둥 어쩐다는둥 다 필요 없었습니다 뉴발만 새신발 탭에 발폭이 넓은신발 표시로 wide 라고 붙어있다는걸 알고 이제 와이드라고 표시된 신발들을 보고 디자인도 그중에서 고를수 있게 되었고 발도 안아프고 너무 좋습니다 저같은 발이크고 발볼이 넓은분들께 좋은팁이 되시기 바라며 저는 죽을때까지 뉴발만 신을겁니다 ㅋㅋ
평발이지만 운동선수인 제 아이가 운동선수 또는 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만 가서 사는 신발점에서 컴퓨터로 검사하고 다 신어보고 뛰어보고 고를 것이 뉴발란스입니다. 그 후로 줄곳 뉴발란스만 신고있어요. 엄마눈에보면 신발이 전혀 안예쁜데 운동하는 틴에이저들 사이애서는 아주 예쁘고 유명한 신발입니다
96년인가 뉴발란스 처음신고 그냥 편하게 신는 신발로 2004년 까지인가 몇켤레 사서 신다가 이효리가 신고 너무 가격이 올라 버려서 "이걸 이가격에 사야한다고? "란 생각으로 멀어진 브랜드네요 당시 적정가가 5-7만원 사이였고 싸게 아울렛이나 할인받으면 3-4만원대에도 구입가능했었는데 이효리때문에 10만원 벽을 돌파하더니 한동안 안떨어져서 멀어졌었네요 에어나 DMX없어도 이렇게 순수하게 푹신할수있구나를 알았던 신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