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아스날에 한 명의 팬으로서 다시 돌아와서야 진심으로 매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 리즈전이 끝나고 새벽 2시까지 라커룸에 남아있었다. 유니폼에 축구화까지 다 그대로 입은 채로 말이다. 누가 와서 '티에리, 이제 일어나지 않을래요?' 라고 해서 정신을 차렸다. 그날은 모든 축구 팬들의 꿈을 이룬 날이었다. 내가 응원하는 팀에서 골을 넣는 것."
와 소름,,,저도 리즈전 벵버지 앙리 장면 25년 구너인생 최고의 장면인데...ㅠ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잊지못할 영입은 포돌스키랑 라카제트 산체스 였습니다. 반통수랑 포돌 왼발마스터 듀오 ...진짜 상상만하고 게임에서만 계~속 했던게 현실화 되었기때문에...물론 화학반응은 전혀 안나왔지만...ㅋㅋ 라카는 벵거가 진짜 오래토록 외워왔고 끝내 데레온 선수라서...산체스도 비슷한데...외질이 왔는데 거기에 산체스까지 더해졌으면 하는 상상이 바로 다음해 현실화..ㄷㄷ
최근들어 몇년 전 이스타 영상들을 정주행하고 있는데 지금 보니 종윤이형님 목소리가 많이 안좋아지신게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양질의 콘텐츠 생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이 중요하다는거 잊지마시고 꼭! 조금 더 쉬어도 되니 목 건강관리부터 우선시하셨으면 합니다. 종윤이 형님, 이스타 TV, 아스날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