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나, 살짝 언덕에서 출발할때 하체가 심하게 드드득 거리지 않나요?, 지하 주차장에서 핸들을 좌회전 수준으로 꺽이면 차량이 울컥울컥 뒤뚱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이게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트렁크 쪽에서도 열면 물이 세고, 핸들 터치도 누르면 제대로 안눌리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
앞 도어 외부 하단 트림에서 떨림이 좀 있습니다. 플라스틱 트림이 도어의 철판과 맞닿는 부위에서 떠는건데, 잡소리 테이프를 길이에 맞게 길게 자른 후 절반으로 접어서 그 사이에 끼워넣으시면 해결이 많이 됩니다. 저도 고객 차 출고해드리고 그 문제로 직접 가서 잡아드린 기억이 나네요.
에어컨문제 있던 차들은 그냥 냉매가스랑 파이프 하루이틀이면 무상정비 해주죠 mmi초기화는 커넥트가 없기때문에 사용자 추가를 하면 초기화가 됩니다 사용자 추가를 안하면 문제가 안되죠(커넥트가안되는건 분명 단점이지만 차량의 결함은 아닙니다) 최근 실시한 리콜은 차량 결함이 아니라 배터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랑, 국토부 전기차 특별점검 때문이죠. 리콜이라고 다 문제있어서 가는게 아닙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우디가 판단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기에 선정된 디자인입니다. 아우디는 결국 사용자경험을 중요시 하기 때문인데 디스플레이가 너무 크면 운전에 오히려 악영향을 준다고 판단합니다. 그렇기에 현시점 아우디 모델들이 디스플레이와 물리스위치를 적절히 믹스해서 설계하고 있죠(e-tron GT , Q4, A3 등)
@@ycyang9901디스플레이 터치가 안 되던 시절의 MBZ가 하던 스탠스네요.ㅎ “디스플레이 터치는 주행 중 웉전자에게 악영향을 준다.” 그냥 그 당시 MBZ의 전장 아키텍처가 구식이라 그랬던 것 뿐이예요. 진짜 MBZ가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면 현재 MBZ의 하이퍼 스크린 같은건 설명이 안 돼요. 아우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현재 아우디의 전장 아키텍처가 구식이라 그런겁니다. 정말 아우디가 그런 이유 때문에 디스플레이에 인색하다면, 현재 런칭한 컨셉카에도 그 개념이 적용 돼야죠. 하지만 전혀 반대상황이죠? 당장 그랜드 스피어 UI 디자인에 관한 바르토스 샤막의 인터뷰만 봐도 답 나오잖아요. 그 이전 MMI 인터페이스에 관한 요나스 플라첵의 인터뷰를 봐도 음성명령과 인식기술로 UX 패러다임을 끌어가려고 했을 뿐(결과적으로 실패), 디스플레이 크기와 운전환경의 상관관계 같은 내용은 1도 언급 안 합니다.
@@karrgen 테슬라 살 돈도 없어요. 그냥 다른 차회사가 안타까워서 한소리예요. 테슬라만 잘 되잖아요 다른차 회사들은 방향이 좀 어뚱한곳으로 가는 것 같아서요. 오랫동안 내연기관만 만들어서 그런지 전기차만드는데도 내연기관 만들때 방식을 고집 스럽게 넣어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테슬라 스타일을 따라해도 괜찮을 텐데. 그래야 잘팔리잖아요
좋은 차 인데 욕먹구 안팔리는 문제점..이 차의 단점을 좀 더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 모델에 비해 옵션이 좀 그렇고 가격 문재도 있구요. 쿠페형은 통풍 소노스는 넣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일반모델은 가격도 싸지 않은데 옵션은 창렬이고.. 대안이 많은 가격대라 안 팔리는 이유가 있죠
Q4 실오너분들 의견좀 여쭙니다. 현재 11월 출고해서 2.6만 키로 찍었습니다. ①지하 주차장에서 핸들 꺽어서 주차하다보면 뒤뚱뒤뚱 하듯이 하체가 이상해집니다. 이거 뒷바퀴도 같이 움직여서 그런건가요? ②비오는 날이나, 언덕에서 출발하려고 엑셀밟으면 하체에서 쇳소리? 겁나 심하게 두두드득 거립니다. 동승자들이 다 겁먹어요. 정말 심한데, 다른 차량도 그러는지요. ③ 후방 라이트 부분에 물이 들어갑니다. 센터에서는 물 배수구? 라고 하는데, 카샴푸가 라이트 안쪽으로 다들어가요. ④ 핸들 터치버튼 누르면 다른게 눌립니다. 특히 오른쪽 ->> 버튼 누르면 통화버튼 눌립니다. 그리고 비상등 누르면, 안켜지고 드라이브 모드가 눌립니다ㅡㅡ ⑤ 비오는날 트렁크 열면 위쪽에서 트렁크 내부로 물떨어집니다... 하 진짜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 특히 ㅌㅇ ㄱㅍ서비스센터 4월에 요청했는데 아직도 못고치고 걍 씹고있습니다. 아우디 구매 4번째인데 진짜 최초로 실망했습니다. 위 증상들 알고 싶어요. 실오너 분들있으면 해당사항에 얘기좀해주세요.
1. 앞바퀴 꺾임 각도가 다른차에 비해 매우 많이 돌아가다 보니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2. 오토홀드 켜두셨나요? 밀리지 않게 차량 자체가 브레이크 잡고있는데 엑셀로 풀면 가끔 그런소리 납니다 3. 저도 물 들어갑니다. 에어건으로 잘 불어주세요 4. 터치식 핸들버튼 불편하긴 합니다 계속 의도하지 않은 조작 잘 됩니다 비상등누르면 드라이브 모드 바뀌는건 잘 모르겠네요 5. 트렁크 물 떨어지죠 대부분 차량도 물 몇방울은 떨어지더라구요
@@user-vu7dp3wo7d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2번은 좀 이해가 안되는게, 기존 a3나 a6는 이런증상이 없었습니다. 오토홀드 둔게 맞고요 모두.. 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트렁크 물은 진짜 쭈루루룩 폭포수처럼 내려서, 센터에서 봐주기로 했는데 지금 몇달동안 잠수급입니다.(대차 예약 때문에요)
@@wizet81 왜 전기차에서 가속력이 중요한 포인트인지 모르겠네요. 기본적으로 차량은 운송수단을 가진 상품이예요. 상품이라는건 기술적 디자인 감성 가격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된거 입니다. 현기차는 너무 울렁울렁하고 조금만 충격받으면 회생제동풀리고 멋지지 않은 디자인이 가격대비 저에겐 충족되지 않아 안샀네요
@@woodee1814급속이냐 완속이냐 충전기에 따라 다른거도 알고 다 압니다. 본인만 잘나셨다고 믿으시면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다만 유튜브 컨텐츠로서 소비될 수 있고 다른 유튜버들도 충전시간 관련 해서 컨텐츠로 사용하는데 모카는 어째서인지 다른 부분은 꼼꼼히 짚어주면서 충전시간에 대해선 자세히 리뷰하지 않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을뿐입니다.
@@ericclapton723 ㅋㅋ. 왜 유럽판매 차량에는 있는 통신모듈은 국내에서 규제센드박스에 올리지도 않고, 주행거리 인증은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서 이모양이 됐는지,, 작년 둘다 사전예약 걸어두고 국내외 관련영상 수백번도 더봄.. 한때 동호회에서는 유니콘이라는 별명까지 붙였음.
@@ycyang9901 내연기관에서는 그 숫자라는게 부품들을 개별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전기차에서는 다릅니다. 전기차에서는 그 숫자가 거의 전부를 결정짓는 요인이죠. 그래서 내연기관과 전기차에서의 평가가 완전히 바뀌고 판매량에서도 기존 내연차 업체들에서의 평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 이거 오늘 느꼈어요 ㅋㅋㅋㅋ 어제까지만 해도 q4라는 차 자체를 몰랐다가 주변 추천으로 오늘 시승하러 갔거든요? 사실 모델 y rwd가 곧 제 순번이 올거라서 다른 차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시승해보고 승차감에 미쳐버렸어요 ㅋㅋㅋ 아 모y냐 q4냐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후 ㅋㅋㅋ
모카를 보는 이유는 김기자님의 순수한 시선으로 차를 봐라보기 위함인데 리뷰에 자꾸 광고가 끼니깐 의미가 퇴색되네요. 애매모호하게 유료광고표시만 표시하지마시고 영상 중간에 나올 수 있는 제품을 광고하는건지 리뷰자체가 광고인건지 더보기란에 정확히 표시해주세요. 이게 광고인지 찐 리뷰인지 구분하게요.
유럽의 날씨는 기본적으로 덥지가 않아서요.. 그리고 아우디 마케팅 특성상 북유럽, 추운지방을 위주로 개발되어서 (대표적으로 콰트로시스템이 있죠) 통풍시트를 크게 생각 안하는듯 합니다. 한국시장에 넘어오면서 아우디코리아에서 해결해줘야하는 문제인데 아시다시피 아우디코리아는 일을 안하죠....
보조금 차별은 국세를 외국에 퍼준다는 여론 때문에 그런 것이고.. 자국 보호는 다른 나라도 다 하는 중이고. 소비자 위하는 척 하는 깨시민 코스프레는 좀 별로인 듯 합니다. 생각이 깊으신 분인듯 하다가도 가끔 깹니다. 그리고 충전기 고출력 전기이기 때문에 후진하다가 부셔져서 감전사고 예방하려고 기둥 세워 놓은 듯한데 그걸 없애버리면 좋겠다고 하는 부분도 좀 깨네요. 형상을 좀 바꿔서 사람은 접근성 좋게 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만, 완전 없애면 파손 감전사고가 언젠간 발생할 거 같네요. 그리고 제 기억에 현대차가 다 육각 그릴 쓸 때 아우디는 밑으로 쭉 뻗는 사다리 꼴 그릴 썼었네요. 예시로 들어서 화면 보여준거 아우디 A4/A6/A8 전부 2011년식 사다리꼴인데, 아반떼 2011년식은 육각형이네요 재검증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럼 차라리 "국세를 외국에 퍼줄 수 없어서 외산차에는 보조금 안 준다"고 하지 왜 치졸하게 오만가지 편법으로 외산차 보조금을 줄입니까? ㅎㅎ 그리고 국세가 그렇게 소중한 정권이면 왜 외국에 몇 조씩 투자한답시고 갖다바치고는 한국와서 마치 지 덕에 한국 경제가 대단히 발전해서 이제 외국에 베풀고 있는 양 쇼를 합니까? 정권 빨고 현기차 빠시는 분들 앞뒤는 좀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이 정권 자체가 애초에 출발이 지난 민주당 정부 5년 내내 "시장에 절대 개입하지 마라, 하다못해 복지를 위해서라도 시장에 눈꼽만큼이라도 개입하면 좌파 빨갱이 공산당이다!!!"라고 선동질해서 정권 잡았던 거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