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아이스크림 가격이 권장소비자가격이 포장 겉면에 찍혀 있어 어디서나 거의 같은 가격이었는데 어느 순간 권장소비자가격을 없애면서 같은 제품인데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자 바가지 쓰는 경우가 너무 많이 발생해 그 이후로 아이스크림 안먹음. 그나마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비교적 정직하게 가격을 표시해놔 거기서만 사먹음
@user-ml5jd9mb4p 한전의 적자가 이명박때 생겼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웃고간다 모든 걸 정치적으로 보면 그렇게 없던 일도 만들어서 선동하고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 당해봐야 정신 차릴래? 문재앙 탈원전 때문에 심각한 적자인거 모름? 박근혜때 사상 최대 흑자 였음 그건 어케 설명 할건데
사실 그 당시 바나나도 현재에 많이 쓰는 캐번디시가 아니라 미셀품종이었다고 합니다. 빙그레가 바나나우유를 만들 때 동남아에 가서 바나나를 먹고 완전히 반해서 바나나맛 우유를 만들기로 했다고 결정했는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바나나를 먹어보니 그 맛이 아닌거에요. 그래서 동남아에서 파는 미셀품종의 바나나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다고 합니다.
어릴때 내 원픽은 더위사냥이었는데 ㅋㅋ 반 갈라서 언니랑 혹은 친구랑 나눠 먹었던거 진짜 추억이다 ㅜ 살짝 녹아도 커피맛이라 맛있어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마셨다 ㅋㅋ 요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빙수를 찾게되면서 아이스크림은 잘 안사먹게 되는 것 같음.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기도 했고 또 사람들이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당분이 높고 칼로리도 높은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다.
브라질에서 메로나의 인기도 어마어마해요. 슈하스코나 수시집 같은 약간 가격대 있는 레스토랑에서 좀 더 고급진 아이스바 형태로 자주 볼 수 있고 로컬 대형마트에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게 변하고 있고, 미국 로컬마트에서도 팔더군요. 어쩌면 한국시장보다 외국시장이 더 커지고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zoozeonja158 무식한 단어로 보기는 어려운게 말장난이죠. 雪(눈 설) 來(올 래) 淋(물 뿌릴 임, 장마 임) 으로 "눈처럼 와서 이슬로 방울져 떨어진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설렘"의 의미도 반영하는 중의적인 명칭을 만들어서 제품명으로 정한 거라고 합니다.
동네 할인마트에서 예전처럼 30%, 50% 이런 할인들이 없어진 거랑 아이스크림 가격이 크게 오른 것도 한 몫 하는 듯. 편의점은 묶음 할인 위주라 묶음 할인 사진 보면서 고르는 것도 번거롭고 예전에는 길 가다 아이스크림 생각나면 1개씩 슈퍼나 편의점에서 그냥 사먹었는데 요즘은 진짜 1개씩 사먹으려니까 할인도 안 돼서 너무 비싸서 안 사먹게 됨..
전 빙과류는 옛날보다 크기가 작아져서 안 사게 돼요, 어릴 때 엔초나 쌍쌍바 좋아했는데 최근에 사서 보니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게 처음엔 내 손이 커졌나 싶었지만.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날이 더우면 아이스크림이 마려울 때가 있는데 그땐 차라리 콘을 여러 개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습니다 그때보다 만약 양이 줄었다 해도 막대류보다 체감은 덜 돼서요
베스킨라빈스 같은데는 예전에 어린시절처럼 자주 먹기 힘든 느낌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족들과 게눈 감추듯이 먹었던 예전과는 달리 내 돈주고 사먹으면서 부터 실컷먹을수 있는 환경이 되니 막상 너무 달고 생각보다 많이 먹기 힘들어서 먹다가 남기게 되는데 비해 오히려 어린시절 자의반 타의 반으로 많이 먹었던 스크류바 메로나 비비빅같은 근본 아이스크림들이 덜 물리는 맛이라 "역시 구관이 명관이야"이러면서 더 자주먹게되네요. 사람이 참 신기한게 가치관 생각 입맛같은것들은 절대 안바뀔것 같다가도 시간이 지나서 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바뀌어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