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이 마주친다 - 일기쓰기 2. 고독의 시간을 가진다 3. 나 자신과 싸워본다 - 가까울수록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 못하는 걸 빨리 알아야 유리하고 이럴 때 내가 힘들구나 라고 파악한다 4. 삐지지 않는다 ->🔥 탄성을 가질 정도로만 나와 싸운다. 나는 나와 함께 가는 평생 친구이므로 나를 탓하지 말자.. 평생갈 친구랑 싸워서 뭐하냐..
친해지려면 1. 많이 마주치기 > 기록하기 (일기 쓰면 동시에 무언가를 할 수 없음), 기록이 쉬워질 때까지 기록하기 2. 고독의 시간 가지기 > 자기만이 방과 돈과 시간이 있어야, 나랑 같이 있으려면 책도, 핸드폰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 3. 나 자신과 싸워본다? > 친구는 그 사람의 삶인데, 자신은 통제하고 싶음. 가까울수록 통제하려하는 것이 인간. 어떤 것을 못하는지 뭘 원하는지 싸워보면서 안다, 못하는 것을 빨리 알아야 다른 대안을 세울 수 있음. 4. 삐지지 않는다. 나 자신에게 굉장히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이 발견. 아 나는 나랑 친구구나, 하면서 위로되는 순간. 남자친구랑 싸우면 일기 보기, 순간적으로 외로우면 평생에 떠나지 않는 내 편이 내 안에 있음이 위로. 나 자신과 친해진다고 인생이 온전해지진 않음. 사람이 있을 떄 훨씬 행복. (스스로 고립되지는 말라)
스스로와 친해진다기보다는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를 찾는 방법인데요! 저는 요즘 모든 것들에 저 자신을 대입해보고 있어요. 예를 들어 인스타를 볼 때 예전 같으면 그냥 '와 음식이 맛있겠다' '와 경치가 너무 이쁘다' 이러고 넘길 것들을, 지금은 '내가 저사람처럼 저기서 저 음식을 먹는다면 어떨까?' '내가 저사람처럼 저런 곳에 여행가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봐요. 여기서 '너무 좋겠다' '재밌겠다' '해보고 싶다' 이런 대답이 드는 내용들은 인스타에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저장해두고 있어요. 그게 하나둘씩 모이다보면 제가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어하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이젠 그 폴더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미래가 기대돼요😊
음ㅁ.... 다들 기록의 중요성을 말하시는데, 전 제게 무엇이 어울리는지 아는 것이 나와 친해지는 첫번째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내게 맞지 않는 옷은 결국 메타인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니까요. 저는 좋아하는게 정말 많아요. 정리하기 힘들 정도로요. 구관인형, 만년필, 회중시계, 뱃지, 한복, 로리타양복, 케이프, 빈티지, 자수, 인형, 우주, 원석, 수공예 등등 너무 많은 걸 좋아하니 어느 게 내 색이고 나에게 어울리는 것인지 모르는거에요. 저 많은 키워드 중 반대되는 요소는 하나로 압축해야 비로소 나의 색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데, 그게 안되는거죠. 그래서 전 정말 오랜 시간동안 이 문제에 대해 고민했어요. 내게 뭐가 어울릴까? 무엇을 덜어내야 내가 빛날 수 있을까? 사실 아직까지 완전한 답을 찾진 못했지만, 그래도 반은 덜어낸 것 같아요. 사람들은 무언가를 더하는 데 돈이 들 거라고만 생각하지만, 실은 덜어내는 데에도 만만치 않은 돈이 필요하더라고요. 저처럼 좋아하는 것이 많은 소나무 취향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같은 것을 바라보지만, 그것을 내 삶으로 받아들일지는 온전히 제 선택에 달려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이미 한참 전에 답을 내고도 고민하고 있었던 일도 많고요. 모쪼록 이연님의 영상을 보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가까워지는 날이 오길 바라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가요:)
사람들이 MBTI에 과몰입하거나 심리테스트를 좋아하는이유는 나자신이 어떤사람인지 분명하게 보고싶어서 인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저의 경우도 이연님과 비슷한건 일기 혹은 글쓰기에요. 차분하게 생각들을 정리하다보면 흐려진 나자신의 모습들이 어느순간 짙어지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서 함으로써 나에게 보상도 해주고, 또 그런것들을 가지치기를 해 나가고 점점 더 행복을 자주 느끼게 해주기도 하구요! 좋은 인간관계의 첫번째 시작은 나로부터 인 것 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어느 집단에서든 각자만의 역할(이미지)이 정해진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제가 원하는 역할이 아니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정작 하고싶어하는것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원하는 역할을 더 다가가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9:59) 팀내에서 이쁨받지 못했었단 말씀이 공감이 되요. 이번1년동안은 계속 해오고 싶어했던 것들을 혼자하는 스타일로 해볼 생각이에요!
저는 이연님 목소리를 들으면 울컥해요 사실 왜 그런 지는 모르겠는데, 말씀하시는 톤이 되게 안정감을 준다고 해야하나. 말 없이 기대면 포근하게 안아줄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스토리들이 너무 좋고 공감이 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결이 참 예쁜 사람인 것 같아요. 감사해요 :)
12:14 삐지지 않는다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분해서 일기에서 싸우고 울고 살아서 뭐하나,,하다가 그래도 이 힘든 과정 또한 인생을 잘 살고싶어 노력하려 하는 모습이라고 다독여주는건 나 자신이더라고요 깊은 대화, 싸우고 털어낸다. 그래도 평생에 떠나지 않는 내 편이 내 안에 있다 이번 영상 정말 공감되어 댓글 남깁니다 사람에게 상처받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야 한다는 것까지도...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싶네요
나 자신을 아는것.. 가장 어려운 일 같아요. 특히, 어릴때부터 주관 없이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의 기대에 맞춰 살아오는 사람일수록요. 그러다보면 나의 모든 기준이 주변 사람이 되게 되고, 결국 나 자신을 잃게 되는것같아요. 이게 문제라 가장 크게 느낀건 성인이 된 이후라서,, 저에겐 가장 어려운 과젠듯 합니다😅
너무 제 상황과 비슷하시네요😢 저도 딱 그렇게 살아왔거든요. 주관 없이,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도 모른 채로요. 그러다 최근에서야 저 자신이랑 대화하는 법을 좀 알았어요. 그냥 내면의 나에게 질문하고 그 대답을 들으면 되는거더라구요. 예를 들어 '지금 마음이 어때?' '넌 어떡하고 싶어?' 이런 거요. 그리고 머릿속에 어떤 유치하고 어리숙한 대답이 들려오더라도 무조건적으로 그걸 따랐어요. 저희 인생에선 저희 자신이 1순위여야 하잖아요. 전 그걸 너무 오래 잊고 지냈거든요. 평생 남의 말대로 행동하다가 이제 제 말대로 행동하려니 되게 어색했는데, 이젠 그렇게 해야만 나를 아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암튼 이렇게 무언가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고 거기에 맞춰 행동하면 예전보다 본인 스스로를 훨씬 많이 알게되고 내면이 뭔가 탄탄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너무 공감하고가요🥹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그 안에 제가 없었다는걸 최근에 느꼈어요.. 나와 친해져야할 이유도 몰랐고, 나와 친해진다는 생각조차를 해보지 못했어요.. 최근에서야 제 자신을 알아가고 있는 느낌인데, 삶이 정말 행복해지는게 느껴져요.. 단단해지는 느낌이구🥹 다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하는거니까!! 히 공감하고갑니다💪🏻
내가 자라온 환경이 어땠고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그런 부분이 문제라고 자각하신 부분까지 스스로 인지하셨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미 나 자신의 일부를 잘 알고 계신 것 같은데요? 충분히 기뻐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과제라고 여기시기보다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질문을 품고 평소처럼 살아가다 보면 분명 같은 것도 다르게 보이는 순간들이 있을 거예요. 새로운 발견의 순간마다 미소 한 번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일기를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초등학생 때 적었던 일기를 성인되서 다시 읽어본적이 있는데, 그때 저는 느낀 감정이나 하루를 기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떠한 일을 겪었을 때 그때 내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깨달았는지 적혀있더라구요. 일기의 내용속에서 지금 현재 고민하고 있던 것의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이러한 경험이 있고 나서부터 더 꾸준히 일기를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뭣도 모르고 막 좇을 때 우울과 고독을 느껴요. 우울을 겪으며 제 스스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제 스스로에게 ”사회가 인정하는 가치가 나에게도 최고의 가치야!“라고 세뇌시키고 있었던 건 아닌지, 난 뭐할 때 행복한지, 어떻게 살고 싶고, 어떻게 죽고 싶은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눈물을 머금고 휘갈겨 쓴 일기들과 과거의 저에게 정말 고마워요. 다 지나고보니 건강한 방법으로 고독의 시간을 잘 견뎌주고 보내준 것 같아서요. 우울 속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던게 이연님의 영상과 그림이었어요. 이연님의 말투, 글, 그림에서 많은 용기와 위로와 응원을 받았었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 지나고보니 그 고독의 시간 속 미웠던 내가, 그 우울한 상황이 지나고보니 이제는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는 용기를 가지고 사랑을 가득 담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스스로를 부지런히 알아가는 삶을 살고 싶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연님❤
ㅋㅋㅋㅋㅋ공감이 많이됩니다. 저는 삶의 이유를 찾지못해서 죽음과 가깝게 살았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이별한 후 열심히 싸우면서 찾게되었어요 살아야할 이유를 그러다보니 제 머릿속에서 죽음은 없어지게되었고 나자신과 화해하고 친해지기시작했던거같아요. 그리고 나의취향을 찾고 새로운 재능들을 찾아가고있어요 그렇게되다보니 앞서 보고온 인생이 바뀌는 시점에 오는 시그널 영상을 보고왔는데 딱 그 시그널을 잡아가고 더 가꾸기시작했어요 저의 삶의 이유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나의 아름다움을 찾아 누리며 재창조하며 내 자아실현을 해보자"였습니다 아직 옛연인은 그립지만...잘 수습하며 열심히 살아가고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최근까지 혼자 고립되어 지냈습니다 초반에 혼자만에 시간을 가질땐 외롭기도 했으나 점점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고립이 길어지니 내자신이 외딴 섬이 된 것같은 느낌도 들었고 무엇보다 저는 저랑 친해지지 못하고 혐오를 했어요 왜 이렇게 해야하는데 나는 안될까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러다 이연님 유튜브를 보게됐습니다 요즘 이연님 유튜브 보면서 위안도 얻어가고 내가 놓치고 살았던 부분을 많이 알게되는 것같아요 나 자신과 친해지는 것 내가 날 과하게 통제하려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상 올려주세요 ❤
저는 저에게 편지를 써주기도 합니다. 일기에 편지를 쓰는 형식인데요. 나와 대화하는 게 막연한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지인들에게 편지를 주는 적은 많았지만 저한테는 쓴 적이 없다는 걸 알고 시작했는데, 쓰고 참 많이 울었습니다. 저는 제 안에 있는 저한테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쓰고 읽어보니, 안에 있는 제가 저한테 하는 말 같기도 하더라구요. 꼭 추천합니다☺️
어느 잠 못들던 새벽에 우연히 접한 영상이 이제는 삶의 지침처럼 들여다 보게 됐어요~ 늘 좋은 영상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올해 기점으로 일기도, 운동도, 독서도 하며 새로운 삶을 찾아가고 있어요. 이연님의 과거의 그때처럼 약간의 우울증을 만성으로 앓으면서 시간들을 소비했고 나 자신과 친해지기 보다는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살았었어요 그러다 신기하게도 다가와 주는 사람이 생겼었고 곁을 지켜주는 것에 감사했었어요. 그러나 저는 스스로와 친하지 못했고, 그건 티가 나게 되더라구요. 결국 그 사람을 잃게 되니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제는 전처럼 고립시키거나 나를 버리기 싫어서 변화하며 성장하는 마인드셋을 가져보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이렇게 또 위로가 되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영상을 보며 오늘도 어제보다 나를 더 좋아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늘 댓글을 달진 못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최근에 환경이 바뀌면서 그동안 알고 믿고 있었던 내가, ”내가 아니였구나“를 깨닫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일 적으로도 모든게 잘 해결되는데 내가 나의 마음을 모르고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 그 초점이 오직 타인에게로만 맞춰져서 집착과 실망 절망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나를 마주하지 못했던 숙제를 지금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연님, 댓글은 처음 써봅니다. 오늘의 영상처럼 저는 매일 일기도 쓰고 명상도 하고 나 자신에게 대화도 많이 걸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도 나를 모르겠다 싶을 때가 많더라고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하듯 유튜브에서 이렇게 좋은 영상을 만나게 해줍니다. 덕분에 내가 하고 있었던 것들이 틀리지 않았구나를 느낍니다. 오늘도 내일도 나 자신과 싸우고 끊임없이 대화해 봐야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연애하면 나 자신을 알게된다고 하잖아요? 나의 밑바닥을 보기도 하고 나에게 이런면이 있었나 놀라면서 친구지인 틈에 있던때와는 다른 내모습을 발견하는거죠. 결혼준비를 해보면 내가 원하는 삶이 뭔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동반자의 모습이 어떤건지 그리고 굉장히 현실과 마주하면서 나 자신과 친해져간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까지 가지않아도 결혼준비를 하는것만으로도 많은것을 배운다고 생각해요 💡
방학도 되고 나를 잃어버린것 같아 오랜만에 이연님 영상 보러 왔어요... 고2인데 공부를 하고 있어도 미래가 불안하고 답답하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더 나 자신을 챙기지 못했던것 같아요.. 삶을 사는 목적은 내가 '나' 자신으로 태어났기 때문이고, '나'를 챙겨주고 '나'를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이연님의 말에 감명 깊었어요! 이제 나 자신을 잘 지켜서 이연님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 싶어요😊 항상 이연님 응원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무던한 성격이 좋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에 맞춰서 살다보니 정작 내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는 못하더라구요 그게 결혼 뱅 자를 정하는데 있어서도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야하는지 제대로 결정을 내리기 어렵게 될때 더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지금이라도 그런 점이 부족하다는 걸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일기를 써봐야겠어요
이연님의 20대 모습이 지금의 저와 굉장히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언뜻언뜻 울컥이며 올라오는 자기혐오와 무기력함..허망함.. 잔잔하게 항상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 정말 정확한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털어놓기엔 사소하고 눈치 보이는 이야기라 해답을 찾지 못한 이 상태가 정말 답답했는데.. 이연님의 영상에서 어렴풋이 윤곽을 잡은 것 같아요. 항상 그 감정이 싫어 피하기만 했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되는 행동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많이 무섭고 막막하지만 저도 이젠 들여다봐야겠죠. 새벽에 이연님의 영상으로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 용기가 사그라들기 전에 제 자신과 맞닿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기를 쓰면서도 나자신에 알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나자신을 안다는것의 정의를 잘몰랐어요. 이연님 영상을보니 조금 알것같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고 힘들어하는지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부추기고 위로하는것. 저도 힘든시기가 있었지만 일을 잘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은 내가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였네요. 데미안에서 읽은 글귀가 더 깊게 이해가 되는 느낌이라 남기고 갑니다.
요즘 취향에 대해 엄청난 관심을 가지면서 이연님의 취향을 주제로 한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저는 미니멀리즘을 통해 모든 걸 비워내고 제 취향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걸 채우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제가 ‘모난 사람’인 걸 인정했습니다! 이연님의 책에서 나온 구절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남들이랑 어울릴 수 없는 그 모난 부분이 결국 제 자신이고 개성이라는 것을요.
참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이연님이 추천해주시고 생각을 하게 만든 질문들이 잘 맞는 게 많았어서 모닝페이지도 쓰고, 만년필도 쓰고 잉크도 감상하고, 그림 그리는 여러 방법들에 대한 것들이 제 자신이 무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저를 알아가는데 애쓰는 중이었거든요. 아직 저와 친해지는 중이고 아직까지도 제가 뭘 진정으로 좋아하고 뭘 할 때 행복감을 느끼는지 찾지 못했지만 이런 영상들이 하나씩 길잡이가 되어 방향을 더듬더듬 찾아가고 있어요.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연님.! 새롭게 도전해서 넘어왔는데 이게 아닌걸 알아버려서 퍽 난감하고 우울했거든요..🥹 그치만 저는 찾아내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꼭 나아갈거에요. 연수님 더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부터인가 나 홀로 온전히 고독의 시간을 가지는 게 힘들어진 거 같아요,,, 혼자만의 시간에서 노래나, 유튜브를 들으면서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라고 합리화해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책, 노래와 분리되어 온전히 혼자서 뭘 해야할지 잘 몰라 불안한 거 같기도 해요😅 고독의 시간에 주로 뭘 하면 좋을까요 ,,?
모닝페이지를 24년도 들어 매일쓰고 있는데요,자신을 알기위해 어떤 생각을 쓰는게 좋을까요? 어떤 걸 써야할지 그리고 제 생각 정리가 안됩니다. 그래도 두달이 되어가는 시점인데 아직이라는 생각보다는 작성하는 방향이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그래서 하루 일정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하고 싶은 말 아무거나ㅜ이렇게 쓰고 있습니댜..
움 지금 쓰시는 모닝페이지 방향은 아티스트웨이 책에서 권하는 방향이랑 좀 다른 것 같아요~ 아티스트웨이를 편하게 쭉 읽어보시고 다시 써보심이 어떨까요 모닝페이지는 지금 하고 계신 생각을 그냥 적으심 됩니닷 아 쓸말이 없네? 아 뭐쓰지??? 이런 내용도 쭉~~~그냥 모든 생각을 쏟아 내시면 되는거에요!!
댓글에 외로운 사람이 잔뜩 모여있군요. 고독함을 외로움에 던져두지말고 고독을 통해 독립적인 개인으로 더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이연님 처럼 조직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않는 사람이에요. 처음엔 외로움 때문에 절망했지만 혼자서도 재밌고 즐거운 일을 찾아야 겠어요. 아웃사이더가 가끔은 신경 안쓰고 스트레스 안받는 지름길 이더라고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