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과 나도 그의 어울리는 사람이 되는 것 그 극간을 메꾸는 것도 어렵고, 가끔은 너무 초라해지는 것 같은 마음이 벅찰 때가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 쓰고, 또 움직이다보면 어 정말 이뤘네?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덕분에 다시 새로 적어봐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놓치면 평생 후회하는 남자 1. 성실한 남자 2. 사회성(대인관계) 좋은 남자 3. 계산기 안 두드리고 엄마처럼 잘 해주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는 남자 4. 다정하고 말투가 예쁜 남자 5. 치우침 없이 서로를 사랑했고 만나는 기간 외로움을 전혀 못 느꼈던 남자 내가 찼고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너를 그리워해 ㅜㅜ 늦지않게 붙잡을 걸...
이연님 영상 볼때마다 아 그렇구나 이말들 되게 옳은길같다 이연님은 가치관이 바른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믿음이 간달까 저 진짜 외적내적 이상형만나고 싶다 했는데 미래를 위해 좀 더 생각해봐야 겠어용 사실은 유튜브에 그런거 이상형적는 플리가 있길래 예전에 써놨거든요 제가 진지할땐 한없이 진지하게 생각을해서 거기에 진지하게 많이 일단 써보길 잘한것같아요 그치만 거기서 우선순위? 이런거 아직 해본적이 없더라구요 그 외모는 내 스타일이여야 연애가 시작된다 이말 빼고는 뭐가 젤 중요한지는 몰랐네요 그냥 일단 고민해서 써보자 했지 그러다보니 엄청 많더라고요 다 댓글보면 저보단 다들 짧으시고 저는 긴거에요ㅋㅋㅋㅋ 그래서 뭐어때 이 많은조건들에 다 맞는 완벽한사람을 만나려고 쓴다기 보다는 일단 생각해놓은거 모조리 다 쓰고 거기서 우선순위 고르자! 하면 되겠어용 저는 보기는 많으니 이젠 답(우선순위를 정함)을 찾아보자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항상 영상 소재가 이연님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내용인거 같아요 바로 메모장 켜서 한두글자 적어보니 저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연님 말대로 내가 좋은사람이 되어야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말 공감 100번 누릅니다,,, 제 이상형도 적어보고 내가 되고싶은 내 모습도 적어보려구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 써놓진 않았지만 확실히 경험을 많이 하다보니까 내가 참을 수 있는 거 없는 거가 나눠지긴 하더라고요. 만약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서로 이해 하는 마음가짐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글구 158 많이 작은 건 아닌거 같아요 ㅎ 저는 166이지만 걍 158이면 좀 체구가 작은 정도?라고 느껴졋어요 ㅎ
영상 중반까지만해도 너무 깐깐하시다~ 깐깐한 연수기 님이시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영상을 끝까지 보다보니 세상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더 실천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번밖에 못사는 인생인데 이렇게 중요한 인생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하고싶은 것들을 깐깐하게 사는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는 큰거 같아요 단순히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잘생겼으면 좋겠다 이런게 아니고 원하는 목표 목록을 적어봐야 겠어요 오랜만에 다시 듣기를 잘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연님 덕분에 이상형을 구체화시킬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1. 나를 물리적 정서적으로 지켜 보호해줄수있는 사람 2. mbti F > T 3. 나보다 키가크거나 비슷하더라도 덩치가있는사람 4. 잘씻고 냄새가 나지않으며 손발이 깨끗한 사람 5. 자기일에 전문성이있어 어딜가도 직장을 구할수있는 사람 6. 돈쓰는데 머뭇거리지않고 버는돈이 적더라도 관리하여 자기분수에 맞게 소비하는사람 7. 어딜갈때 나를 데리러오고 데려다주는사람 8. 의식주에 최소관리하는사람 의 옷을못입더라도 관심가지는사람 식 요리해먹는사람 주 최소한의 청소를 할줄아는사람 9. 혼자서도 즐거운사람(=저에게 있어 같이있으면 즐거운사람의조건) 10. 무엇이든 더나은 발전을 꿈꾸는사람 11. 나의우울과 무기력을 이해하고 영향받지않고 나에게 도움을주는사람 12. 못생겼더라도 매력포인트가 있는사람 혹은 관리하는사람 이런사람을 만나기위해 제자신부터 저기에부합해야겠죠ㅎㅎ 이상형 목록을 적다보니 오히려 저의 부족한 부분 제가 집중할부분을 찾는계기가 됐네요ㅎㅎ
11번 너무 공감돼요 근데 상대도 유한한 사람이라 내 안의 깊은 우울은 스스로 어느정도 정제하고 표현해야 존중받더라구요 결국은 나에게서 나온거니 나로하여금 해소가 돼야하고 연인은 도와주는 역할일 뿐이더라구요 연인이 다 받아주길 바라면 감정쓰레기통처럼 느끼며 점점 감당하지 못하더라구요😢
좋은 내용인데 몇몇 공격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성별을 떠나서 이상형 조건들을 이야기하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도 이따금씩 그런 감정 느낄 때도 있는데 왜일까 생각해보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이 과하게 많아져서 압박감을 느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이상형도 좋지만 영상 말미에 있는 '내가 그 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인가'에 더 집중하다보면 이상형은 자연스럽게 나타나겠죠? ㅎ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써놓은 사람이 좋아할만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평생 가면을 쓰고 살 수는 없으니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특징적인 면은 그대로 두되 장점을 좀 더 발전시키는 방향을 잡는 게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상형의 대해 생각을하고 아무나 만나서 상처받기 싫어서 기준을 세운건데 기준이 높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최근에 고민이 많이 들었는데 좀 더 생각하기에 정돈을 하고 상대를 봐아겠어요!! 이연님의 이상형도 듣고 오늘 횡재했네요 💃🤸♀️🎶~~!!! 그 중에서도 예시를 본거같아서 적절하게 어떻게 생각해야될지 듣고 생각을 한번 해보게 되는 기회가 된거같아서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올려주신 영상들 감사드리고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추우실텐데 따뜻한 연휴 보내세요💙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그 이유가 자기 자신이 이 정도의 사람인데, 그 이상을 바라면 현실적으로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자기객관화입니다. 하지만 감정적이고, 자기애가 많으며, 주위에 서로 기분을 잘 맞춰주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자기객관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을 고평가하기 쉽고 그 때문에 눈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만, 현실은 자기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현실적이고, 순리적이고, 이치에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높은 이상, 많은 조건을 가질수록 당연히 그 만남은 마음 아프게도 현실로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간혹 사랑이라는 감정 아래, 자신이 좀 부족해도, 사랑으로써 감싸주길 바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은 상대방에게 타협하기 어려운 조건을 찾으면서 상대방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용해 자신은 배려받고, 이해받길 바라는 마음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특히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이상형도 중요하지만, 자신부터 돌아봐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때로는 외면하고 싶을 정도로 가혹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외면하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타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만남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남성이, 당신의 매력, 조건보다 별로라고 한다면 만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조건은 1개를 바라면 이루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이 2개, 5개, 7개, 10개가 될수록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결혼이 목적이라면 때론 세워둔 조건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타협을 봐야 할 것입니다. 뭔가를 꼭 이뤄야 된다는 생각은 멋진 일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것을 이루지 못할때 사람은 그만큼의 이상만큼 불행해집니다. 사람은 매일 스마트폰과 티비로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수록, 그 속의 이 세계 저편의 누군가의 삶처럼 더 나은 삶, 완벽한 삶을 바라고 꿈꾸게 되지만, 그런 삶을 바라는 마음이 크고 간절할수록 그것을 갖지 못했을 때 불행해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적절히 노력하거나, 욕심을 내려놓으면 당신은 언제든지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도 늘 마음 속에 품어두시길 바랍니다. 상황이 안좋으면 그런 삶의 태도는 큰 위안이 되고,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면 결혼과 배우자에 대한 기대, 이상이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실에서 채울 수 없는 판타지들로 대부분 채워져있습니다.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심리 이면에 접근해 충족시키는 것이기에, 판타지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현실에서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를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chibokkumbapkim2512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한국 드라마들이 여성들의 환상을 많이 키워 났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가 발달 할 수록 물질이 풍요로워 지고 방송에선 당연히 시청률 이 높아야 광고를 많이 받을 수 있고 비싸게. 앞으로 저 성장 시대가 10년 20년 30년 이어지면 다시 눈은 서서히 낮아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자기랑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절대 없다.. 하다 못해 친구들을 만나도 서로 맞추고 배려 해주는데 연애 상대 필수 조건이 5개라고 하면 그중에 3개 맞는 사람도 찾기 힘든게 현실임 1,2,3이 맞으면 4,5가 안 맞거나 3,4,5가 맞으면 1,2가 안 맞거나 적어두자는 취지는 분명 좋지만 누군가는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재거나 리스트에 맞는 사람 아니면 안 돼 라는 강박이 생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은,, 사람보는 눈은 절대 그냥 보고 생각만 한다고 해서 커지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 연애 많이 해보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좋은 사람만 만나면 정말 좋겠지만 이런저런 사람을 경험해봐야지 보는 눈도 생기는 것,, 보는 눈이 있으니깐 최종적으로 좋은 남자랑 결혼을 한 것이고.. 이것저것 따지고 잴 시간에 연애를 한 번 더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사람은 단편적인 동물이 아니라 입체적인 동물이기에 서로 안 맞는 부분은 맞춰가면서 하는게 사랑이에요 이 관계가 연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15cm가 최고의 궁합이래요 ㅋ 키스하기 가장 적합한 키차이라나 뭐라나ㅋ 저는 초등학교 때 우연히 잡지에서 보고 그때부터 179가 이상형으로 찜콩 ㅋ 남편도 179이라 해서 처음에 어머 운명이야 ! 했는데 현실은 180.8 이번 영상 기혼자로서 너무 공감돼요 . 저도 주변 미혼인 분들에게 이상형 목록을 디테일하게 가지고 있는걸 많이 추천했어요 종교가 있다면 배우자 기도라도 해보라고 해요 . 그 목록의 모든 사항을 충족하긴 당연히 힘들겠지만 , 콩깍지 씌이면 무효화 될 수도 있겠지만 (금사빠 아니여서 이건 잘 모르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삶이나 마음가짐, 배우자와 함께 이뤄낼 미래의 삶이 뭔지를 인지하고 있다면 , 누군가를 만날 때 이런 사항들이 상기되어 이연님 말씀처럼 그와 어울리는 사람 , 그와의 평형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자기계발하는 거 !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자 '이상형목록 쓰기'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해요 . 자기분야 전문성이 있는 사람, 친구들이 멀쩡한 사람, 져줄 줄 아는 사람 , 술 조절 하는 사람 , 부모님 좋은 사람(저는 두분 다 계시고 함께 거주하는거 조건) 연락 안해도 뭐하는지 아는 사람ㅋㅋㅋ 30대중반 기혼자 귀연둥이한테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급 남편한테도 고맙네요 ㅎ
만남 시 중요히 여기는 부분이 저랑 같이서 위안이 되요. 주변 시집 간 사람들은 가치관이 안맞으면서도 조급해지니까 다른 불평불만 제쳐두고 재력, 안정성 위주로 계산할 건 다 계산하고 포기할 것 다 포기해가며 유부녀가 되어가는 과정과 대조가 되서 나만 보는 눈이 까다로운건가 싶었었죠.. 하지만 진짜 결혼 후 삶을 보면... 자기자신을 소중히 생각해야 할 부분을 간과하면 안될 것 같더랍니다. 같이 있으면 웃게되고 내 어깨에 날개를 달아 줄 사람과 살아야죠. 돌이켜보면 같이 공부했던, 감성과 말이 잘 통하고 나와 레벨이 비슷했던 환경에 속해있었던 젠틀맨들이 가장 훌륭했었어요.
음.. 주변이 거의다 결혼하고 내이상형목록에 맞는 사람을 찾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 같아서(작가님 말씀처럼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닌데 제외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저도 결혼의 압박으로 크게 좋지도 않은 연애를 해봤는데 정말 시간과 감정 낭비 같았어요. 한평생 같이할 동반자인데 사람 다거기서 거기다라며 나이로 깍아내리는 그런 말들 이제 뒤로하고 저도 이제 진짜 저만의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만날때까지 연애하지 않으려구요 물론 저자신이 좋은사람이 되기위해 계속 노력하구요 뭔가 스스로 생각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안가는 사람이랑 연애 시간낭비라는거 공감은 합니다만,, 천년의 이상형이 나왔을 때만 연애하기로 하면 연애자체를 할 수가 없구용 이연님도 아마 아닌것 같은 연애를 하면서 이상형을 만들어 나간거 일거에용! 어찌됐든 이론으로는 잘맞을 거 같은 부분도 실제로는 아닌 부분이 많아서 여러연애를 거치고 저는 이상형이 완전 바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한번 만나본다 이것도 나쁜건 아닌 거 같아요 나한테 잘맞는 이상형이라는게 실패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그걸 연애오답노트라고 부른답니다!! 그걸 쓰면서 진짜 저한테 잘 맞는 사람을 알게 되었어요
저도 원래 연애하면 50일, 100일 연애하고 마음이 식어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나랑 결이 안 맞아서 그랬던 거더라고요 어릴 땐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가 싶었어요 지금은 이상형을 만나 6년째 다툼 한 번 없이 연애 중입니다 😄 저는 화나 짜증은 없지만 예민한 편이라 이상순님처럼 항상 가운데인 사람이 이상형이었고 신념이 확고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우연히 외모 보고 한눈에 반해서 바로 호감표시 했는데 웬걸 성격까지 너무 잘 맞는 거 있죠 남자친구도 화 없고 주변사람들한테 잘 표현하고 다정하고. 뒷담 안 하고 신중하고. mbti로는 istp. (근데 연애하면서 감정이 풍부해진.)친구들이 저한테 너는 연애를 무슨 연예인 덕질하듯이 하냐고 그럽니다 장기간 연애인데도 데이트하려고 만나면 전 날부터 기다려지고 잠도 안 와요 어릴 때부터 이연님처럼 사람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걸 좋아하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오래 생각할 기회가 많았어서 그런지 결국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잘 맞는 사람이 눈에 보여요 경험치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
아직 남자친구 한번도 안 만나본 고딩이지만 전 이상형 목록 필수조건 2개가 있어요. 먼저 첫 번째는 담배 안 피는 사람 전 담배 연기 냄새 정말 싫어하는데 저랑 있을 때 안 핀다 한들 흡연자와 입을 섞고 사랑을 나누고 생각하니 너무 싫더라고요😅 간접흡연 폐해 같은 것도 보고 그래서 그런가 흡연자는 절대 안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두 번째는 키 180 이상입니다. 다수가 원하는 키 큰 남자죠. 제 키는 151로 매우 작아요. 아마 같이 서있으면 아빠와 딸, 오빠와 늦둥이 여동생으로 볼 수도 있고 딱히 어울린다는 느낌은 없을거에요. 근데도 제가 키 큰 사람을 고집하는 이유는 저의 2세를 위해서랄까요.. 제 자식 만큼은 키가 안 작았으면 좋겠거든요. 최소한 평균은 되야지..! 연앤데 고딩인데 뭔 벌써 결혼하고 애까지 생각하냐지만 저는 연애와 결혼의 대상을 같이 보거든요. 이별을 생각하고 만남을 시작하진 않으니까 영원한 사랑이라 생각하고 시작하니까요. 물론 세번이고 네번이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고 하겠지만 가볍게 즐기는 연애라 생각하고 만났다가 결혼까지 가면 내 아이 작자나요.. 결혼까지 갔다면 정말 사랑했으니 간거니 행복하기만 바래야죠..
사람은 각자 다른 몸으로 태어난 이상 모든게 맞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맞춰서 사는거죠... 그래서 적어도 결혼전 동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자는 임신, 육아 해야해서, 더 꼼꼼히 안정적인 남편감을 찾아야겠죠... 하지만, 필수항목 조차 맞는 사람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저 항목들 다 만족시켜도 분명 싸우고 등 돌리는일 일들이 분명 생길 테니까요... 요즘같은 세상에는 어쩌면 혼자 사는게 마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옛날에 적어봤을 때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내가 이래가 연애하겠나.. 생각했는데 제가 많은게 아니였네요 ㅎㅎ 좀 안도가 되는 ㅎㅎ 저는 많이 양보해서 1 영화나 드라마 책을 읽고 저와 깊은 사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 2 힘든 일을 겪어봤고 이겨내본 적이 있는 사람 3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 4 세상의 평화에 관심이 있고 본인과 상관없는 타인들의 행복들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 5 자신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 6 공감능력이 있는 T 7 반드시 J 게으른 사람은 싫음 8 생각이 깊고 자신을 돌아볼줄 알며 생각 나눔하는걸 좋아하는 사람 9 부정적, 비관, 회의감에 빠져있지 않은 사람 10 미래에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어 보이는 사람 등이 있네요 ㅎㅎ 어디서 봤는데 자신의 이상형을 나열한 후 자신이 그 나열한 항목대로 살고 있으면 이상형을 만날거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모두 좋은 인연을 위해 나 자신 키우기 화이팅 해봅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