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봐라ㅋㅋ 애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줏대있게 자기 소신 지키며 이장한다는데 학창시절 반에서 반장부반장도 한 번 안해본 아짐아재들이 가르치려고 들고 잔소리하는 거ㅠㅠ 진짜 마음 병든 사람들같음... 당신네들 훈수질 들을바엔 할미할배들 민원에 시달리는게 훨배 낫겟어요,,
농촌 안까지는 아니어도 일할수 있는 기업체가 들어오는게 우선이죠. 한달살기식은 체험하고 돌아가는것 밖에 안될것 같아요. 쓰레기 투기문제나 또 여러 사람을 불러서 밤늦게까지 술파티라도 벌이면 소음문제도 생길수있고. 노는걸 체험하는게 아니라 기업체든 아니면 일자리든 안정적이게 공급되어야 집짓고 살려고 하겠죠...
우리 할머니가 농촌에서 한평생 사셨는데 자식들 등살에 못이겨 도시로 오셨는데 오시자마자 급격하게 건강이 나빠지시더니 얼마 못살고 돌아가셨다..자식들은 농촌에 사는 홀어머니가 걱정되어 도시로 모셔온건데 막상 도시로 옮긴 할머니 집엔 며칠에 한번씩 자식들이 얼굴을 비췄고 할머니 혼자 친구도 없이 고립되고 외로운 삶을 사셨음. 자료화면 보니 이장님이 마을 순회하며 어르신들 체크도 하고 점심되면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도 하시고...소통도하고. 역시 어르신들은 공기맑고 탁트인 시골이 최고구나..
생물학적으로 자연적으로 저 시간에 자고 새벽에 일어나는 게 맞는데, 도시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거지. 회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시간 까지 잡혀있고, 자유시간이 없으니 늦게 자고 수명을 깎아 먹는 거. 어두울 때 자고 밝을 때 일어나는 게 이치에 맞지. 저 시간에 자고 싶어도 못 잔다. 도시에서는 소음에 빛 공해에 위 아래 옆집 쿵쾅. 저 이장님 면역력 겁나 좋을 듯.
도시에서 애매하게 자리 잡느니 시골 출신이면 고향 내려가서 농사 짓는 게 훨 좋을듯~보통 농촌 살면 집집마다 산이고 논, 밭이고 다들 있으니 뭐든 할수 있지 어르신들이 가진 땅도 힘들다고 농사 못짓고 놀리는 게 많은데 그것도 농사지어서 얼마 주겠다고하면 얼마든지 하라고 할테니 마음만 먹으면 만평 넘게도 농사지을 수 있지~
농사 짓는게 쉬운줄 아나요 ? 다달이 월급 받는게 훨씬 나아요 태풍이라도 와서 농사 망치면 공치는거고, 여름에 비 많이 오면 물먹어서 과일도 맹탕돼요 겨울 하우스는 난방비 어마어마하고 날씨도 그렇고 작물이 내가 이렇게 키울거야 하면 그렇게 자라는게 아니에요 시골에 만평 쉽게 빌릴 수 있다 생각하는 것부터...휴 시골도 땅값 평당 10만원은 해요 그렇게 쉬워보이면 님이 내려가서 해보세요
@@user-tp7fd1ax0m 저도 어릴때 시골에서 12년 살았는데요?? 여름엔 어른들 돕는다고 모내기하고 가을엔 추수하고 밭에 다니면서 비료도 주고 채소도 따고 다 했는데요?! 도시사람이 농촌가서 살라고 한게 아니라 시골출신이면 농촌가서 자리잡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만? 본인 살던 시골가면 집안어른들 노는 땅도 있고 초보농부 농사 어떻게 짓는지 와서 훈수둘 어른들이 동네에 널렸으니 거기서 배우고 또 시나 군에서 하는 농사관련 교육들 많으니 거기서도 배우면서 농사하는거죠 농촌경험도 없이 얘기하겠어요? 제가 농촌 살때 저희 집 논이 2천평이었고 4촌, 5촌까지 하면 논에 밭에 선산에 만평이 뭡니까? 옆에 사는 큰아버지댁 집부지가 3천평인데 집 울타리 안으로 딸린 밭에서 매일 당근심고 호박심고 다 했습니다 소는 5촌 당숙어른집이 키워서 소여물 주고 출산하는것도 보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게 있으니 시골출신이면 성공할 확률이 더 높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