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8년 5월 31일 방송된 《다큐 시선 - 도시의 섬, 임대아파트》의 일부로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삶의 버팀목이었던 임대아파트. 하지만 공공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차별과 생활고로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다. 임대주택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했던 삶의 기억으로 남을 수 없을까? ✔ 프로그램명: 다큐 시선 - 도시의 섬, 임대아파트 ✔ 방송 일자: 2018.05.31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노인전용공공임대주택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을 보니, 주거만족감에는 깨끗하게 잘 정리된 집도 매우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아까우니 이곳저곳에서 필요도 없는 물건을 받아오셔서 쌓아두시고, 또 버리려니 돈이 들어서 버리지도 못하신다고 한 기사 내용이 기억납니다. TV 프로그램처럼, 어지러운 집에서 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고 정리를 도와주는 정부/지자체 프로그램들이 좀 더 생겼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후로도 이분들이 계속 깔끔한 집을 유지할 수 있게 방법도 알려드리고요. 단순히 매일을 떼우는 수준의 주거가 아니라, 잘 정리된 집에서 편히 쉬어야 더 나은 삶에 대한 의욕도 생기실 것 같습니다.
@@user-vj7kp1vr9r 맞아요 항상 생각 해야하는 상황이죠. 나이가 들어가면 아픈건 어쩌면 당연한데 이러한 상황을 생각안해둔다면 갑작스러운 큰 지출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또 병원비도 병원비지만 그보다 부모님이 아프셨을때 제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안드셨으면 좋겠어요. 병원비에 대해서는 생각 못했는데 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
기초생활수급이라든지 , 이걸 한번 받기시작하면 가난에서 벗어나기 대부분이 90%이상이 못벗어나더라고요! 기초생활수급이 근로능력이 없고,일을 못하는 고령등이 받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초생활수급은 일을하면서 빨리 벗어나야 그사람이 다른일을 하면서 여유를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기초생활수급이라는 덧에 걸리면 90%이상이 일을 못하더라고요. 평생 가난의 대물림이 됩니다.
국민배당금으로 가야합니다. 국가를 회사로 보고 국민은 주주. 당연히 배당금 받아야함. 세금아끼면 충분함. 어려울것 없다. 증세없이 가능함. 세금은 지금도 충분히 걷히고 있다. 1년 예산 550조. 아끼기만해도 18세이상 1인당 150만원 충분히 나눠줄수있다. + 국개의원 축소 무보수 ㅡ 1조8천억 절약 + 지자체 폐지 ㅡ 1조7천억 절약 + 국가예산 70프로 절약(불필요한공사등..) ㅡ 1년예산 총550조 중 400조 절약. + 정당지원금 폐지해서 수백억 절약. 가짜 위성비례정당들이 가져간 돈만 86억 원. 가짜 정당들이 득표율 3%만 넘기면 147억 원을 추가로 받아간다. 선거보조금과 별개로 정당에 올해 110억 원을 경상보조금으로 지원했음.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재원마련은 충분함. 정치의 잘못으로 국민은 죽지도 못하고 허덕이고 있다. 빈익빈부익부.
무슨 복지가 이 모양일까요? 그러면서 지금 무슨 지원금을 주네 마네, 서울시장 후보들 떠들어 대네요? **18세 이상 모~든 국민(부유층 제외) 에게 150만원 이상씩 주고 65세부터는 220만원씩 지급합니다. 거짓말도 아니고,허풍도 아닙니다. 세금을 더 받는 것도 아닙니다. (역대 정부가 쓸데없이 낭비하고, 잘못 쓴 돈이 너무 많은데, 이런 돈만 절약해도 재원이 나옵니다) 천재 *허경영*이 , 또 이 되어야 저런 불쌍한 사람들 구제됩니댜. 다같이 중산층으로 사는 삶 만들어 줄 *허 경 영*이 하루빨리 등장하길~
누가 가난하고싶어서 가난한건가.. 너무 뭐라하지맙시다 당신들도 언젠가 저런 도움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 올지 누가알겠습니까.. 극단적인 예로 집에 혼자 돈을버는 가장이 있었는데 실직이나 사고또는 사망으로 하루아침에 소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 이해하라는게 아니고 그런상황도 있을거라는걸 고려해야한다는 겁니다.
제가 중증 장애 2급이라 (지금은 등급제 폐지 됐지만) 댓글을 조금 쓰자면....루푸스로 인한 신염으로 현재 혈액투석 중인 33세 여성입니다. 20살때부터 투석을 받게 돼서 20살때부터 수급자였다가 얼마전에 탈출했는데요 저같은 경우 몸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 했는데 몸이 좀 좋아져서 일을 해볼까 싶다가도 또 쓰러질까봐 무서워서 못했어요. 일 하기 시작해서 생계비 다 끊기고 병원비도 매달 28만원씩 나가는데, 또 쓰러져서 회사 잘리고 이제 급여는 없는데 두달에 한번 종합병원가서 검사받고 투석은 이틀에 한번씩 가야되는데 그런상황이 오면 어떡하냐는거죠. 실제로도 한 두어번 일했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두달 일하고 입원하거나 짤린적 있구요..다행스럽게도 지금은 시대가 좋아져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탈수급 했습니다만 아마 그런일을 배우려고 애쓰지 않았다면 저는 아직도 수급자였을거에요. 근로무능력자라는게 되게 애매해요..일을 상황에 따라서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최소한의 생계는 보장해주고 자립할수 있도록 격려해줘야 하는데 지금 제도는 일어설려고 애쓰는 사람이 한발자국 떼자 마자 목발 뺐어서 부셔버리는 형국이라는거죠..
확실히...우리나라의 공공주택이라 함은 주거공간을 만드는데에만 집중해왔던것 같네요. 실제로 이런저런것들을 고려해서 그곳에 실제로 살게 될 우선순위에 있는 분들이 어떤 상황인지 그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힘든 어르신들이 몸을 누일 따뜻한 공간은 마련됐으니 그곳에서 살다가 가시기까지 풍족하지는 못해도 외롭고 쓸쓸하지는 않게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다큐 감사합니다.
선진국에서 예전에 다 있었던 문제들. . 수급자들은 수급비 받기 위해 일안하고.더 게을러지고 알콜중독 등 악순환 -> 돈으로 안주고 쿠폰 주거나, 알자리 알선 등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바꾸게 됨 결론은 현재의 복지정책에 변화가 없으면 세금만 미친듯이 올라가고 일반국민들도 같이 거지됨.. 집거지든 월급거지든..
허....나이많은 수급자나 나이젋은 수급자나 대부분 근로능력이 없어서 수급자가 됩니다 병이나 사고로 근로 능력이 없어서죠 물론 그중에 경과가 좋아 건강을 찻아가는 분들도 계시고 자기가 처한상황에 한탄하며 술을 드시다 보면 알콜 중독이되서 매일 술로 사는 분들도 계시겟죠 진짜 일하기 싫어서 서류상으로 알거지 되다시피 해서 수급자되는 사람은 몃 안될것이고 대부분 죽지못해 살아야하니 수급자로나마 살아가는겁니다 님도 사고나 병으로 수급자자격이 생긴다면 수급자 안되고 자살이라도 하실겁니까?
하면되겠지 근데 소수들이나 된다는거.. 정말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고, 젊어도 마음의 상처많고 정신약한사람들은 거의 힘들음;; 뭔가 썩은 세습들이랑 이상한 권력쥐고노는 윗머리들이 정해놓은 제도가 뭣같아서 서민들이나 특히 어려운사람들이 같이 배부르게 살수가없게 만들음 다같이 잘되야되는데 특정 상위권들이 독식하게 이미 판을 다 짜놓았음 그게 우리나라에서 똑똑하다는사람들과 정부나 권력있고 최상위의 잘나가는 사람들의 잔인한 실체임 동네양아2치들보다도 더 나쁘고 무서운 인간들인거지. 어려운사람들은 평생을 어렵게 살다가 온갖정신병 다 걸리고 비참하게 최후를 맞는데 지들만 잘살면되고 그저 남의일로여기고 방관만함; ㅆ레기들이 만든 썩은 정부 제도들 전부 다 갈아엎어서 뿌리뽑아 버리고 새롭게 해야 되는데 너무 찌들어서 청소하기가 어려운듯 최악;;
동감합니다. 댓글들 보다보니 가난한 이들을 세금축내는 버러지처럼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천억대 세금 미납자도 이정도 취급은 받지 않던데 가난이 죄인 세상이네요. 꼭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것이 있지만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영위해야할 삶이 무엇인지는 누구나가 알고 있지요. 그런 삶은 커녕 근접하지도 못한 상태로 연명해가고 있는데 이해보다 비난이라니 참..
10여년도 전에 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수업 들을때 교수님이 자기가 청와대에 정책제안하는 위치에 있으니 좋은 생각 있으면 제안해보라고 해서 수급자 탈락되면 바로 임대주택에서 쫓아내면 돈도 없이 쫓겨나면 그 짐들고 갈때가 없으니 1년이나 2년 조금이라도 돈을 모을 기간을 줬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6개월뒤에 정책이 바뀌어서 놀랐음
기초수급자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아파트가 그분들의 향후발전을 막고있다는게 참 모순적이네요. 소득이 생기면 그만큼 지원금이 공제된다니 어느 누가 일을 할까요 너무 단면적으로만 계획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절대적으로 금전적 지원을 하는것보다는 저분들을 위한 일자리, 근로기회를 연계적으로 지원하여 임대아파트가 디딤돌이 되어 더욱 저분들이 발전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하면 하루 일해서 번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생계지원금에서 공제해버린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그저 가난하다는 이유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의 말씀이 자꾸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어렸을땐 못먹고 못입고 자랐습니다만 저렇게까지 어려운 상황은 살아본 적이 없어서 저 분들의 삶에 공감하기는 힘들지만, 사람으로써 남의 이야기 같지는 않아 슬픕니다. 그리고 영구임대아파트 선정기준을 보면, 이건 무슨 향, 소, 부곡같네요.
부모님께 효도하고 여유가 되어 주변에 어려운 분을 도울수 있기를 바라며 위의 영상만드신분들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는데 어려운분들을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는것보다 더 배려하고 도울수있으면 돕고 그렇지못하면 마음속으로 응원이라도 하는것이 사람답게 사는겁니다.
돈을 벌고싶어도 소득생기면 임대아파트에서 나가야되요 과연 벌이해서 임대아파트 비슷한 주거공간을 해결할수 있을까요? 임대아파트 들어가는 순간 그냥 갇히는거에요. 임대아파트가 양날의 검이에요 임대아파트 기준은 현실적으로 보완하던가 그것도 아니면서 앞으로 임대아파트 더 많이 짓는다는데 참 노답이에요
말이 임대아파트지.. 1년? 2년에 한번씩 재계약하는 시기가 오는데..재계약비용만 100만원이 넘었었어요 기억으로는 란 120~130만원쯤?? 이었던거 같아요 최저시급 4500원??시절.....진짜 그시기가 오면 하루에 밥 한끼 먹으면서 알바죽어라하고 기간내에 돈 못내면 그마져도 미납금 청구로 돈 이 처음에 받은 금액보다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아버지 돌아가시고 임대아파트에서 더이상 살지 못하고 나와야 했을때 그동안 재계약한 돈이 10년동안 100백원 넘게 냈었으니까 천만원은 돌려 받는 금액이라 생각했는데 200만원 나왔음..처~~~음에 계약한 금액...진짜 10년동안 살면서 100만원이 넘는 계약을 하고 살앗는데...너무 허탈하고 울음밖에 나오지 않더라요 임대아파트에 살았을때 재계약금 내지 못해서 쫒겨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 많이 봤습니다 이프신 할머니 할아버지 도대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돈을 마련해서 100만원이 넘는 계약을 하겠나요?? 박스 모아서요?? 기초수급비 받아서 아파도 병원비도 아끼시는 분들 많습니다 제발 기초수급자사칭 하려는 사람들 재대로 조사해서 정말 기초수급자 분들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소득이 생기면 수급비 깍는건 당연하조... 다만 수급비+소득이 150만원 이상이면 깍는다든가 기준을 만들어서 자립하고 일할 환경을 만들어 줘야 생활이 안정되고..일을 하려는 노력이라도 하지 그냥 무조건 소득이 생기면 수급비를 깍아버리니 영세민 노인네들이 일하러 나가겠습니까?...그냥 먹고놀아도 돈주는데 ...그러다보니 생활은 계속 더힘들어지고 술이나 먹고 인생 하류층으로 마감하는거지 뭐..
진짜 끔찍하다. 이러니 누가 임대주택 가려고 할까. 특히 아이키우는 집이면 죽어도 못가지. 쓰레기 모으는 정신병 있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수준도 낮고, 술만 먹어서 매일같이 싸우고, 매일 아파트단지에 경찰차만 오고 최악의 조건들로 이루어진 사람들만 임대주택기준에 부합하니 이게 한국의 슬럼가네. 욜로고 자식투자고 ㅈ까고 진짜 노후준비 열심히 해야할듯
@@user-zg1tg8cv1n 그러게요. 지금 ㄱㅁㅇ ㅈ이 저런 분들 양산하겠다고 콘크리트에 양도세 깍아줘서 증시 지금이 생산성 없는 콘크리트에 투자되게 만들고. 한국 기술기업들 ipo 못하게 만들어서 한국 기술기업들이 상장보다는 외국 회사에 회사 팔 게 만들어. 나라 베네수엘라 만들려고 하잖아요.
@@user-zg1tg8cv1n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드디어 한국인들이 망국적 부동산 병에서 벗어나. 증시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디. 콘크리트에 양도세 면제해서 다시금 나라 베네수엘라 되라고 기술기업 자금줄 다 부동산 가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국 기술 벤처들이 제대로 ipo 할 수 있게된 게 오랜만인데. 어휴 매국노들 경제정책 꼬라지하고는.
새벽 4시에 일용직 일하러 인력사무소 나가도 중국인과 20대 우즈베키스탄 애들 먼저 일 주고 한국인 50대여 이상은 찬밥으로 일거리 없어서 허탕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임 친중세력 권력층이 중국인과 외국인 400만면 가까이 끌어들여 (주로 20대 30대) 한국 서민층 일용직 일자리에 불법취업을 묵인방조 해줘서 건설현장 일용직 일자리 70% 가까이를 중국인 카르텔과 외국인이 장악했어요 일부러 정부가 이런 개같은 상황을 유도해 왔음 공무원 왕창 늘려서 20대 청년들 환심사고 일용직 일자리능 중국인들이 차지하게 만들어서 한국인 50대이상 서민들 교묘히 말려죽여 왔음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나가도 일용직일을 한달이 서너번 밖에 못하네요 중국인들이 인력사무소 부로커들과 짜고 완전히 일용직 현장을 장악해 버렸고 정부에 항의해도 철저히 방조함
시나 구청에서 일자리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사회에 나오게 끔 만드는게 시급한 듯 뭔가 병든 사람들 모아논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사람은 여러 세대가 같이 어울리고 대화를 하면서 서로 기운도 얻고 하는건데 임대아파트 취지는 좋으나 후속 대책도 같이 마련했으면 한다 ㅠ
제가 저희어머니 때문에 재활병원에서 보호자로 있어봐서 아는데 환자를 잘 요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스스로 혼자서 생활할수 있도록 방법을 가르키는게 더중요하는거임. 못사는 사람들 백날 살가져다주고 먹을것 주고 하는것보다 직장을 얻게해서 스스로 자립할수 있게 하는게 중요한거임.
I understand you situation lest roof over your head last people sleep in the car sometimes they don't have enough money for food we only live once why we have to struggle our life I am very sorry for people living pool including me too thank thank you for drama
서울 노원구에서 자란 30대 초반 입니다. 마침 임대주택하면 떠올랏던 중계 주공 3,4 단지가 나오네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어릴땐 저 동네는 잘못사는 동네라는 인식만 있었는데요. 나이 먹고 몇년전에 오랜만에 가보니 외제차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구형아파트라 주차 공간이 세대수보다 적긴하지만 친구집 방문하려면 도저히 주차공간이 모자라서 주차하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왜 일까요 ? 물론 저 아파트가 지어질때쯤엔 복지 기준등이 확립이 되지 않았겠지만 재산은 친척등 남의 명의로 잘 돌려놓고 직장을 충분히 다닐수있는 사람등 멀쩡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분들이 덕을 봤다면 본거고 절대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진정 저런 주택이 필요한 사람에게 그러한 혜택이 가야되는게 맞고, 정말 힘드신분들만 모아놓은 아파트 단지내에 복지를 집중해 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멀쩡히 직장 잘다니며 좋은 외제차나 신차가 가득한 주차장을 그 아파트 단지의 복지에 대해 고려가 좀 적어지지 않을까요 ?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분들을 위한 정책 확립이 너무 중요한거 같습니다.
완전히 공감이 되지는 않네요. 임대주택에서 열심히 돈 모아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제 지인 한 분도 40대 노총각인데 흙수저로 태어나 순자산 상위 20프로 이내여도 직장 잃으니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으로밖에 못 삽니다. 젊어서 모은 자산에서 임대소득 130 나오고 그 중에서 건보료. 세금으로 월 30 정도 나가고 남은 돈으로 밥도 잘 못 먹으면서 살고 있어요. 단순 노무 같은 거 하기 싫어서 지금은 저랑 기술 배우는 중인데 교육비 때문에 요즘은 나가는 돈이 더 많구요. 자기가 사는 집은 관리비 아끼려고 쥐가 돌아다니는 썩은 빌라 반지하 원룸입니다. 이분은 젊어서 고생해서 디스크에 무릎도 안 좋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만성통증 있는데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무기력하게 세상 탓하면서 살고 있지 않아요.
역설적이게도 빈곤선을 벗어나면 복지 혜택이 증발하는 아이러니함.. 다른 이야기이지만 공백기 동안 취성패 이수 했는데 이수 기간 동안 달마다 50만원인가 받았는데 알바 등 일정 수입 발생하면 기관에 이야기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를 여쭤보니 자격 여견에 영향 간다고 하던게 생각 나네요. 자립을 위한 토대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족쇄가 되는 제도의 모순을 보면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