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상세하게 와닿는 말씀이시네요 저도 몇십년만에 노후에 취미가 뭐있을까하다가 수십년전 약 2년정도 했던 피아노로 마음 먹고 한달전부터 좋아하는곡을 연습중인데...제가 경험했던것들을 너무나 똑같은 말씀을 해주셔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실행해 볼려합니다 가을이 다가오니까 잊혀진계절,10월의어느멋진날에, 가을의속삭임 같이 연습하고 있어요~~앞으로도 계속 구독하겠습니다~~^^❤
암보 차마 엄두도 못내고 있는 1년차 취미생이에요 암보라고 하면 악보상의 계이름을 다 기억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머슬메모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군요 제대로 집중해서 디테일하게 연습하는게 답이겠어요. 무대 설 일도 없고 해서 암보를 딱히 해볼 생각 안했는데 암보를 하지 않으면 완성도가 높아지질 않는 것 같고 한계가 느껴지던 차였어요.. 한번 따라서 연습해봐야겠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잘못된 연습이 굳어지면 고치기 어렵다’ 의 예시로 들어주시는 부분 하나하나가 너무 팩폭이네요...ㅠㅠ 차라리 새 곡을 치는게 낫다는거까지 제가 느끼던 것들이라 고개를 끄덕이며 시청했습니다. 왼손이 악랄하기로 유명한 스크랴빈 곡을 연습중인 입장에서 왼손에 몇배 공들여야한다는 말씀 또한 너무 와닿네요...말씀해주신 모든 팁들 전부 명심하고 연습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