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클리어링의 레전드죠..찾다보니 풀버전으로 존재해서 올립니다..풀버전으로 보셔야 하는 이유가 봉중근의 당시 헤드샷 심정이 이해가 갈 정도로 불운의 연속이었죠..2016시즌 허프의 멘붕온 그날과 놀랍도록 평행이론같은 게임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국내복귀 후 좀 미성숙했던 봉중근2007시즌 5월4일 게임입니다..저작권 문제로 삭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당시 1루석 현장에서 본사람임 그때 1,3루 관중석도 흥분의 도가니로 욕설이 난무했고 안경현!! 봉중근!! 외치는 소리들로 난리가 아니었음ㅎ암튼 분위기 개판인 상태로 경기는 재개되었는데 봉중근 퇴장후 경헌호로 바뀌고 안경현 대타로 정원석이 볼넷, 김동주가 고의4구로 1사 만루에서 최준석이 싹쓸이 3루타를 쳐서 경기는 거기서 정리가 됐었지 두산팬에게는 너무나 행복하고 엘지팬들에겐 멘붕스런 경기ㅎ 벌써 이 경기가 14년이나 흘렀다니.
야구라는 종목은 한 경기장에서 똑같은 인원이 경기를 하지 않는 유일한 종목입니다 그래서 나오질 않으면 한선수가 일방적으로 당하겠죠 크게 부상을 당하거나 그렇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원수를 똑같이 맞추는 목적으로 나오는 겁니다 패싸움을 할려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리려는 목적으로 나와야 합니다 나오는 사람 전부다 나오는 사람까지 싸울려는 목적으로 나온다면 패싸움이 되는 것이죠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