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
“안광지배철”이라고 하면 틀린 말이다. 한자의 기본구조도 모르고, 그냥 중간에 껴 있는 우리말만 생략한다고 말이 되는 게 아니다. ‘안광철지배’라고 해야됨. 안광이 주어, 지배가 목적어, 철이 서술어이다. 한문은 우리말하고 달라서, 서술어 뒤에 목적어가 와야된다. “조국통일“ 등의 국어식 한자어도 있지만 그건 예외적으로 통용되는 사례일 뿐. “안광(眼光)이 지배(紙背)를 철(撤)하다”라고 해석할 때는 우리말에 맞게 목적어가 앞에 오지만 그냥 단어를 배열할 때는 한문의 구성원리에 맞게 써야 됨. 즉, 우리말로 풀어쓰면 “안광(眼光)이 지배(紙背)를 철(撤)하다”라고 쓸 수 있지만, 한자성어로 우리말 조사와 어미를 떼고 쓴다면 ’안광철지배(眼光撤紙背)‘로 쓰는 것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