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이 "여성"이란 성별을 가졌다고 차별을 받는 사회에서 어떻게 버텼는지 각자의 자리에서 버텨내고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대회를 나갔다는것 까지 너무 뜻깊고 사랑이 넘치는 인터뷰였습니다 저도 현아 소방관님처럼 버텨내고 후배 여성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직장인이 될거예요 화이팅!
여성이라는 성별을 가졌다고 차별받는 게 아닙니다. 소방에서 현장직에 있는 여자분들 중에 저런 분이 몇 분일 거 같나요? 10에 1명? 20명 중에 1명도 안될 겁니다. 차이가 나는 건 분명합니다. 특히나 화재진압 분야에선 나가서 제대로 활동를 할 수 있는 여자 소방관 전국에 손꼽을 겁니다. 영상에 저런 분들이 대부분이면 인식이 바뀌겠죠. 하지만 극소수입니다. 여성이라는 성별을 가졌다는 거 하나로 인식이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대부분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user-gy7rj2pj9w 모든 여성분이 저렇게 될 수 있다면 왜 정부는 남여 5대5로 소방관을 뽑지 않는거죠? 왜 남자만 국방의 의무를 지게 하죠? 다 저분 같은 능력치를 낼 수 있는데요?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차이 특히 호르몬과 근육의 발달 관계, 호르몬과 뇌의 관계성을 무시하신 채로 무조건적인, 결과적인 남녀 평등을 요구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특히 소방관, 경찰, 군인과 같은 목숨을 걸고 하는 일에 누구를 판단하던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것은 당연합니다. 어중이 떠중이들 다 받았다가 발목잡히고 작게는 한 팀, 크게는 조직이 전멸 할 수 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이런 목숨을 걸어야 하는 소방관 같은 일에 통계적으로 근육발달이 덜한 여성을 뽑는데에는 훨씬 엄격한 잣대를 대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때론 여성 차별적이다라고 생각 될 수 있겠지만. 소방관을 뽑을땐 주저없이 사람을 구하고 불길속에 뛰어들 그리고 그럴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거라 남자 여자 상관없이 같은 기준을 삼는 거죠. 여자 남자 같은 기준을 삼는게 남여평등 아니겠습니까?
의대 지망생인 고2 여학생입니다. 사람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서 외과 의사의 꿈을 꾸게 되었는데 언니같이 멋있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서 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동기부여가 되네요! 쉬는 시간 10분에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난 것 같아요☺️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방관님처럼 저도 끊임없이 도전할게요 파이팅!!
사이렌 보고도 느꼈지만 이런 생각, 이런 사명감 가진 분들이 다쳤을 때 달려와주시고, 불나면 불 끄러 와주신다고 생각하면 너무 든든해요. 오롯이 나만을 위해 살아도 벅찬 세상에서 타인의 재산, 생명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직업이 몇이나 될까요? 그 직업을 선택하신 이유도, 지금 가지고 계신 사명감도 너무 멋있고, 대단해보여요. 멋진 가치관 지니고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걱정없이 잠들게요.
남초회사에서 일하는 30대 여성입니다 밖에서도 안에서도 사회에서도 핍박 받죠...ㅎㅎ 공감하구요 저도 일주일이면 그만둘애라는 이야기 들었는데 벌써 8년차입니다 그런데 탑찍어도 욕먹더라구요 독한년이라고 그런데 그말이 이젠 훈장같습니다 ^^ 소방관님 사람을 살리는 일도 대단하고 멋지신데요 마인드는요 이세상 상위1%입니다 이렇게 멋질 수 있나요? 부디 몸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마음아픈것 상처받은것 치유되길 기도하는 밤 보내겠습니다❤ 감사해요 소방관님을 알게된게 너무나 감사해요.
네이버 댓글은 안 보는게 답입니다. 할 일 없는 사람들이 사회에 못 나가고 악에 받쳐서 쓴 글들이 대부분이에요. 소방관님 뿐 아니라 다른 뉴스에서도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네이버 댓글을 신경쓰시는것같아서 말씀드립니다.ㅠㅠ 여튼 너무 멋있으세요. 갑자기 끊었던 헬스장을 다시 등록해야하나 싶네요 ㅋㅋ 소방관님의 영상이 다른 직장, 사회에서 차별받는 여성분들께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성별때문에 증명해내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빠르게 왔으면 좋겠어요. 김현아님을 비롯한 모든 소방관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 때 현아님을 봤다면 소방관을 꿈 꿨을 것 같습니다. 저는 늦었더라도 현재 어린이 친구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되겠지요 요즘 제가 일하는 곳에서 많이 지치고, 자긍심도, 자존감도 없이 그저 하루를 견뎌내는 마음으로 살던 중에 우연히 사이렌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렌에 나오는 모든 팀들 다 너무 멋있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현아님을 보면서 간만에 정신이 조금 들었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도 출근 하기 싫어서 죽을상으로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 밖으로 나갔었지만 그래도 출근 길 내내 ‘마음만은 소방처럼!! 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 다짐했습니다. 내일도 그럴꺼구요 늘 국민의 안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현아님 너무 귀하신 분입니다!! 언제나 늘 현장처럼!!!!!!!
@@attorney3328 너무 좋다 ㅋㅋㅋ 사이렌 보니까 여자 경찰분들 소방관 분들 너무 멋있고 힘도 세고 다정하더라 우리집에 꼭 와주시길 ㅎㅎ 남자 소방 구급대원 중에 여자 환자 신체 몰카찍어서 단톡방에 공유하는 놈도 기사에서 봤는데 나는 여자 소방관님 오면 그저 편하고 든든하지 낄낄 너같은 인간 쓰레기가 우리집에 온다 생각하면 끔찍하다 ㅋㅋㅋㅋㅋ
쉽지않은 직업을 가진 자신을 증명하는 것, 퍼스트 펭귄이 되는 것, 긍지를 품고 있는 소방관인 것. 모두 아름답고 숭고한 일이지만, 인간 김현아는 그 무엇도 누구에게도 증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그저 있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이랍니다. 물론 누구보다도 현아님 가까운 분들이 가장 잘 알고 계시겠지만요.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이렌 보면 멋있는 캐릭터들 많은데 그 중에서도 최고.. 평소엔 시원시원 성격도 좋으시고, 미션 때는 리더십 뿐만 아니라 전투 능력, 상황 판단 능력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만능캐. 그 중 제일 가는 능력은 타 팀과의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함. 뭔 일 났을 때 이런 분이 오면 너무 든든할 듯 ㅋㅋ
정말 좋고 바라던 인터뷰에요 김현아 소방관님 및 모든 소방관 분들 세상의 차별속에서도 선함을 잃지 않고 또 그럼 모습들을 세상에 보여주신것 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사이렌에서 저런분들이 나를 지켜주시는구나 하고 쳐음으로 소방관들에 대한 신뢰감이 강하게 와닿았어요. 건강하시고 좋은일많이 생기길 바라요
임신했을 때 위경련이 왔었어요. 아기도 너무 걱정되고 저도 숨도 못쉴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여자 소방관님들 두분이 오셔서 병원까지 데려다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기도 지금 4개월이에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김현아 소방관님, 여자 소방관님들 화이팅 입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attorney3328 옳은말이라 반박을 못한줄아네.. 멍청한 주제에 자의식까지 비대한거봐; 여성소방관으로서 겪는 주변의 시선과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하는 동영상에 그런 여성소방관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고 격려하는 댓글보고 남자 언급 안 했다고 욕하는거야 말로 맥랑맹아닌가? 여성 소방관이라 필드에서 더 인정받아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하는 영상에 여성소방관의 도움을 받은 댓글쓴이가 남자소방관도 감사해요라고 다는게 더 이상한거아님? 남자들은 자기들도 우쭈쭈 칭찬 안해주면 뒤지는 병이라도 걸림?
존나 멋있어서 눈물이 납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걸 하고 계시다는 게..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롤모델이 될 만한 분인 것 같아요 분명 현아 소방장님 보고 바뀌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롤모델 누구냐 말하면 김현아 소방장이라 말할 거임) 사이렌에서도 안 지 얼마 되지 않았을 정민선 소방관 님이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리더십 있고 배울점 많은 사람일까 싶더라고요 근데 분명 안 지 얼마 되지 않았을 텐데도 그렇게 말하는 게 공감이 됐어요 대부분이 편집됐을 방송이지만 방송된 장면만 보고도 신뢰가 가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란 게 느껴졌거든요 이런 폭염에도 열심히 근무하고 계실 김현아 소방장님! 어제 사이렌 다 본 사람으로서 늦게 댓글 남기지만 언제나 응원할 거고요, 저처럼 뒷북 치며 늦게 보는 사람은 계속 늘어날 테니 응원하는 사람이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또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예요 살면서 본 멋있는 사람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멋있는 분이세요👍🏻👍🏻👍🏻👍🏻 오늘도 파이팅하시고 다치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좆같은 놈들이 다는 악플들 개무시하시고 시원하고 야무진 하루 되세요 사랑해요🧡🧡🧡🧡 반박 시 인생패배자사회적루저히키코모리무직백수피지컬ㅈ망개못생긴열폭남 인증 ㅅㄱ
김현아 소방관님! 24년을 목표로 소방관이 되고싶어 준비중인 28살청년입니다!! 소방관님의 영상을 보며 정신과 신념을 한껏 배우고 갑니다! 소방관준비하는데 있어 더욱 노력할수있는 원동력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김현아 소방관님처럼 아주 멋진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파이팅🚨🚨
여성소방관분들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구급대원 출동 특성상 여성 요구조자를 처치하게되면서 신체를 만져야 하는 일도 많고 섬세하고 꼼꼼한 작업이 필요한 일이 의외로 소방에 많습니다. 화재현장에서도요.. 선배님같은 생각가지고 현장에 뛰어드는 여자소방관들 엄청 많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화재진압대원입니다
저도 32살 과일도매를 하는 처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시작해서 젊은여자라고 무시도많이당하고 사기당한적도있는데 지금은 자리잡고 애기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넷플에서 사이렌 재밌게보고 소방팀 좋아서 여기까지오게되었네요^^ 인터뷰보니 마음이 찡하고 너무 멋지십니다 여성도 할수있습니다♡♡♡ 화이팅
그간 현아 소방장님이 해주신 인터뷰덕에 힘 많이 얻었습니다 소방장님 목소리와 문장에 담긴 진심과 단단함이 늘 제 마음을 동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그전까진 소방관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어떤 마음으로 현장에 임하는지 잘 몰랐는데요 사이렌에서 현아 소방장님과 다른팀원분들이 보여준 모습들 덕분에 소방관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이 생겼어요 저도 언니처럼 강하고 멋진 여성으로 살고싶어요 현아언니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댓글에 상처받고 우는 소방관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가도 끊없이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또 일하는 시간 이외에도 늘 도전하며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이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후배 소방관 뿐만아니라 많은 여성 직업인들에게도, 여성이 아닌 또다른 누군가에게도 분명 용기와 영감이 되어주시고 계십니다. 응원합니다!!
사이렌에서 활약하시는 모습 보면서 너무 많이 감탄했습니다. 또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드라마 속이 아니라 현실에 있을 수가 있는지...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돌이켜보게 됐어요 현아 소방관님이 살린 목숨은 출동한 현장뿐만 아니라 화면 너머에도 여럿 존재하고 있습니다!! 늘 사랑하고,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user-qf6te4yj2o혐 심하네요 다른 댓글도 보면 남자를 이겨라니... 에휴... 현장에 있어보셨나요?? 증명? 저기요. 남자들도 증명을 안하는게 아니라 소방관이면 당연 합격점을 갖췄다고 생각 하는게 디폴트 값입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남자도 폐급이거나 수행능력이 없으면 현장에서 행정으로 빠지거나 쿠사리 눈치 더럽게먹습니다. 제가 본 영상에 쓴 다른 댓글 덧붙여 놓겠습니다. --------------- 당신은 상위 0.1% 하지만 99.9%는 그렇지 않죠. 대단하신겁니다. 안타깝지만 현장 대부분 현실은 그렇지 않죠. 당신은 목적의식과 소방직업윤리와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 끝에 99.9% 가 포기한 어려운 길을 사명감으로 하시고 계신 것 같네요. 존경합니다. 세간 대중들과 현장 종사자들이 뒤에서 여자 소방관들에 대한 안좋은 소리를 하는 것은 이유가 있죠. 구급, 구조 투입을 해도 능력이 떨어져서, 떨어지면 올리기위해 노력해야하는데 포기해서, 포기하고 행정으로 빠져서, 티오가 없으면 현장에 발전없이 머무르다가 무겁고 어려운건 옆 동료가 2인분을 해버려서, 그렇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99%도 소방관님 처럼 사명의식을 가지고 노력 하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소방공무원이 되었다면 경방 구조 구급으로 부족하다면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끝까지 노력을 했으면 합니다.
아빠랑 함께 사이렌 봤습니다 깃발을 사수하는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소방관 분들께서 바로 일어나시는 모습을 보며 아부지와 저 둘 다 굉장히 놀랐고 아빠께서 너무 멋있고 미래가 밝다거 하셨습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멋있다고 생각할거예요💪💪💟 정말 같은 여성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